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보면 젊은 연예인죽음에 대하여 향년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요
개인적 생각으로 젊은사람에게는 방년이라하고,오래산 사람에게 향년이라는 단어가 적합한거 같은데요
과거 선조님들의 예로 보면
방년과 향년의 문장 적용시 사용상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첫댓글 젊어서 죽은 사람이 생전에 누린 나이를 일컬어 芳年이라고 하는 건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스물다섯의 芳年에 죽었다."라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니지만 생전에 누린 나이를 말할 때는 享年이라고 써야 맞다고 봅니다.*방년(芳年): 이십 세 전후의 한창 젊은 꽃다운 나이.*향년(享年):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 죽을 때의 나이를 말할 때 쓴다.
첫댓글 젊어서 죽은 사람이 생전에 누린 나이를 일컬어 芳年이라고 하는 건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
"스물다섯의 芳年에 죽었다."라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니지만 생전에 누린 나이를 말할 때는 享年이라고
써야 맞다고 봅니다.
*방년(芳年): 이십 세 전후의 한창 젊은 꽃다운 나이.
*향년(享年):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 죽을 때의 나이를 말할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