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경북 영천의 한 식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경북 영천시협의회 월례회의 및 송년모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추위가 한풀 꺾이고 포근해진 날씨 속에서 총 12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을 함께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오표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은 개회 선언 후 참석자 전원이 조사위원 실천 강령을 낭독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문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신 조사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지역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만들어 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활발히 협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갑시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곧 이 조직의 힘이며, 2025년에도 그 힘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세계일보 조사국 최형록 팀장은 2024년 전국 워크숍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 진행될 사업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신년 모임 일정 및 설 이후 척사대회 개최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안되었습니다.
회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정성스러운 만찬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소중한 선물이 전달되며 2024년 마지막 월례회의 및 송년모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조사위원들은 새해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