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뜰 윤창환겨울하늘봄하늘여름하늘모두 불러다 앉히고비와 바람그리고 그리움으로 익은맑고 향기로운 꽃차를 마시다.
꽃
그것은
가만히 눈 맞추면 미움과 원망을 살며시 빨아들이는 블랙홀
빛과 어둠 뜰 윤창환한줄기 빛이 갈라놓은 작은 우주수많은 별들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그곳엔사망도 넘보지 못하는 강이 흐른다그것은 신이 보낸 파이 (π)
첫댓글
꽃차마시는 자리에 저도 불러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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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마시는 자리에 저도 불러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