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 중 여강의 나루터(2022)와 여강이 품은 작은 강(상)(2023)을 집필하신 조용연 작가와 함께 하는 여강나루터 기행을 시작합니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인 여강은 오랫동안 여주 시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근원이 없는 물이 없듯이' 한강의 일부인 여강은 남한강의 허리입니다. 그런 여강의 나루는 언저리까지 포함하면 스무개가 넘습니다. 옛 선조들의 중요한 교통 근거지였으나 현재는 보기 힘들어진 나루터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나루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한강 수운의 자연 장애를 극복한 선조의 지혜와 노력, 삶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첫번째이야기는 '잊혀버린 나루의 재발견'입니다. 조용연작가님과 함께하는 여강나루터기행~ 지금 출발합니다!!!
< 일정안내 > 1. 일시 : 2024년 08월 31일 토요일 09:00~12:00 2. 장소 : 여강길사무국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2층 / 아래 첨부사진 참조) 3. 강의주제 : 잊혀버린 나루의 재발견 4. 강사 : 조용연 여행작가 5. 준비물 : 개인텀블러 (커피와 간단히 마실수 있는 차는 여강길에서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