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 무학여중 앞 전경입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날도 따씨고
약수터에서 만난 어르신
일명 노래방 아저씨라고 그러네요
무학산에서 쾌 알려진 분이라는데 이날 처음 뵙습니다
가방에 노래 테이프를 엄청 넣어 다니시는데
아저씨 왈
내가 듣는게 아니라 오며가며 등산객들에게 귀를 즐겁게 해 줄려고 넣어 다닌다네요
인상을 보듯이 정말로 옆집 아저씨 마냥 좋으신분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운힐의 고수 할배입니다 일명 홍길동 나이 28세,,,푸하하하
물 한모금 적시고,,,,,
재미사마 풀샥을 타시는 분입니다
한번 타보니 자전거가 아니라 스카이 콩콩이었습니다
그 느낌이 형사 가제트 용수철 처럼 푹신한게 저런 잔차로 다운힐 내려오면 궁뎅이 앉아서도 하겠더라구요
다 팔아치우면 얼마나 나올까요 장관입니다
잠시 휴식중에 잔차를 손보고 있는 회원들과 더불어 신기한 마냥 쳐다보는 등산객들,,,,,별것 아닌데,,,알고 보면
할배 2 의 모습,,,,,,정말로 할배입니다,,,,,ㅋㅋㅋ 콤퓨터가 없어서 아마 못 볼 것입니다
진짜로 할배라고 하면 섭섭해 합니다,,,,큰 형님이라고 부르세요,,
사진 이제 한장 건졌네,,내가 찍으니 사진이 없어서 재미사마님께 부탁드려서
365 계단 밑으로 서마지기 주변은 엉망입니다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땅이 마를것 같네요
당분간 무학산 라이딩은 취소
계단 오르기에 도전하는 뽀빠이......업힐 잘 탑니다
날씨는 따뜻했지만 안개가 자욱하네요,,,마산 앞바다가 보이지 않습 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하네,,,,,
저멀이 코오롱 아파트와 나의 쉼터 구봉산이 보이네요
천주산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첫댓글 차도리님 사진찍으신다고 고생많으셧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오늘 사진 찍는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흐미 저길 잔차 메고 올라갔습니꺼... 욕봤습니다.. 혼자 올라가기도 힘들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