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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탄생
언어간 유사성을 단어별로 비교하여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어는 접두어+어근+굴절+교착+접미어로 복잡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패턴을 찾아야 한다. 언어의 발생경로를 추적해야 한다. 족보가 있다. 디렉토리가 있다. 뿌리는 같은데 끝으로 가며 조금씩 달라지는 경향이 보인다. 처음에는 같았다. 엄마, 아빠, 아들, 딸, 하나, 둘, 셋은 영어와 우리말이 같다. 넷부터 달라졌다. 원시 부족민은 셋밖에 세지 못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와 같은 의문사도 중요하다. 의문이야말로 대화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이 말들은 언어가 처음 탄생할 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언어진화론
언어는 의성어와 보디사인에서 진화했다. 언어가 그냥 만들어진다는 학계의 자의성설은 틀렸다. 동물이 저절로 생겨난다는 자연발생설과 같은 상식이하의 무식한 주장이다. 이 정도면 인류의 수준을 알만하다. 불은 입으로 부싯깃을 불어서 불이다. 불이 타면서 나는 타닥타닥 하는 소리에서 탄다는 말이 나왔다. 나무 속에서 가열된 수증기가 폭발하는 소리다. 물이 끓는 소리에서 끓는다는 뜻이 나왔다. 먹는 동작을 흉내낼 때의 입술이 맞물리며 우물거리는 소리에서 먹다가 나왔다. 벌리다, 부러지다는 입술을 거칠게 벌릴 때 나는 소리다. 덥다는 더워서 땀이 달라붙는다는 뜻인데 혀를 퉁겨서 추가됨을 나타낸다. 춥다는 몸이 굳었다는 뜻이다. 굳다가 변형되어 춥다가 되었다. 굳다는 굽다에서 나왔고 굽다는 고기 굽는 소리에서 나왔다. 고기를 구우면 굳어진다. 낱낱이 추적할 수 있다. 궁극적인 단계까지 알아낼 수 있다. 변화의 패턴을 알아낼 수 있다.
따르다.. 물 따르는 소리.
닳이다.. 물이 닳아 없어질 때 나는 딸딸거리는 소리.
닿다.. 닿을 때 나는 소리.
때리다.. 딱 하고 맞는 소리.
텀벙.. diving, dove(원래는 물새를 의미하는데 비둘기로 와전됨) duck> 닭> とり(일본.. 의미가 계속 변한다.)
딱딱.. tooth, 이齒 .. 이를 딱딱 부딪히는 소리.
깍다.. cut, 각刻, 칼.. 나무를 깎거나, 꺾을 때 나는 소리.
구멍.. 목구멍을 긁는 소리. 구멍 = 가마 = 가마솥 바닥의 검댕이 색깔이 검다. 검은 것이 곰, 개미, 거미, 가마우지다.
박다.. 붙다, 빼다, put, pack, fit, 빡빡한 것을 빼면 삑 소리가 난다.
빠득bite.. 물어서 뽀개질 때 나는 소리
탁.. 부딪히는 소리. 당기다. 닿다. touch, tenant, thorn, turn, tend,
덩실.. dance, 춤을 추며 발로 땅을 구르는 소리.
틀다.. 틀어질 때 나는 드르륵 소리.. turn, throw, torture
갈다.. grind, grow, grain, 곡식을 맷돌로 갈 때 나는 소리. 기르다.
긁어.. clear, 깎거나 긁을 때 나는 소리
글.. graph, 철필로 목판을 긁는 소리.
휙.. hook, 갈퀴질을 할 때 바람소리
개울.. water, gorge, creek, 곡谷, 계溪, 개울의 물소리, 덜 시끄러운 여울, 물이 말라 skin이 드러난 여울이 shoal
파생어가 많으므로 거의 모든 어휘가 궁극적인 단계까지 추적하면 의성어가 된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은 규칙이 있다. 우리말에서 받침 ㅂ은 몸에 붙는다는 의미다. 춥다, 덥다, 맵다, 지겹다 등 많은 동사에 받침 ㅂ이 있는데 대부분 붙는다. 입술을 붙이면 ㅂ이 발음된다.
보디사인
보디사인은 혀와, 턱과, 입술로 방향을 가리키는 동작에서 만들어졌다. 방향을 기리키므로 반대방향이 있다. 한 단어를 만들면 두 단어가 만들어진다. 아빠는 엄마를 반대로 발음한 것이다. 엄마는 젖먹이가 입술로 먹는 흉내를 낸 것이다. 자연의 소리를 흉내내는 의성어와 달리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소리지만 소리가 나므로 넓게는 의성어에 포함된다.
이齒.. 이를 보이면 '이' 발음이 된다.
나, 너.. 입술로 입천장을 눌러 자기 혹은 상대방을 가리키는 소리. 턱짓도 동반된다.
i, my, me, you.. 입술로 자기나 상대방을 가리키는 소리. me를 반대로 발음하면 you가 된다.
