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경전공덕회 | 법화경 강설 - 11. 견보탑품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e4f7ba'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09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192735514BC83E2C" width=400 actualwidth="400" exif="{}" id="A_23192735514BC83E2C9913"/>   <EMBED style="WIDTH: 196px; HEIGHT: 45px" height=4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96 src=http://cfile202.uf.daum.net/original/1622303A514BC4A51C68B6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법화경 강설 - 11. 견보탑품   공덕회 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우리는 <제10 법사품>에서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법사의 공덕과 ｢법화경｣을 설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3가지 기본자세, 곧 여래의 자비한 마음과 온화하게 참는 마음 그리고 일체법의 공한 성품을 깨달아 어디에도 집착이 없는 지혜롭고 평등한 마음으로 설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지요.   이렇게 ｢법화경｣을 늘 가지고 다니며 읽고 설명해주고 사경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당부하는 내용이 지난번 배운 <법사품>의 골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제1품부터 제14품까지를 자취 적(迹)자를 써서 ‘적문迹門’이라 하고 제15품부터를 ‘본문本門’이라 한다고 말씀드렸었죠.   일반적으로 보통 글에 서론ㆍ본론ㆍ결론이 있는 것처럼, 경을 공부할 때에도 내용 파악을 위해 서분ㆍ정종분ㆍ유통분으로 나누어서 이해하고 있는데요.   적문에서의 서분(서론)을 <제1서품>으로 친다면 <제2방편품>부터 <제9수학무학인기품>까지를 정종분(본론)으로 보고, 지난번에 공부한 <제10법사품>부터 <제14안락행품>까지를 유통분(결론)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배울 <제11 견보탑품>에서도 ｢법화경｣ 경전을 수지독송하고 널리 해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부촉하고 당부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경전을 부촉하기 위해서인지 <제11 견보탑품>에서는 시작부터가 너무나 드라마틱해요. 찬란하고 화려해서 차라리 눈이 부실 지경인데요, 이러한 신기할 정도의 장엄스런 상서를 보이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면, 좀전에 말씀드린 대로 경전을 널리 부촉하기 위한 부처님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드라마틱하게 장엄한 <견보탑품>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함께 CD를 듣고 직접 살펴보시겠습니다.   소리경전자료실(CD법화경 <4권> 11. 견보탑품(1) 00:00 - 05:29 )   여러분, 어떠세요? 금ㆍ은ㆍ유리ㆍ자거ㆍ마노ㆍ진주와 옥의 일종인 매괴의 7가지 보배로 된 찬란한 보배탑이 땅이 갈라지면서 땅속에서부터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듯 상상이 되시나요?   저는 이 <견보탑품>이나 <종지용출품> 같은 장엄한 광경이 나오는 대목을 읽을 때마다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이 시간 함께 공부하시는 우리 불자님들 가운데에서도 혹시 압니까? 원력이 크고 재능도 많은 어느 분께서 장엄스럽게 DVD로 촬영하여 직접 보여줘가며 생생하게 느끼도록 해주실지 말입니다.   번쩍번쩍하게 칠보로 된 보배탑의 높이가 500유순이고 가로 세로만 해도 250유순이나 된다고 했는데요. 여기에서 ‘유순由旬’이란 범어 ‘요자나yojana’를 소리나는 대로 번역한 음역으로, 인도에서 사용하는 ‘거리단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계산하면 대략 ‘30리’ 정도를 ‘1요자나’ 곧 ‘1유순’으로 친다고 해요. 