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유하신 그리고 거룩하신 부처님을 믿고 따르고 귀의할 것을 제창한다.
오늘날의 한국 불교는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세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불과를 증한 붓다만이 그 분들을 뵙고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나 불과를 증한 어른은 천만생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
불과를 증한 분은 남섬부주의 꽃이라 하십니다.
이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도 부처님을친견할 수 있다
계율을 엄정히 하고 마음을 청정히 천청히 해서 염불수행으로 들어가되
금강경읽고 비로자나총귀진언하고 칭명염불하되 속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석굴암불상을 마음 속으로 그려서 미간에서 빛이 나가는 것을 관하라
그러면서 입으로는 석가모니불을 칭명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발원합니다.
이것이 잘되면 삼매에 들 수 있습니다.
삼매에 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삼매에 들면 부처님의 화신을 볼 수 있습니다.
보살의 단계입니다.
더 깊고 깊은 삼매에 들어가면 무량광의 빛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무량광을 이루어진 부처님의 진불을 뵙습니다.
깊은 삼매에서 보는 부처님은 상이 아닙니다. 상 아닌 상입니다. 적멸상이라 합니다.
그동안 불과를 증한 모든 부처님들은 모두 무아 속 절대게에 계십니다.
그 상모는 너무 너무도 거룩하고 너무도 현란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32상 80종호 이상입니다. 너무 너무 아릅답습니다.
능력은 무한 무변 무량합니다.
이 경지에 이르면 무아 속 절대계에 자신의 불신이 생겨 자라납니다.
보명부처님의 불과를 증했노라는 선언이 있게 되면 모든 삼천대천세계의 부처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당당한 붓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