고高, high, hump, hump, hill, 입천장에서 꼭대기에서 나는 높은 소리. 입천장=위=높다는 뜻이 된다.
new, now, nose..입술을 내밀어서 무언가 기어나오는 동작, 나오다.
코.. 코를 킁킁거리며 콧소리를 낸다. 의성어도 된다.
더.. the, to, two, too, tot, term, time, add, addition, at, and.. 혀를 퉁겨서 거리나 간격을 만들어 추가된다는 의미(파생어가 수백개를 넘어간다.)
앞.. front, post, for, from, 입술로 튕겨서 거리, 간격이 떼어져 있음을 나타낸다. 우리말 '앞'과 같으면서 다르다. 우리말은 입술을 앞으로 내밀어 자신과 연결된 앞을 나타낸다.
있어.. is, it.. 턱짓으로 가리키는 소리
모.. model, mode, mold, must .. 모두, 모아, 무려, 매우, 많이.. 거푸집과 관련된 말이다. 거푸집을 잘 맞춰야 하는데 입술을 맞추어 나타낸다.
솔다.. short, 입술을 좁혀서 내는 소리
지다.. D(능동)를 반대로 하면 J(수동). 우리말 지다는 수십가지 의미가 있다. 해가 지다. 짐을 지다. 밑지다. 이루어지다. just는 재판관이 판결을 ‘지었다’는 뜻이고 shall은 책임을 ‘질’ 것이라는 뜻이다. 되다do, 더하다add, 더하는 짓deed에서 구개음화된 것이다. do의 수동적 표현이 지다.
들렸다.. little, lift.. 저울이 들리다. 혀를 들어서 저울이 들린 것을 나타낸다.
느슨.. loose, 혀를 늘여서 늘어진 것을 나타낸다.
옳다..right, 혀로 저울에 올리는 것을 나타낸다. 불량품을 저울에 올리면 싸움난다. 오른손에 무기를 올린다.
올려.. rise.. 혀를 올려서 올린다는 뜻을 나타낸다. little, lift와 연결된다.
valley.. 입술을 벌려서 벌어져 있음을 나타낸다.
아래.. low 혀로 아래로 늘여서 아래를 가리킨다.
질 입자 힘 운동 량
질 - C, K, G, H : cap, cut.. 목구멍을 긁는 소리로 질의 심각한 정도를 나타낸다.
입자 - A, E, I, S : is, stand.. 턱으로 객체를 가리킨다.
힘 - D, J, T, M : do, may. 혀와 입술로 접촉의 강약을 나타낸다. D는 능동 J는 수동
운동 - N, L, N, R : new, roll.. 입술과 혀로 움직임을 나타낸다.
량 - B, P, F, V : be, big.. 입술을 벌려서 벌려져 있는 양을 나타낸다.
원시 인도유럽어
1786년에 영국 판사 윌리엄 존스은 취미로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다가 산스크리트어, 라틴어, 그리스어 사이에 문법 및 어휘적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언어들이 하나의 조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중요한 것은 일반인들은 산스크리트어와 영어의 유사성을 절대 알아챌 수 없다는 점이다. 단순 비교로는 알 수 없다. 우리말과 타밀어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 일대일 비교는 의미없다. 패턴의 발견이 중요하다. 그냥 비슷한게 아니고 족보가 같아야 한다. 최초의 어근에서 파생어가 분기하는 경로를 봐야 한다. 언어의 디렉토리를 찾아야 한다.
영어와 산스크리트어도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예컨대 이런 거다. 불이 활활 탄다고 하면 활활>화火. 탄다 ->탄炭. 불fire, 피부를 태우다 tan, suntan로 한국, 중국, 영국 세 나라가 모두 같다는 정도로 유사성이 나와야 거기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으로도 부족하다. 언어가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아야 한다. 학계의 자의성설은 틀렸다. 언어는 진화한 것이다. 무작위성이 아니고 규칙성이 있다. 그것을 아는 사람이 지구에 한 명 뿐이라면 가슴이 뛸만하다.
인도유럽어족의 어순은 일반적으로 SOV(주어-목적어-동사) 어순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원시 인도유럽어의 기본 어순을 가리키는 것으로, 현대 인도유럽어의 어순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많은 현대 인도유럽어들은 SVO(주어-동사-목적어) 어순을 사용하며, 굴절의 강도에 따라 어순의 유연성이 달라진다. [구글]
한국어 중에도 기초어휘(엄마M, 아빠P, 아들, 딸, 여성형 어미N, 수사 하나, 둘, 셋)이 특히 영어와 비슷한 이유는 우리말의 기초어휘가 원시 인도유럽어에서 왔기 때문이다. 원시 인도유럽어 어순은 우리말과 같은 주어-목적어-동사다.
남자, 아들 :
adam(히브리어, 튀르키예어, 투르크맨어, 키르기스어, 카자흐어) aadamee(힌디어) Ādamī (펀잡어) aadami (우르두어) Otoko(일본어) 일본어 Otoko의 Ko는 남자의 '자'가 추가된듯, adam은 아들+맨일듯.