그러니 높이가 500유순이란 10리만 해도 엄청난데, 자그마치 15,000리에 해당되니까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높고 큰 보배탑인 것이죠.   이렇게 거대하고 찬란한 보배탑이 땅속에서부터 돌연히 솟아올라 하늘에 둥실 떠있는 광경을 당시 영취산에 있던 사부대중들이 목격하고 놀라서 휘둥그레져 있는데, 거기에다 탑 속에서 우렁우렁 커다란 목소리가 울려나오기까지 하는 거예요. 즉 석가모니부처님을 찬탄하며 석가 세존께서 설하신 ｢법화경｣ 내용이 모두 진실이라고 증명하시는 겁니다.   그러니 거기 모였던 모든 대중들이 의아스럽게 여기니까, 이때 대요설보살이라는 분이 대표로 부처님께 ‘이게 무슨 일입니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어째서 이렇게 거대한 보배탑이 땅속에서 솟아나왔으며, 또 어떻게 해서 이렇게 큰 음성이 나온 것입니까? 하고 여쭈자 부처님께서는 그 사연을 말씀해주시는데요.   저 보배탑속에는 여래의 전신全身이 모셔져 있다고 하시며, 먼 옛날 동방으로 한량없이 많은 세계들을 지나서 ‘보정세계’가 있었는데 그곳에 ‘다보부처님’이 계셨데요.   그 부처님께서 아직 성불하시기 이전에 보살도를 닦을 때 서원하시기를, ‘당신이 성불하고 나서 열반한 뒤에라도 어느 곳이든 ｢법화경｣ 설하는 곳이 있다면 당신의 탑이 경전을 듣기 위해 그곳에 솟아나서 설법을 증명하겠노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열반에 드실 때 여래의 몸 전체에 공양하고자 하면 마땅히 큰 탑을 하나 세우라고 분부하셨대요.   그래서 지금도 석가세존이 ｢법화경｣ 설하는 것을 듣기 위해 나타나신 것이고, 설법이 맞다고 칭찬하시며 인증하신 것이랍니다.   여기에서 보배탑이 땅 속에서 솟아나온 것은 중생의 무명번뇌로부터 불성이 나타나는 것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석가모니불의 설명을 듣고는 대요설보살이 그렇다면 탑속에 계신 그 다보부처님을 직접 뵈올 수 없겠느냐고 간청을 드려요.   그러자 다보불의 보배탑이 ｢법화경｣을 듣기 위해 나타났을 때, 가령 거기 모인 대중들이 탑속에 있는 여래의 몸을 보고 싶어 한다면 그곳 부처님의 모든 화신불들이 시방에서 전부 한 곳으로 모여야만 당신 몸을 보여주겠다는 원력을 세우셨다고  석존께서 다시 말씀해주시죠.   그리하여 석가모니불께서는 다보불을 직접 뵙고 싶어하는 대요설보살의 간청에 따라 시방세계에서 설법 중이신 석가모니불의 모든 분신불들을 영취산으로 모이도록 하시는데요.   우리가 손님이 오신다 하면 아무래도 청소를 하는 것처럼, 석가모니불께서도 시방의 분신부처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번뇌에 찌든 사바세계를 청정한 불국토로 만드셨대요.   그래서 청보석의 유리로 땅이 되고 빛나는 보석들이 주렁주렁 달린 보배나무들로 장엄된 불국정토로 사바세계가 순식간에 변합니다.   또 당시 영취산 법회에 참석한 대중들만 남기고,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 중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법회에 오지 않았던 나머지 다른 사람들과 하늘천신들마저 몽땅 다른 세계로 옮겨놓습니다.   요즈음 21세기에 들어와서야 겨우 우주의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일말의 가능성에 눈을 돌리고, 우리나라랑 다른 나라에서도 우주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경전을 참고해보면 지구와 거의 똑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도 무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신통력으로 법회에 참석하지 않은 지구 사람들을 전부 다른 행성으로 옮겨놨는데도, 아무도 자기네가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죠.   그러고 보면 팔만사천 경전이야말로 무궁무진한 보배창고라고 아니할 수가 없는데요. 이미 3천년 전에 말씀하신 부처님의 법보장을 우리가 깊이 연구하게 되면 실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과학연구에 있어서도 참고할 만한 것이 엄청나게 많을 거예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원리’를 발견한 것도 사실은 모든 존재가 일정한 자성이 없이 인연따라 생기고 소멸한다는 ｢반야심경｣의 공사상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 하잖아요.   