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백상일, 백홍준 변우성 서우영 신민철 양희윤)
노동자는 하나의 계급?
노동자의 특성,의식?
-노동자는 하나의 계급이 아니다. 지난정부 언론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해충돌. 비정규직 제도화정책. 콜센터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추진. 그러나 정규직들의 반발로 무산되었음
-미국에서 가난을 대하는 방법이 일시적으로 불행한 부유층이라고 생각을 함. 한국사회도 비슷하다. 자신을 빈곤층으로 인식하지 않음. 정치성향이라던지 노동자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는데 어렵지 않나?
-조건들과 상황들이 있음. 산업화 시기 노동자들의 비슷한 조건과 상황. 세계 어느곳에서는 활발한 노동운동. 하나의 계급이 되어, 되는 상황일수도 있다. 지금이 못되는 상황이 제시되어 있지만 변화하면 가능은하다. 영원한 하나의 계급이 아닌것은 아닐것이다.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것처럼 정규직과 비정규직도 당연하게 느껴짐. 고용편의를 위해 존재. 노동자정치방향성이 나라가 다르다고 차이가 있다고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음. 정치세력화하는데 있어, 노동조합이 형성되는 중심이 되는 세력은 한국은 금성노조 세계는 철도와 같이 오랜 산업과 지속된 착취가 있는곳. 노동자들이 조직화 연대의 필요성을 느낀느 산업들이 비슷하다. 이것을 정치세력화하면서 ..
철도노조와 금속노조가 대기업제조업이나 인프라를 형성하는, 공공부문에 집중되어있는 것.
-남미지역 좌파정치를 이야기하면 어느정도 노동자 계급이라고 하는 식의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집권과 정권교체를 반복하며 노동자 정치의 결합. 열약한 환경들의 사람들이 모이는 경향이 보이는것 같다. 어떻게 결합을 하냐에 따라 다른다. 정규직 노조가 강하다고 해서 비정규직 착취를 강요하는것도 아님. 상황에 따라 다르다.
노동자 특성 문화 의식
-알바를 버거킹에서 한적이 있는데 최저시급이 많이 올랐을때였다. 같이 일하는 대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최저시급이 높다라고 말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말을 함.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어이가 없었음.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는데 작년 트럭시위를 할때 블라인드 앱에서 노조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반응이 너무 나도 안좋아 당황했음.
-한국에서 노동조합이 크게 확대된 적이 없었다. 언론에서는 비판을 했으니까.
-한국에서 노종조합의 역사가 너무나도 짧다.
-한 보고서에서 민주노총에서도 젊은 중간간부들이 존재. 생산직이고 정규직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조를 보는 시선이 이익단체로 봄. 경제관계로 보지 정치관계로 보지않음. 중간층적인 특징. 우리세대에는 확실하다.
-문화 이야기를 하면 부르디에가 노동자계급 문화는 솔직하고 단순하고 진솔한 식의 문화로 말함. 노동자계급 문화는 소위 말하는 음식들로 말하면 국밥, 돈코츠라멘. 지금은 그 안에서도 다른점이 많음. 조건들이 달라짐.
-의식이라고 하면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을 할때 한가한날에는 이렇게 돈 벌어야지 와 같은 정서가 공유될때 연대감이 느껴짐. 위험한 현장에서는 다치지말아야한다.
-다치지 말아야한다는것도 걱정이 아니라 너가 다치면 일하사람이 없어서 다치면 안된다는 의미.
-분업이 원할하게 돌앙가게는것도 집합적 연대의식
-한국에서 노동계급이라는것이 많이 흩어졌다. 계급의 말이 금기시되어도 계급이 존재했지만 노동계급은 많이 흩어졌다. 노동의 중심이었던 곳들에서 노동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라졌다. 노동이 대규모로 남아있는곳도 있지만 그런 곳들 외에는 거의 사라짐. 남은것들은 필수노동자.(청소, 운수업 등) 그들은 고립되어있다.
-이주노동자들에 대해 한국의 노동자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직이 가능할까?
-조건들이 많이 있을듯. 한국말 잘하고 인사 잘하고 등등
-노동조합이나 투쟁현장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본적이 없다.
-우리와의 차이도 있지만, 한국과 생활수준 차이가 커서 한국에서 많이 벌어 성공한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의식을 가지면 조직에 포함이 되는것도 어려울것 같다.
-군대에 있을때 군악대에서 했는데 선임과 간부들은 행사를 하면 실수에 대해 뭐라고 많이 하고 긴장분위기를 유지. 한 선임은 주인과 노예의 변등에 대해 이야기함. 이런식의 계급적인구조 정치적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단위성이라는 것에 대한 확실성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나의 계급, 목표가 없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뜻 맞는 사람들과는 단결감으로 잘 함. 서로간의 같은 연대감이 있어 전의 유럽에서는 가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