해외 직구 방법, 해외 직구사이트 총정리!
몇 년 전부터 해외 직구 사이트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미국과 일본에 집중됐던 구매수요가 유럽으로 이동하며 더 큰 시장으로 확대해 내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직구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으며 곳곳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강습 콘텐츠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는 배송비와 관세를 포함하더라도 국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한국으로 물품을 들여올 때 붙는 물류비, 판촉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붙지 않기에 더욱 저렴합니다. 게다가 '핫딜(파격 할인)' 상품은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시키기에 충분하지요. 카드사들도 해외결제 수수료 할인, 포인트 추가적립, 무이자 할부 등의 서비스로 직구족을 잡으려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해외 직구 알아보기
해외 직구란 해외 직접구매의 줄임말로, 외국의 오픈마켓, 의류브랜드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래 해외 직구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붐이 일면서 부터였습니다. 유아용품의 경우 고가인 경우가 많은데 가격 품질 대비 만족도는 높지 못하였지요. 해외의 동일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수수료를 녹여 고가에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불만은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해외 직구’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유아용품에서 도서, 의류, 국내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기기 등으로 종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직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직구는 능동적인 소비행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합리, 가치소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 그리고 해외업체들의 국내 진출 가시화 등을 고려할 때 직구 시장은 더 빠른 성장 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쇼핑이 가져온 해외 직구 규모는 2013년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소비자의 해외 貪이용액은 2010년 2,800억 원에서 2012년 7,230억 원으로 늘어났고 2013년에는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3년 만에 근 4배 확대된 것입니다. 이 속도로 가면 5년 후 8조 원을 뛰어넘는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 품목별 해외 직구 인기 사이트 리스트
해외 직구 도전하기: 아이허브
해외 직구를 도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비자가 가장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허브를 추천합니다. 아이허브는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주고 비교적 한국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외 직구 방법입니다.
※ 아이허브의 장점
1. 한국까지 무료배송
해외 직구는 배송비가 부담돼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인데, 아이허브는 자주 무료배송 이벤트를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2. 간단한 이용방법
아이허브는 한국어 지원은 물론, 이용방법도 간단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재구매율 1위 해외 직구 사이트
저렴한 가격은 해외 직구의 기본소양이죠? 아이허브는 이뿐만 아니라 배송을 받고 나서도 영양제 부분은 85%, 아기용품 부분은 75% 등으로 높은 사후 만족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구매율 1위 해외 직구 사이트로 신뢰가 높은 사이트랍니다.
아이허브 직구방법
②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내 계정’을 클릭한 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계정을 만듭니다.
③ 원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④ 장바구니의 물건을 확인한 뒤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이허브를 이용하며 주의할 점은 총 금액이 배송비 포함 105불 이하여야 하고, 배송무게가 15lbs(6.8kg)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영양제의 경우 6개까지만 통관이 되고, 같은 제품도 6개까지만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첫 구매일 경우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여 10달러(약 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 추천인 코드는 상대방의 코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일정량의 적립금이 돌아간답니다.
⑤ 배송주소를 입력합니다. (통관을 위해 2번 작성해줍니다)
⑥ 결제정보를 입력하고 최종 결제합니다.
이처럼 생소하고 어려울 것 같던 해외 직구도 이제는 간단한 가입과 클릭한 번이면 해결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게다가 한국으로 직배송을 해주거나 심지어 무료배송을 해주는 사이트도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물건을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해외 직구, 낯선 단어라고 혹은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시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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