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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사회, 문화적 현상들을 보며 이런 곤경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희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희망의 통로로 ‘봉숭아학당 힐링 웃음교실’을 만들었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었다. 배우고 성장한 그 경험들을 모두 담아 《봉숭아학당에서 다시 피어나는 꽃》을 펴냈다.
*지은이:봉숭아학당 18인의 인향만리 / 도서출판 좋은땅/ 2020.7.10.
저자소개
저자 : 봉숭아학당 18인의 인향만리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전국에서 봉숭아학당의 문화가 왜 크게 조명되고 있는가? 코로나블루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현 시점 이전부터 봉숭아학당은 주고 또 주는 문화, 상대가 잘되면 기립박수를 쳐주는 문화,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문화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힐링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7년 전부터 이렇게 시작한 봉숭아학당의 문화는 성창운 총장님을 중심으로 이 책에 함께한 18인의 작가들과 전국에 봉숭아학당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가진 것을 나누며 더불어 성장해 가고 있다. 18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봉숭아학당의 문화를 더욱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그 문화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가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1부 봉숭아학당과 함께하는 성장스토리
봉숭아학당에는 ‘또 다른 맹구 성창운 총장’이 있다_(인천 봉숭아학당 한숙희 최고위원)
봉숭아학당이 뭐하는 곳이냐고?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오행자 교육본부장)
봉숭아학당은 사이비 종교인가?_(충주 봉숭아학당 최형숙 학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말의 힘_(봉숭아학당 이미혜 부총장)
봉숭아학당의 발자취를 찾아서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박금주(미옥) 예술단장)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권유정 영상미디어 이사)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봉숭아학당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김은아 사무총장)
봉숭아학당을 만나며…_(인천 봉숭아학당 차정은 학장)
내가 꿈꾸던 지상천국이 여기 있네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유희임 자문위원)
나를 변화시키고 있는 봉당_(광주 봉숭아학당 김현희 운영국장)
꿈을 이루어 준 봉숭아학당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강문순 재무국장)
이제 봉당人이 되셔야죠?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이은숙)
인성조각가 성창운 총장님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이상녕 사무국장)
꿈을 키워 주는 봉숭아학당_(서울본부 봉숭아학당 이연순)
거룩한 부담이 모여 능력이 되다_(부산 봉숭아학당 김미원 운영위원장)
봉숭아학당이 천국이다_(수원 봉숭아학당 이경애 학장)
내 인생의 내비게이터_(수원 봉숭아학당 황복연 홍보국장)
문화창조는 신화창조다_(봉숭아학당 성창운 총장)
2부 다시 피어나는 꽃
고난은 축복이다_(김현희)
인생의 결승점을 축제처럼 살자_(최형숙)
돈의 그림자를 좇는 사람들_(권유정)
인생 후반전 대박 이상녕을 위하여!_(이상녕)
평범한 주부에서 웃음 명강사를 향한 도전_(이경애)
부모는 자녀의 살아 있는 본보기_(이미혜)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또 누군가의 꿈이 된다_(강문순)
세계단편문학전집 / 엄마의 희망 / 졸업여행_(한숙희)
웃음 힐링도 긍정의 뉴로 피드백이다_(김미원)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행복하여라! 꿈을 이루는 사람아!_(박금주(미옥))
자랑스러운 내 아들 / 나의 여고 시절 / 나는 감사를 먹고 산다_(차정은)
소풍 같은 인생_(이연순)
태어나는 순간 나는 시인이었네_(황복연)
아픈 손가락_(이은숙)
보라색 제비꽃 _(유희임)
홀로 있음은 축복이다_(오행자)
행복의 문_(성창운)
출판사 서평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희망의 통로
어느새 봉숭아학당 힐링 웃음교실이 탄생한 지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전국에 10여 곳의 봉숭아학당 가족들이 그동안 함께 웃고, 울고, 웃으며 성장해 온 이야기들이《봉숭아학당에서 다시 피어나는 꽃》으로 새롭게 피어나 인향만리가 되어 퍼져 나가게 되었다. 18명의 저자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저자들의 소개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부에는 각자의 아픔과 그것들을 견디며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2부에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 자식에게 느끼는 애절한 마음, 자작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한 권의 책 《봉숭아학당에서 다시 피어나는 꽃》은 결국 힘겨워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건네는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