딸, 여자 :
daughter(영어) datter(노르웨이어) dʹahtar(야쿠트어) tütar(에스토니아) dʱy̰ 펀잡어, dhia(신디어) Dhī(구르무키 펀잡어) unthaa(아랍어) dŭshterya(불가리아어) dačka(벨라루스어) Duechter(룩셈부르크어) dokhtar(페르시아어) tytär (핀란드어) duxtari(타지크어)
계집, 여자 :
gyzy(투르크맨어) qızı(크림타타르어) qizi(우즈벡어) qızı(카자흐어) kızı(키르기스어)
하나, 둘, 셋 :
One, two, three(영어) Un deux, trois(프랑스어) Um dois três(포르투칼어) Unu, dui, trè(코르시카어) Uno due tre(이탈리아어) Un, dau, tri(웨일즈어) Aon, dó, trí(아일랜드어) En, två, tre(스웨덴어) Uno, due, tre(베네치아어) Eins zwei drei(독일어) En, to, tre(덴마크어) Éna, dýo, tría (그리스어)
한, 둘, 셋 중 둘, 셋이 같은 경우
yek, do, seh(페르시아어) yo dawa dri(파슈토어) Ika dō tina(펀잡어 구르무키) Jeden, dwa, trzy(폴란드어) ek do teen(힌디어) Isa, duha, tatlo(힐리가이논어) Jak, du, se(타지크어) Jedan, dva, tri(크로아티아어) îek, dû, sê(쿠르드어) Satu dua tiga(인도네시아어) Raz, dva, try(우크라이나어) ek, do, tin(우르두어) Një, dy, tre(알바니아어) ek, dui, tini(아삼어) ekam, dvau, trini(산스크리트어) Edno, dve, tri(불가리아어) Jedan, dva, tri(보스니아어) Ēka du'i tina(뱅골어) Sèttong, duwâ', tello'(마두라어) Ēka, du'ī, tīna(네팔어)
특히 둘 셋은 D와 (T, S, Z)로 시작되는 나라가 매우 많다. 한,둘,셋이 다 같은 나라는 한국 포함 13국이다. 2가 D, T로 시작되는 나라는 33개 국 이상이다. 대충 살펴봐서 그렇고 더 세세히 따지고 들면 숫자는 늘어난다. 작은 나라는 제외해야 하므로 국가의 숫자는 유동적이지만 흐름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로 치부한다면 왜 4, 5, 6, 7, 8, 9는 왜 우리말과 공통점이 없는가 하는 문제와 맞닥들인다. 특히 4는 유사성이 가장 낮다. 원시인이 3진법을 썼기 때문이다. 하나는 있다. 둘은 더하다. 셋은 많다는 뜻이다. 넷은 한셋, 다섯은 둘셋, 여섯은 셋셋이다. 여섯은 유사성이 높다는 점이 각별하다. 대부분 S로 시작된다.
타밀어는 우리말과 전혀 안 비슷하다. 동남아나 아프리카나 남미의 이름없는 나라는 역시 전혀 우리말과 비슷하지 않다. 우리말과 기초어휘의 유사성이 가장 높은 언어는 영어다. 한중영이 같은 어휘가 수백 단어가 있는데 기초어휘는 영어가 더 가깝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같은 단어가 5천단어나 있다지만 그 대부분은 엄마, 아빠, 아들, 딸, 하나, 둘, 셋, 불, 물, 바람 같은 기초어휘가 아니다.
의문사의 족보
기초어휘의 족보에서 맨 앞에 오는 것이 의문사다. 의문이야말로 언어의 뿌리라 하겠다. 의문이 있으면 질문하게 되고 질문하면 대답하게 된다. 서로간에 대화가 만들어진다. 언어의 자궁이다. 그것은 강제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대화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 속에 갇혀버린 것이다. 언어의 탄생은 필연적이다.
의문사가 중요한 이유는 동물에게도 보디사인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은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하던 동작을 멈추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만이 서는 방법으로 동료에게 신호를 보낸다. 개는 사냥감을 향해 한쪽 발을 가만이 든다. 이러한 의사전달 신호는 많은 동물에서 나타난다.
아프리카 물소는 이동할 목초지를 정할 때 서열 순으로 의견을 발표한다. 먼저 늙은 암컷 우두머리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한참 서 있는다. 그 다음은 서열 2위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 있는다. 다른 물소들은 지켜보고 있다. 다수의 물소가 서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유튜브 영상에서 오리들도 이와 유사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추운 겨울날 농부가 열어준 사육장 문을 박차고 나온 오리떼는 눈밭으로 돌진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었는지 돌아서서 사육장으로 되돌아가는데 바로 들어가지 않고 사육장 방향으로 잠깐 서 있으면서 눈치를 본다. 여럿이 일제히 사육장을 향해 서면 다수결이 이루어진 셈이다. 그제서야 오리들이 일제히 사육장으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언어가 없었다. 그러나 원숭이의 꺆꺅대는 소리는 있었다. 인간이 처음 내는 소리는 아기의 울음소리다. 그것은 언어가 아니다. 인류 최초의 언어는 콜call이다. 콜call, 갈喝, 고告는 원시인이 고래고래call 소리를 질러 동료에게 경고하는 소리다. 무리를 향해 위험을 알리는 소리다. 동료를 부르는 소리다.
