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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00
국민 10명 중 9명은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수를 지금보다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8명은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수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간호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방안으로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답변이 30.6%로 가장 많았다.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28%), “일과 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분위기”(23.5%)가 뒤를 이었다.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수에 대한 의견을 물어 보니 응답자 89%가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이중 “당장 낮춰야 한다”는 응답자가 20.3%였고, “점진적으로 낮춰야 한다”는 응답자는 68.7%였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 1명당 평균 환자수는 16.3명이다. 미국(5.3명)과 일본(7명)과 비교했을 때 1명이 담당하는 환자수가 많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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