이렇게 시방의 석가세존 분신부처님들을 앉으시도록 하려고 사바세계를 청정히 해서 보배나무 아래마다 전부 사자좌를 마련하셨는데, 분신부처님들이 너무 많아서 다 앉으실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석가모니불께서는 다시 동서남북 네 곳과 동남방 동북방 서남방 서북방 네간방까지 합해서 여덟 방위에, 각각 200만억 나유타 세계들을 변화시켜서 전부 정토로 바꾸셨어요.   인도의 수량단위 가운데 ‘1아승기’가 ‘억억만 년’을 가리킨다면, ‘1나유타’란 그 ‘아승기의 만 배’에 해당되는 수이니까 200만억 나유타수에 달하는 세계들이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이 많은 ‘무수억억만’의 세계들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두 차례나 거듭 변화시키셨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사바세계 영취산을 중심으로 총400만억 나유타수에 달하는 세계들을 전부 청정히 해서, 보배나무마다 사자좌를 높이 마련하신 것이죠.   그리하여 시방에서 설법하시던 분신부처님들께서 각기 시자로 대보살 한 명씩만 데리고, 이 사바세계 영취산으로 와서 차례차례 앉으시니 온세계가 분신불로 충만해졌어요. 수많은 분신불께서 저마다 시자를 보내어 석가모니불께 문안드리고, 저 아무개부처님도 보배탑 열어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분부를 내리시죠.   석가모니불께서는 분신부처님들의 시자로 온 대보살들의 말을 전해 듣기도 전에 벌써 다 알고 계셨지만,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부처님 스스로도 이렇듯 혼자 자기본위로만 하지 않으시고 민주적인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쳐서 일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정해진 목적을 위해 순차적인 과정을 무시하고 덤벼들다가, 얼마나 크게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까. 설사 운 좋게 일을 달성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급한 마음으로 무리하게 이루어진 일은 대부분 나중에 후회가 따르기 십상입니다. 또 자신을 포함한 주위 인연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상처와 피해를 많이 입히게 되지요.   이치[理]를 터득하는 것은 지혜가 있으면 단번에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행하고 적용하는[事] 데 있어서는 중생세간의 과정과 절차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옛말에도 ‘일에는 다 순서가 있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듯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있어서건, 대중을 교화시키는 포교 원력을 실행하는 차원에서건,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언제나 주변 이웃들의 상태와 여건 및 시대 상황 등을 잘 고려하고 살펴서 처신하도록 해야만 부작용이 적어질 것입니다.   모든 분신부처님들께서 보배탑 열어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해 들으신 석가모니불께서는 다보탑이 둥실 떠있는 하늘로 쑤욱 날아 올라가십니다.   그리곤 오른 손가락으로 보배탑의 문을 여시니 커다란 성문을 열어젖히는 것처럼 크고 웅장한 소리가 났대요.   그렇게 탑의 문을 여니 그곳 법회에 있던 대중들이 전부 보배탑 속의 사자좌에 다보부처님께서 삼매에 드신 채 단정히 앉아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때 보배탑 속의 다보불께서 자리를 절반 양보하시며, 석가모니부처님께 어서 앉으시라고 권유하시죠. 그러자 석가모니불께서 그 탑 안으로 쑤욱 들어가 절반의 자리에 나란히 앉으시는 거예요.   이것을 다보불과 석가모니불 두 부처님께서 나란히 앉으신 모습이라는 뜻으로 ‘이불병좌상二佛竝坐像’이라 해서, 가끔 박물관 같은 데에 전시되어 있는 불상을 친견한 적이 있는데요. 