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제88일> |
요한복음 20장 - 사도행전 7장 |
본문개요
요한복음 20장 | 요한복음 21장 | 행1장 | 2장 | 3장 |
예수의 부활 |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복음사역의 명령 | 예수의 승천 사도의 보충 | 성령의 강림 교회의 탄생 | 앉은뱅이를 고침 |
4장 | 5장 | 6장 | 7장 |
베드로와 요한이 체포됨 | 아나니아와 삽비라 | 일곱 집사 임명 |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
예수의 부활(20장)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는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제자들에게 달려가 보고 했고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가 이를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예수의 시신이 없어진 까닭에 무덤 밖에서 울고 있던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예수께서 나타나신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말씀하시며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신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나 예수께서 그에게도 나타나셔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복음사역의 명령(21장)
실의에 빠져 다시 어부 생활로 돌아가 고기를 잡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후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주시고, 베드로의 죽음을 예고하신다.
사도행전의 구성
1-4장 | 5-7장 | 8-12장 | 13-20장 | 21-26장 | 27-28장 |
교회의 탄생 | 교회의 성장 | 교회의 흩어짐 | 교회의 확산 | 바울의 체포,재판 | 로마행 |
교 회 설 립 | 교회 분산 | 교 회 확 장 |
베 드 로 사 역 | 바 울 사 역 |
승 리 | 과 도 기 | 여 행 | 시 련 |
예루살렘 | 유대/사마리아 | 땅 끝 |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교회의 기원과 성장에 관한 책이다.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마무리 되었고,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수의 승천, 사도의 보충(1장)
사도행전은 누가가 데오빌로를 수신자로 예수의 부활 후 일에 대해 기록한 것이다. 누가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40일 동안 활동한 내용과 승천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하고 가룟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사도로 선출한다.
성령의 강림, 교회의 탄생(2장)
오순절날이 이르매 저희가 다 한 곳에 모였을 때 성령이 강림하고, 베드로가 군중들을 향하여 설교하자 많은 무리가 회개하여 침례(浸禮)를 받았으며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늘어났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에 힘썼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 초대 교회는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
앉은뱅이를 고침(3장)
제 9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키고, 무리들에게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선포하고 그들이 저지른 과오를 회개하도록 촉구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체포됨(4장)
베드로와 요한이 모인 무리에게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던 중, 유대 지도자들에게 체포되어 투옥된 후 공회에서 심문과 협박을 받았다. 이때 말씀을 듣고 믿는 자의 수가 남자만 약 오천명이나 되었다. 산헤드린 공회가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하나,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기탄없이 말함으로 놓임을 받은 후 동료들에게 돌아간다.
아나니아와 삽비라(5장)
초대 교회에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자 이것을 시기하던 사단은 밖에서 핍박을 가하다가 별로 효과가 없자 이번에는 안에서 교회의 순결을 더럽히려고 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기의 소유를 팔아 얼마를 감추고 사도들 앞에 바치나 성령을 속임으로 죽임을 당한다. 한편 사도들이 큰 권능을 행하는 것과 초대 교회 성도들의 진실한 삶은 오히려 유대 지도자들의 박해를 불러일으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으나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석방시키신다.
일곱 집사 임명(6장)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공궤하는 일이 가중되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 사람 일곱을 집사로 세워 이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한다. 초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게 되었다.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7장)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스데반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 가운데 거짓 모함을 받아 붙잡혀 공회에서 심문을 당할 때 변증적인 설교를 하게 된다. 그의 설교를 듣고 심령에 가책을 느낀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완악함과 무지함을 회개하기 보다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스데반을 돌로 쳐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