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을 보니
'대박'이 보는 재미가 대박 있을듯 하네여~^^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32613560714699&type=1&outlink=1
드라마 '대박'이 미리보기를 통해 대박 기운을 보였다.
26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미리보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대박'에 대해 "올해는 저한테 의미 있는 해다. ('대박'은) 서른 살의 남자가 돼 찍는 첫 작품이라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진지하고 무게감 있게 하고 싶다. 30세 장근석의 첫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근석은 "작가님이 고생을 많이 할 것이라고 겁을 많이 주셨다. 배우로서 너무 하고 싶은 작품이어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똥통이나 우물에 빠지고 염전도 구른다. 곤장도 맞고 칼도 맞는다. 파란만장한 캐릭터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는 천운을 가진 캐릭터다. 고생을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근석은 '대박' 출연 계기를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대 중후반까지 제가 했던 작품들이 어떻게 보면 캐릭터가 좀 가벼울 수 있고 트렌디한 드라마를 많이 했었는데 서른이 되고 나서는 배우로서의 진짜 무게감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했던 여진구는 "사극으로 저를 처음 알렸던 만큼 성인이 되어서 처음 작품으로 사극을 한다는 게 마음이 싱숭생숭했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 같고 또 그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극으로 찾아뵙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마음가짐이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검술 실력을 갖춘 담서 역을 맡은 임지연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검술 연습에 열심이었다. 임지연은 "몸이 마음처럼 안 따라줘서 무한 반복하고 있다"면서도 "완전 기본 중에 기본을 하는데도 어려워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아쉬워했지만 열정 가득했다.
'대박'의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극중 모자 관계로 등장하는 윤진서와 여진구의 첫 촬영은 뺨 때리는 신이었다. 윤진서는 여진구의 뺨을 때리면서 매우 미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립 관계인 숙종(최민수 분)과 이인좌(전광렬 분)의 첫 촬영도 강렬했다. 전광렬은 "날씨가 추워서 고생하는 건 있는데 (최민수와) 첫 호흡을 맞춰보니 굉장히 잘 될 것 같다"며 "'무사 백동수' 때도 호흡을 맞춰서 '대박'에서도 좋은 호흡을 맞추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배우고 또 순수한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문식, 윤지혜, 임현식 등 출연진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연 '대박'이 대박을 칠 수 있을까. '대박'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박'이 밝힌 진짜 조선 역사 "장근석이 죽지 않고 버려졌다서 시작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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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사진=SBS 대박 미리보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대박' 미리보기를 통해 조선 진짜 역사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미리보기에서는 숙종(최민수) 부터 영조가 되는 연잉군(여진구), 숙종과 숙빈 최씨(윤진서) 아들이지만 대길(장근석)의 실제 역사와 드라마 속 허구에 대해 설명됐다.
전문가는 "소의 최씨(훗날 숙빈 최씨)가 왕자를 났다. 새로 태어난 왕자가 죽었다. 모든 것은 이 두 줄의 문장에서 시작됐다"고 드라마가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조선 왕조 실록에 보면 숙종 19년 소의 최씨가 왕자 영수가 태어났다. 1693년 왕자 영수가 죽는다. 영수는 실존 인물이 맞는데 죽어야 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버려졌다'가 이 드라마의 기본이 된다"며 "영조 어머니가 무수리다. 천민 아들의 영조다. 천민의 아들이 왕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는 "숙종은 장희빈 치마 폭에 쌓여 살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집권 기간이 길고 강력한 왕권을 구가했던 왕이다"고 덧붙였다.
'대박' 장근석, "서른 장근석의 첫 작품...욕심이 났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26000055
'이어 그는 "예전처럼 캐릭터에 빠져서 미친 듯이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대박'이라는 작품 대본을 받았다"면서 "또 개똥이, 백대길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정말 그동안의 내가 하지 않았었던, 못해 봤었던 캐릭터기 때문에 더욱더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
'대박' 장근석 "똥통에 빠지고 염전 굴러..고생 많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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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미리보기, 여진구·장근석 왕좌 쟁탈전 '만만찮은' 기싸움…두 사내의 기구한 사연은?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325000340
[뉴스핌=이현경 기자] '대박'이 계략, 승부, 배신, 그리고 뒤바뀐 운명을 이야기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사극에서 깨나 흥행의 맛을 본 장근석과 여진구의 출연뿐만 아니라 여기에 흥행 보증 드라마를 알아보는 배우 전광렬, 연기파 배우 최민수가 극의 중심을 잡으며 탄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신예 임지연의 등장과 윤진서의 한 서린 연기가 펼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장근석)과 그 아우 영조(연잉군, 여진구)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왕좌를 노리는 자들의 뜨거운 쟁탈전이 펼쳐진다. 대길과 연잉군의 기싸움을 비롯해 왕이 되어서는 안 될 운명을 타고난 이인좌(전광렬)의 반란과 왕의 아이를 낳게 되는 숙빈 최씨(윤진서), 야욕이 넘치는 사나운 왕 숙종(최민수)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한 가운데 그 바통을 이을 '대박'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박'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