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제637회 주말걷기_ 2023.5.21/ 일산호수공원 걷기/ 총 18명 참석
'한사모' 제 637회 주말걷기
"일산호수공원 걷기" 후기
* 안내 / 글 : 이명자, 김유원 한사모 회원
* 사진 : 김유원 한사모 사진위원
[참석 인원 : 총 18명]
1팀 : 황금철, 한숙이, 김재옥, 안철주, 정정균(5명)
2팀 : 김동식, 나병숙, 이석용(3명)
3팀 : 김유원, 이명자, 임희성(3명)
4팀 : 박찬도, 박해평(2명)
5팀 : 김용만, 이규선, 류연수, 안태숙, 윤삼가(5명)
아침에 비가 오신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을 하였으나
높은 곳에 계신 분의 배려로 다행히도 오후에는 비님도 안오시고
바람도 시원해서 한사모 걷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식구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아
모두 18명이 참석하는 단촐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먼 길까지 마다않고 찾아오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 이전엔 사 오십명이 함께하여 좋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젠
세월이 흐른 탓인지 걷기에 함께하는 인원도 줄어들고 걸음걸이도
자연스레 늦어지니 높은 분께서 회원님들을 보실펴 주셔서 모두 참석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특히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라고 하네요.
둘이 하나가 되는 의미있는 날이니까, 우리들의 걸음걸이도
서두르지 말고 쉬엄쉬엄 느긋하게 걸어가라는 계시처럼 느껴집니다.
올해 날씨가 일찍 더워진 때문인지 장미원의 장미도
활짝 피어서 우리를 쉬어가라고 환영의 붉은 미소를 보내주네요.
장미의 환영 덕분에 우리들의 웃음도 활짝 피어납니다.
거리가 먼 탓에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저녁식사 예약 시간에는 딱 맞추어 '청목'에 도착했습니다.
걷기도 일만보를 걸어서 체력에 알맞게 잘 걸었습니다.
박 회장님의 배려로 맛있는 한정식을 즐길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김유원 회원의 건배사와 함께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한사모 제 638회 주말걷기는 5월 28일(일) 오후3시,
박화서 회원님의 안내로 '용산가족공원'을 걸을 예정입니다.
모이는 장소는 4호선, 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를 나오셔서
'박물관 나들길'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오시면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irst of May - Giovanni Marradi>-
* 편집 : 西湖 李璟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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