그리고 직접 가서 친견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죽령의 마애불과 괴산의 마애불은 실제로 <견보탑품>에 의거하여 다보불과 석가모니불 두 부처님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모두 이 ｢법화경｣ 내용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역시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도 마찬가지로 이 <견보탑품>에 근거해서 나란히 마주보도록 조성된 것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열반하신 과거 다보불께서 ｢법화경｣을 듣고 증명하시려고 석가모니불 처소에 오셔서 같은 자리에 앉으신 것은 다름 아니라, 현재 천백억화신불로 대표되는 석가모니불께서 과거 법신불로 상징되는 다보불과 똑같이 ‘구원실성의 본불’이라는 점을 의미한다는 거예요.   ‘구원久遠’이란 ‘오랠 구(久)’자에 ‘멀 원(遠)’자를 씁니다. 까마득히 오랜 옛날을 뜻하는데, 그래서 아주 오래된 과거세상을 ‘구원겁久遠劫’이라고도 부르지요. 우리말에도 보면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란 말이 있지요?   여기에서 ‘구원실성久遠實成의 본불本佛’이란 말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생성되기 훨씬 이전, 곧 ‘말로 표현할 수 없도록 머나먼 과거에 이미 실상의 분상에서 불도를 완성하신 본래 부처님’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불이 한량없는 과거에 이미 열반을 보이고 입멸하셨던 다보부처님과 동등한 법신불이란 뜻이지요.   흔히 ‘본래성불’이란 말을 자주 들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이를테면 복을 짓고 노력해서 성불하는 차원은 중생들에게 보여지는 겉으로 드러난 화신불의 경계이지만, 근본불성의 진리 실상에서 보면 모든 생명체 그대로가 진리 자체로서 ‘불성 그대로 성불’이란 말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시는 부처님으로 ‘본불本佛’의 개념을 이해하시면 되는데, 이러한 내용은 뒤에 <제16 여래수량품>에서 보다 상세히 나옵니다.   그런데 하늘 높이 떠있는 보배탑 안에 두 부처님께서 앉으신 것을 바라본 대중들이 우리들도 부처님 계시는 하늘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석가모니불께서 곧바로 신통력으로 모든 대중들을 이끌어 허공에 올라오게 하시지요.   그래서 <견보탑품> 중간부터는 부처님의 설법장소가 하늘 한 가운데로 바뀌는데요. 나중 <촉루품> 끝에 가서 설법장소가 다시 영취산으로 되돌아오기 전까지를 ‘허공회虛空會 설법’이라고 부른답니다. 풀이하면 ‘허공회상의 설법’이란 뜻이겠지요. 반면에 영취산에서 설하신 것을 줄여서 ‘영산회상의 설법’이라 부르는데요. 그러니까 ｢법화경｣은 영취산(영산)과 허공의 2군데 회상에서 3차례 설법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신통력을 드러내신 부처님의 본뜻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앞서 언급한 대로 ｢법화경｣을 그만큼 간절히 부촉하기 위해서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에서 ｢법화경｣을 공부하고 남에게 설명해주기가 얼마나 어렵고도 중대한 일인가를 설하신 부처님 말씀을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소리경전자료실(CD법화경 <4권> 11. 견보탑품(2) 00:00 - 08:20)   오늘 공부한 <견보탑품>에서 과거에 이미 열반하셨던 다보불의 보배탑이 땅속에서부터 솟아올라와 석가모니불의 설법이 진실함을 증명하신 것은 그만큼 ｢법화경｣ 가르침이 소중하다는 뜻이겠지요. 즉 ｢법화경｣은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에 걸쳐,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지극히 보편적인 바른 가르침임을 증명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견보탑품>을 마치고, 다음에는 이어서 ｢법화경｣ <제12 제바달다품>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BUTTON id=tx_entry_3068 class="txc-file _tx-unresizable"><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swf_s.gif?rv=1.0.1" ld="http://cfile202.uf.daum.net/attach/1622303A514BC4A51C68B6"> 02 제11 견보탑품 .swf</BUTTON>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