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네엘입니다.
이상하게 펜쇼가 있는 주는 참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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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표지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정말 제 노트 수량이 다 적습니다.
멍때리는 고양이는 저거 2개가 끝...입니다
제가 이번에 늦게 준비를해서, 수량을 많이 준비 못했어요😢
그래서 단종 종이들 위주로 준비해봤습니다.
토모에리버(구형/화이트) - A5 / A5슬림 / A6
토모에리버(샨젠) - A5 / A5슬림
밀크포토지(구형) - A5슬림 / A6
콩쿠르(구형) - A5
이렇게 만들었고요,
정말 수량이 적어서 정말로 한정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번 펜쇼에서 판매되었던
ACM크림 일부
저번 펜쇼에서 분양했었던
토모에리버(구형/크림)
일부 준비했습니다.
아마 이런 명찰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
그러고보면 어느덧 만년필에 맞는 종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인지,
종이가 많이 보편화된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럼에도 여전히 종이 찾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종이시필 부스도 겸하고 있으니,
와서 부담없이 물어봐주셔요😊
늘 쓰고 계시는 필기구 친구를 데려오신다면
그 친구에게 맞는 종이를 찾기가 수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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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전과 다르게 제가 이번 펜쇼에서는 오래 있지 못해서
2시 이후에는 자리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종이 말고도 다양한 노트를 써보고 있기에,
노트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선 내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종이를 찾는 것만큼 또 짜릿한 순간이 없거든요.
만년필이 참 까다로운 필기구지만,
그만큼 또 나에게 맞춰진다면 최상의 필기구라 생각해요 :)
또 저번 컨펌에서 말씀드렸던
도장들도 당연히 준비했고요,
직접 찍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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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업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잉크 발색을 한 것도 전시해두겠습니다.
벚꽃은 일찍이 저버렸지만,
2023년 봄 펜쇼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오랜 시간 함께 못 있어서 아쉽지만,
참가 못 할 수도 있었는데 참가한다는 것에 만족하며
저는 내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되도록 편안하게 종이시필도 도장도 찍어보실 수 있도록
의자도 마련해보겠습니다!
편안하게 들러주셔요 :D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첫댓글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꺄아~ 유네엘님 뵈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