모든 의문사는 call의 변형이다. call이 선택된 이유는 동물의 꺅꺅거리는 소리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목구멍 끝에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위급함을 알리기에 적당하다. 깜짝 놀랐을 때는 으악! 하고 소리를 내지만 이는 고통을 전달하는 소리와 유사하다. 그것은 동료에게 전달하는 신호가 아니다. 자기도 모르게 내지르는 비명소리다. 깜짝 놀라거나 강한 고통을 느끼면 순간적으로 호흡을 멈추게 되는데 '아야!' 하고 내지르는 소리는 호흡을 멈추고 아랫배에 힘을 줄 때 저절로 나는 소리다.
call은 고음이므로 멀리까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누군가 콜을 하면 왜 콜을 하느냐고 묻게 된다. '너 왜그랬니?' 하고 묻는 것은 꾸짖는 것과 같으므로 갈喝이 된다. call은 동료를 호출하여 알리므로 고告가 된다. 우리말은 '~까?'인데 과거에는 '~고?'였다. 유명한 쿠오바디스Quo Vadis의 'Quo'와 같다. 우리말 '까?'는 뒤에 붙고 라틴어 'Quo?'는 앞에 붙는다.
영어 who, when, where, what, why
힌디어 kaun, kab, kahaan, kya, kyon
펀잡어 Kauṇa, kadōṁ, kithē, kī, ki'uṁ
우르두어 kon, kab, kahan, kiya, kiyon
뱅골어 Kē, kakhana, kōthāẏa, kī, kēna
산스크리트어 kah, kada, kutra, kim, kimartham
네팔어 Kō, kahilē, kahām̐, kē, kina
프랑스어 qui, quand, où, quoi, pourquoi
헝가리어 ki, mikor, hol, mit, miért
파슈토어 sok, kala, chirta, saa, waly
폴란드어 kto, kiedy, gdzie, co, dlaczego
키르기스어 kim, kaçan, kayda, emne, emne üçün
우크라이나어 khto, koly, de, shcho, chomu
우즈벡어 kim, qachon, qaerda, nima, nima uchun
마케도니아어 koj, koga, kade, što, zošto
러시아어 kto, kogda, gde, chto, pochemu
덴마크어 hvem, hvornår, hvor, hvad, hvorfor. K(C)가 H로 변한다.
노르웨이어 hvem, når, hvor, hva, hvorfor. K(C)가 H로 변한다.
부랴트어 hén, hézéé, haana, ûundé, ûundé. K(C)가 H를 거쳐 U, W로 변한다.
네덜란드어 wie, wanneer, waar, wat, waarom. K(C)가 H를 거쳐 U, W로 변한다.
독일어 wer, wann, wo, was, warum. K(C)가 H를 거쳐 U, W로 변한다.
중국어 誰、何時、何地、什麼、為什麼. 중국어는 하何가 모든 의문사를 대리한다. 마嗎도 있다.
아랍어 min, mataa, 'ayn, madha, limadha. M이 앞에 붙는다. 우리말 '무엇'이 M嗎 +what이라는 증거다. 중국어는 하何와 마嗎를 의문사로 쓴다.
의문사의 디렉토리를 추적하면 인도유럽어가 처음 인도에서 발생하여 유럽으로 들어가면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발음이 점차 순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거센소리를 내는 K 혹은 C가 덴마크, 노르웨이, 부랴트에서 H로 변하고 네덜란드, 독일어, 영어에서 W로 변한다. 우리말은 '~까?'의 K, C에서 언제, 어디, 무엇, 왜의 W로 변했다. 인도유럽어가 유럽으로 들어가면서 변하는 패턴이 우리말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Because의 Be+cause인데 꾸짖는다는 뜻이다. '까?'를 반복이 꾸짖음이다. 까+짖cause으로 '까?'를 반복한 것이다. 짖는다chat는 말은 반복한다는 뜻이다.
C가 순화되어 H로 변하는 패턴에 따라 Quo는 how로 변하고 '고告'는 '하何'로 변한다. 중국어에도 이 패턴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어도 인도유럽어 영향을 상당히 받았음을 알 수 있다. who, when, where, what, why는 모두 까how의 굴절어다.
튀르키예어의 의문사는 앞에 n이 붙으므로 n+who=누구로 된다. 무엇은 아랍어 영향으로 M이 붙었고 누구는 튀르키예어 영향으로 N이 붙었다. 이쯤 되면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다.
언제는 when+때
어디는 where+데at(장소).
어디서는 where+데at+so. so는 그래서의 서.
