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올렸던 J.COSTA VARIATOR (드라이브 풀리) 장착기의 후기 입니다.
현재 3000km 정도 주행하면서 몇 가지 알게 된 사실을 적어 봅니다.
1. 무브볼의 마모
2500km 정도 주행하고 나서 서비스점에서 롤러 웨이트(무브볼)의 마모 정도를 체크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볼록한 머리 부분이 신품 대비 1.5mm 정도 마모되어 있었습니다.
메뉴얼 상으론 레이싱용으로 쓸 때는 3000km, 일반적인 경우는 5000km 정도 마다 무브볼 체크를 권장 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저의 말로는 무브볼은 보통 벨트 교환 시 교환을 고려 한다고 합니다.
무브볼의 마모는 초기에 볼록한 부분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점차 평평해짐에 따라 천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브볼의 내구성은 순정과 비슷하거나 조금 길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은 데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무브볼 교환 시점의 특별한 징후는 추후에 메이커에 문의해 볼 예정 입니다.
참고로 무브볼은 6만원 정도 하는 데, 풀리 사실 때 함께 여분을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배송비는 같으니까요.
저는 나중에 배송비 또 내고 따로 샀습니다. ㅜ_ㅜ
2. 110km/h 이후의 가속 저하가 사라짐
지난 번 장착기에서 초중반 가속과 반응성이 굉장히 좋아진 대신
110km/h 이후의 가속이 힘들어 살짝 고민이라는 말을 했는 데,,
현재 2500km 정도 뛰고 나니 110km/h 이상 가속에서의 어려움은 사라졌습니다.
별 어려움없이 120 ~130km/h 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110km/h 이후에도 순정 상태보다 더 쉽게 가속됩니다.
다만 초기 장착 상태의 재빠른 스로틀 응답성은 조금 무뎌진 듯 싶습니다. (확실하진 않음)
하지만 여전히 전 영역대에서 순정보다 나은 가속을 보여줍니다.
저에겐 지금이 더 초기상태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해외 포럼에 이런 내용을 올렸더니 다른 유저도 똑같은 것을 경험했다고 리플을 달았더군요.
110-120km/h 이후에 가속 저하를 느껴서 진지하게 순정으로 돌아갈까 고민했으나
1600km 정도 주행하고 나자 이 현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무브볼의 소모로 인한 변화로 보이는 데 일반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3. 구매처
제가 구매한 사이트는 scootertrap.com 이라는 곳이며, 신용카드 가능하며 국제 배송을 해줍니다.
풀리만 사면 배송비는 36달러 정도 나올 겁니다.
사이트 보시면 알겠지만 풀리 가격은 270달러 , 여분의 무브볼은 55달러 정도 합니다.
자꾸 쪽지로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적습니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