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 및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호두기름진액, 생강, 더덕, 돌배, 연근,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토종 무와 엿 -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체내의 중금속이나 담배의 니코틴을
분해 시키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 생강, 밭마늘 등을 넣어 무도라지엿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자연산오미자 -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뛰어난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고, 간 보호 작용을 발휘한다.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냅니다.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습니다.(치매예방 및 수험생에 좋음) 참고로 오미자를
고르실 때 국산 오미자, 그 중에서 경험상 재배산 보다는 자연산오미자가 맛과 향, 효과면에서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라 하겠습니다.
▶ 토종 생강 -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생강은 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국산생강가루, 혹은 국산생강차가 좋습니다.)
▶ 국산 도라지 -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리산야생도라지 가 품질면에서 매우 좋을 것입니다. 자연산도라지 오래된 것은 산삼과 버금가니까요)
▶자연산 돌배 - 돌배는 해열, 기침, 천식, 위궤양, 변비, 폐병, 폐암 등에 좋습니다. 백일해 등에 효염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는 맛이 달고 성질은 냉하며 독이 없고 열성질의 기침, 갈증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소변을 시원하게 해주는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해독작용과 폐를 소통하게 하며
심장을 식히며 외열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해소시키며 위속에 뭉쳐져 있는 열덩어리를 치료합니다.
폐병에는 배가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를 건강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 심장에 염증을 없애
주며 화를 내리게 해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당뇨와 중풍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자연산돌배는 재배하는 배에 비해 3~5배가 넘는 효능과 약효가 탁월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돌배 말린 것을 차로 끓여드시거나 효소로 담그 드시면 좋습니다.)
▶자연산 더덕 - 더덕에는 사포닌과 인, 비타민, 단백질, 칼슘, 당류 등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옛부터 건위(위를 튼튼하게 함), 강장제, 기침(천식), 거담 등의 약재로 이용되어 왔고
요즘은 먹거리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더덕은 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 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본초강목) 효능은 재배산 보다는 당연히 자연산 더덕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자연산 더덕차로 드시거나 아님 자연산 더덕가루를 매일 드시면 좋습니다.)
▶귤 -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
▶국산 당근 -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신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다.
▶국산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준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된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다.
▶토종 밭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국산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준다.
▶국산 호두 - 호두를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만든 호두기름진액을 먹으면 기침, 천식, 폐질환에 매우 좋다.
=> 감기, 기침에 관한 내용인데 폐렴 등에도 도움되기에 퍼왔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양약도 그때뿐 어느 분께서 호두기름진액, 도라지, 무 등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직장인이라서 시간 부족으로 인해 직접 해먹지는 못하기에 구입해서 먹었거든요..
기침(감기, 가래), 천식, 결핵 등의 폐와 기관지에는 호두기름진액, 무도라지엿 그리고
죽염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호두기름진액은 폐질환(폐결핵, 폐암, 폐렴)과 기관지염(기침),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무도라지엿 또한 가래, 기침, 천식에도 매우 좋구요..
죽염은 침으로 녹여서 드시면 목감기, 가래, 천식, 기침 등에 매우 좋더라구요..
죽염은 여러모로 쓰이니까 가정집에 꼭 챙겨두시면 좋을 거예요..
담배 피시는 분들께는 무도라지엿, 자색죽염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보리차 대신에 칡뿌리(갈근)을 사서 끓여서 칡차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첫댓글 건강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오래 살 것 같습니다 ㅋㅋ
요즘 100세 시대도 부족해서
150세를꿈꾸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미소번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