무엇을은 무嗎+what, what는 wh~+at.
at은 우리말 조사 '에'
무엇은 마嗎 + what
얼마 how much?
누구는 n+who, 조사 이가 붙으면 뉘.
우리는 우we에 조사 이가 붙어 우리.
언어는 call>까cause>하how>왜why로 순화된다.
중국어는 갈喝>고告>하何로 순화된다.
call, cause, quest는 꾸짖음 혹은 경고하여 알리는 소리다. 매우 위급하고 긴급하므로 발음을 약화시켜 의미가 순화된다.
구求, 긴緊, 급急도 quest에서 파생된 말이다.
한중영 공통언어
기초어휘 중심으로 보면 우리말과 영어는 거리가 가깝고 중국어는 멀다. 파생어 숫자로 알 수 있다. 영어와 우리말은 여기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파생어가 있다.
점點, term, time, 틈, 짬은 어근이 같은데 영어와 우리말은 많은 파생어가 있으나 중국어는 점占, 틈闖 정도가 있을 뿐이다. 우리말은 뜸, 틈, 짬, 참, 촘, 돔, 드문, 두메, 도마, 토막, 띄움, 뗌, 땜, 띄엄, 땀(바늘), 때움, 도미 등 17개 이상이다. 분명한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어휘가 기본적인 단어를 살짝 비틀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필자가 부족한 지식으로 짧은 시간 조사하여 세 나라의 공통어를 160여개 이상 찾았을 정도로 공통어가 적지 않다.
상고한어의 발음 변화를 아는 학자가 가세한다면 더 많이 찾아낼 수 있다. 인도유럽어가 분기하는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언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학계의 자의성설은 틀렸다. 언어는 그냥 만드는게 아니라 있는 것을 비틀어서 쓴다. 굴절시킨 다음 앞뒤로 붙여서 교착시킨다. 그러므로 족보를 추적하면 모든 어휘는 궁극적인 단계에서 의성어와 연결된다.
각刻, cut, carve, graphic, cream, coat, write, 깎다, 긁다, 기름, 글, 가죽, 갖(파생어가 많아 다 적을 수 없다.)
갈羯, goral, Goat, 걸(윷놀이, 염소, 고라니)
감龕, home, hole, hell, 구멍, 가마, 굼, 홈, 흠, 움
갑甲, cover, 껍질, 껍데기
강羌, 양羊, Goat, goral, 고라니, 염소
갱坑, hole, hell, home, 굴, 구멍, 가마, 굼, 홈, 흠, 움
거去, go, 가다
견犬, 구狗, canine, Cynics, cynical, dog, 개(dog는 묶어 키우는 개)
결結, quit, quiet, quench, 끝, 끄다, 꺼지다(quit+just)
결潔, clean, 개운하다, 깨끗하다. 깔나다.
고告, call, whale, 고래(동료를 부르는 소리, 고래를 발견하면 고래고래 소리질러 동료를 부른다.)
고高, high, hump, hump, hill, heel, hop, hope 혹, 꼭대기, 꼭지, 꼬다리(이 계통의 파생어는 매우 많다.)
곡鵠, goose, crane, 고니, 거위, 게사니
곡穀, grain, gram, 깨, 콩
곤棍, club, clover, globe, 꾸러미, 꾸리다, 구름.(구름 모양의 나무뿌리로 만든 곤봉)
공空, grape, club, globe, 꾸러미(궁宮court과 같다.)
공孔, club, globe, hall, hell, home, 공, 구름, 굴, 구멍, 굶, 움, 가마
곶串, Catch, cap, grab, 꽂다, 꿰다, 꼬치, 끼우다.
관貫, can, gun, center, 꺼내다know, 꿰는, 가운데, 가위
관觀, again, gaze, 겨누는(again은 at+gain) 꼬나보는, 견주다, 겨냥하다.
견見, again, gaze 겨누다, 꼬나보다, 견주다. 겨냥하다.
광光, color, 깔(빛깔)
광狂, crazy, crack, 갈라진, 깨진(뇌가 갈라져서 미친)
구鉤, hawk, 할퀴다, 갈퀴
구丘, cloud, 구름, 꾸러미, 구릉, 공
구球, clover, globe, 꾸러미, 공, 꾸리다.
구構, get, Catch, cap, grab, 갖다, 꿰다, 꼬치, 꽉, 끼우다, 꽂이
구鷗, gulls, 갈매기
구狗, 견犬, canine, Cynics, cynical, dog, 개(dog는 묶어 키우는 개)
군君, kin, king, kind, genus, genius, 칸, 간지(신라) 한기(가야) 조상에서 갈라진 직계 혈통.
권卷, cloud, grab, globe, 꼬다, 꾸리다, 꾸러미, 공
궁宮, court, garden, 공, 가두다(울타리로 에워싸다)
기器, garter, gird, gallon, galley, 그릇(court, garden과 같이 가둔다는 의미)
끽喫, Gulp, 꿀꺽, 꼬르륵,
나裸, naked, nude, nose, nature, 나오다, 나타나다, 낳다.
납拉, kidnap, rapid, robber, 날치기, 낚다. 낚아채다. 너풀거리다.
내內, in, 안
녀女, ~ne, ~n, 년, 언니, 어머니, 아테네, 아네모네(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여성형 어미)
노怒, roar, 으르릉대다, 외치다
노勞, labor, lever, row, oar, 늙다, 낡다, 놉, 늘어지다, 나불대다. (노젓기와 같은 단순반복 동작)
노櫓, lever, labor, row, oar, 노, 나불대는, 너풀(단순반복 동작)
노老, labor, lever, row, oar, 늙다, 낡다, 늘어지다.(단순반복 동작의 결과)
녹綠, red, labor, 녹다, 녹쓸다, 늙다, 낡다. (구리 녹은 녹綠, 쇠가 녹쓸면 red)
다多, the, to, two, too, tot, add, addition, at. and(하나더) 더, 더하다.(파생어가 무수하다.)
단斷, detach television, term, touch, take, 뗄(절絕과 같다). 당기다, 떼다, 자르다.(ㅈ은 ㄷ의 구개음화)
달撻, touch, take, 닿다, 때리다
독督, doctor, dictator, dictionary, 다그치다(말한다.), 닥달하다, 깨닫다, 닥치다(닥+치우다)
독毒, toxin Tetrodotoxin복어 독, Botulinum toxin 보톡스 독, 독하다.
돈墩, dam, dome, Dune, 담, 둔덕, don(담dam 안in에 사는 주인) dump더미
돌突, tor, tail, tall, 튈, 톡, 툭, 톱(손톱), dam(담), 뜨다, 턱, 우뚝
동東, dawn, 동(동 트는 쪽), 짐을 묶어 세는 동, 중重 관련이 있다. 돈(엽전 묶음)
동同, tight, take, 단단, 동, 돈(같은 묶음이 동同, 돈은 엽전 한 묶음, 중中은 묶여서 가운데 끼다.)
렵獵, rapid, robber, lever, labor, row, oar, 낚다, 낚아채다. 날치다.(팔을 굽히는 동작)
마媽, mom, 엄마
마馬, mare, 말(horse는 탈것이라는 뜻. 전투용 거세마)
만滿, many, more, most, much, may, 많다, 몰려, 몽땅, 무려, 묵직, 매우(파생어가 많다.)
만萬, many, more, most, much, million, may, 묵직, 몰려, 몽땅, 무려, 매우(됫박에 넘치는)
만慢, many, more, most, much, may, 많다, 매우, 무려, 몰려, 몽땅, 묵직 (됫박에 넘치는)
말末, meet, mould, model, 맞이, 막내, 마디, 막다, 막다, 맞추다(model이 거푸집 말단을 맞추다)
매媒, marry, meet, Match, meet, mould, model, 며느리, 만남, 맞추다, 만나다, 맞이.(파생어가 많다.)
모母, mom, 엄마
모矛, model, made, make, 모퉁이, 모서리, 모
모模, model, made, make 모양, 모서리, 모퉁이, 모습, 맵시, 만들다, 맹글다.
문蚊, mosquito, 모기, 못(모기가 물에서 나므로 못과 관계가 있다.)
미迷, mad, 미친
미未, miss, 못
박舶, Bowl, 배, 바가지, 박
박拍, butt,박다, 박수, 박치기, 부딛히다
발鉢, Bowl, 배, 바가지, 박, 바리때
발跋, foot, 발, 밟다, 팔, 활
발發, flower, powder, flirt, flavor, 피다(꽃, 먼지, 바람, 담배, 살림살이), 번지다(염료), 퍼지다.(파생어가 많다.)
발髮, brow, beard, bouquet, broom, barbarian, 발바리, 풀, 보푸라기
발拔, pull up, pull out, 뽑다, 빼다.
배倍, bicycle, bike, bi~는 balance, 배, 복수, 벌 (倍, 番, 複은 파생어.)
배背, back(볼록한 동물의 등), 볼록, 볼, 뺨.
백白, blue, blind, beluga. Belarus, 빨다, 바래다, 벚나무, 버즘, 벗어지다.(세탁하면 흰색이 된다.)
벽壁, big, brick, block, borough, burh, 대들보, 뻗다, 바람벽, 벌(서라벌=성벽) 벼랑
번番, ~ble, ~ple, double, Triple, 한벌, 두벌, 한번 두번, 한배 두배. (倍, 番, 複은 파생어.)
병病, pain, 아픔, 아+pain=아픔
보步, foot, 발, 팔, 활
보洑, bar, borough, bank, bench, big, 뻗다, 대들보, 벼랑, 벽
복福, back, beauty, 배, 뺨, 볼, 볼록, 불룩, 불(불알) 불두덩이.
복腹, bubble, back, beauty, 볼록, 뺨, 볼, 불
복蝠, bat, 박쥐
복複, ~ble, ~ple, 배, 벌(숫자의 반복) (倍, 番, 複은 파생어.)
봉蜂, bee, 벌
부部, break, broken, fracture, 부러진, 부스러기, 뽀개진, 빠개지다. (파생어가 많다.)
부父, papa, father, 아빠, 아+ pa=아빠(중국어는 부르는 말이 앞에 붙는다. 철아=아철)
분分, break, broken, part 빠지다(부러지다, 빠개지다) 부서지다. 부서진 부분
봉棒, bat, bar, 방망이, 비, 빗, 빗장(빠루), 뻗다(직선)
사思, think, thought, sting, sorry, 생각, 속 (뇌 속을 찔러 관통하는게 생각)
사謝, think, thought, sting, sorry, 생각, 속, 쓰리다.(속이 찔려 아프다.)
사絲, thread, silks, 실
사射, shot, thorn, thrust, sting, stick, 살, 삿, 삿대, 화살, 쏘다, 찌르다(쏘는 가시)(파생어가 많다.)
산算, shot, thorn, thrust, sting, stick, 살, 설, 삿, 삿대, 살대
상想, think, thought, sting, sorry, 생각, 속, 쓰리다.
색索, seek, search, 샅샅이.
석石, stone, stand, seed, 심다, 서다. 씨앗(심어진 것이 돌이다.)
석席, seat, set, stand, 씨, 심다, 서다.
식植, seed, 심다, 씨, 씨앗
식息, sit, 쉬다, 심다. 씨앗, 서다.
실實, seed, 심다, 씨, 씨앗, 서다.
소小, short, jewel, section(싹둑) jot(작은게 보석), 자르다, 솔다, 좁다, 작다, 짧다, 젓다(작은게 까딱거리다.)
수首, super, sub- subject, subway(중심), 서울, 속, 수(수컷, 우두머리)
아牙, ivory, elephant(이를 본다는 뜻), 이齒,
약弱, 획劃, weak, wine, wire, whip, 휙, 휘어진, 휜(휘어져 꺽이는 지점이 약하다.)
외外, out, 바깥(by+out)
연連, Near, 이웃(neighbor) 이은, 이어진
임任, AIM, 어림
의衣, oyster(굴은 옷+돌stone) 옷,
엽葉, Lip, leaf, Ivy, 입, 잎, 입술
우牛, ox, 윷(옛말, 윷놀이)
입入, Lip, leaf, Ivy, 입, 잎, 입술(입으로 들어간다는 뜻)
이耳, ear, 귀(귀퉁이 끝+이齒)
안眼, eye, 알
작作, did, 짓, 짓다.
점占, term, time, 틈, 참, 드문, 두메, 도마, 토막(파생어가 많다.)
점點, term, time, 틈, 참, 드문, 두메, 도마, 토막
절絕, 찰刹, detach, television, telepathy, term, 떼다. 간격이 떨어지다.
조照. scene, shine sun, 쪼이다. 쏘다. 쐬다.
죄罪, sin, just, 진, 지은, 던져진, 지다.(지은게 죄, just졌다. 판결문이 던져졌다.)
족族, genus, genius, general, gentleman, 겨레, 갈래(조상으로부터 갈라져나온)
종種, genus, genius, general, gentleman, 겨레, 갈래(조상으로부터 갈라져나온게 천재)
종鐘, gong, 징
준準, Junior, 졸아든, 작은, 줄어든, 준
중重, tight, take, 단단, 동, 돈(동同, 속束, 짐을 단단tight하게 묶은 동이 무겁다. 돈은 엽전 한 묶음)
중中, tight, take, 단단, 동, 돈(짐을 묶어 동을 만든게 가운데. 동同은 같은 묶음.)
즙汁, juice, jet, Just, ject, 찍, 쭉, 짜다.(ketchup은 중국에서 발명한 과즙.)
직直, jet, Just, ject, 찍, 쭉, 쫙, 쪼개다. 찢다. (쪼개지거나 찢어질 때의 의성어.)
집執, capture, get, catch, 잡다, 꿰다, 갖다.
척擲, chuck, choke, cheek, 찰싹, 착, 척, 짝(뺨을 치다)
촉鏃, high, 혹, 꼭지heel, hill, heel, hop, hope
찰刹, tele-(신성한 마법사가 마을에서 떨어져 있다는 뜻) 절. 절을 지은 모례毛禮는 절+네(여성형 어미)
착榨, jet, 짜다
치齒, teeth, 이,
친親, kin, kind, king, 갈래, 겨레, 칸(genus, genius, 조상에서 갈라진 혈통)
타打, take, touch, taste, tact, 당기다, 닿다, 때리다, 치다. 달다(혀에 닿다.)(파생어가 많다.)
투投, throw, take, touch, taste, tact 던져, 띄워, 때려, 쳐.
탄炭, ~tan, suntan, 타다, 타닥(불이 타닥타닥 탄다는 의성어.) 토土, terrace, tan, 터, 땅, 타다(숲을 불태워 소유권을 얻은게 땅)
틈闖, 점點, term, time, 틈으로 엿보다.
파爸, 爸爸, papa, 아빠.
파破, fail, break, broken, part, 파이다(사투리), 빠개지다, 부러지다.
패敗, fail, break, broken, part, 파이다(사투리), 빠개지다, 부러지다.
편片, fail, break, broken, part, 파이다(사투리), 빠개지다, 부러지다.
평平, plant, pose, free, parade, play, frame 펼치다, 벌리다, 뿌리다, 벌이다. 버리다.(파생어가 많다.)
평坪, plant, pose, free, parade, play, frame 펼치다, 벌리다, 뿌리다, 벌이다. 버리다.
포布, Veil, 베
폭瀑, fall, 펄펄.
풍風, wind, wing, fan, blow, breath, 붕붕, 윙윙, 분다, 바람, 불어(파생어가 많다.)
합合, have, capture, get, 갖다, 잡다, 합치다, 꼬불치다.
함喊, claim, call,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동료를 부르는 고함소리.
함函, home, camera, house, hole, hall, hell, 홈(구멍), 움, 굼, 구멍(파생어가 많다.)
항肛, home, camera, house, hole, hall, hell, 굼, 구멍, 궁, 궁둥이, 굴
혁革, 각刻, cut, carve, coat, 가죽, 갖, 깎다,
혈穴, 함函, 항肛 hole, horn, home, house, hut, 굴, 구멍, 홈, 흠, 움, 가마, 검다, 궁둥이.
호弧, bow, 팔, 활, 발
호虎, cat, 고, 괴, 고양이
화華, white, 희다, 까다, 깨다.(밀껍질을 까서 밀가루를 빻았다는 의미)
화花, 발發, flower, flower, powder, flirt, flavor, 피다, 필, 활짝, 펴다.
화火, fire, 활활, 불
확穫, harvest, have, 할퀴다, 갈퀴(수확할 때의 갈퀴질, 낫으로 곡식을 자르다.)
획劃, whip, weak, wine, wire, 휙, 휘어진, 휜(휘어져 꺽이는 지점이 약하다.)
한자를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공통되는 한자의 숫자가 적기 때문이다. 영어와 우리말은 자잘한 파생어가 수백 단어가 넘어가기 때문에 다 기록할 수 없다. 애매한 단어도 많다. 예컨대 '피다'라고 하면 영어는 먼지가 피고powder, 꽃이 피고flower, 향을 피우고flavor, 바람을 피우고flirt, 분노를 피우고fury, 살림이 피고flourish 등 매우 많다.
우리말은 '철아' 하고 '아'를 뒤에 붙여 부르는데 한자어는 '아철' 하고 앞에 '아'를 붙인다. 아큐정전의 '아큐'와 같다. 그런데 엄마, 아빠, 언니, 아저씨, 아지매, 오빠는 '아'가 앞에 붙었다. 까마득한 옛날에 우리말과 중국어가 잠시 스쳐 지나갔음을 알 수 있다. 우리민족이 북중국에서 이동해온 사실과 관련이 있다.
그냥 어휘를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언어진화론을 적용하여 같은 무리를 모아서 그룹 대 그룹으로 비교해야 한다. 점點, 틈闖 ,term, time, 틈, 짬이 우리말에서 17개 이상 만들어지듯 분기가 시작되는 코어가 있다. 디렉토리를 추적해야 한다. 족보가 있다.
예컨대 '내內, in, 안'이 과연 맞는지 확신할 수 없다. 발음이 살짝 다르다. 그러나 '외外, out, 바깥by+out'과 비교하면 About까지 한꺼번에 묻어온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생어를 추적할 수 있다.
거去 go, 가다는 기초어휘이므로 확신할 수 있다. 독毒, toxin, 독은 고대인 기준으로는 전문용어이므로 확신할 수 있다. 녹綠은 구리 녹이고 red는 쇠 녹인데 고대인이 녹을 안료로 썼으므로 확신할 수 있다. 조금씩 규칙성을 찾아가는 것이다.
어휘는 접두어+어근+접미어로 되어서 혼선을 유발한다. 특히 우리말 동사는 뒤에 '다'가 붙어서 착오를 일으킨다. 어근만으로 의미가 통하지 않으므로 직관적으로 알아채기 어렵다. 여러 파생어를 모아서 그룹을 짓고 패턴을 봐야 한다.
About은 at+by+out이다. 그냥 About을 봐서는 숨은 at과 by를 알 수 없다. 알아보는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 out에는 끝이라는 의미가 있다. out에 숨은 Ultra를 모르면 절대 보이지 않는다. 끝에는 접두어 ㄱ이 있다. 끝은 귀+ Ult~=귀퉁이 끝이다. 우리말 귀퉁이, 모퉁이의 퉁이가 Ult~다. '퉁이'가 뒤에 숨어 있어서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이런 점을 낱낱이 들추면 큰 그림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