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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듣는 사랑하는 아들
새벽에 4시쯤 눈을 뜨게 되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적막한 우주의 사역을 시작하는 새벽에 하나님께 제일먼저 나오는 기도가 우리자식 000 에 대한 기도인데요.....
지금으로부터 17년전 고등학교 2학년때 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를 듣기 시작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 000교수를 주치의로 정해 지금까지 클로자핀 275mg 약을 먹으면서 한달에 한번씩 병원신세를 져야하는 아들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베데스타 연못가에 누워서 걷지못하는 38년된 중풍병자도 믿음으로 고치셨고 못고칠 병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발 우리아들을 고쳐달라고 하는 기도와 함께 말입니다.....
어떤때는 하나님께 원망도 해봤고 어떤때는 곧 나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희망을 가져봤지만 실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감으로 다급한 심정에 하나님께 낫게만 해주시면 주시는 사명대로 모든 것을 다할것이라는 기도를 수없이 해왔습니다......
저에 아들의 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는 주로 자신을 비하하고 멸시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여자들이 거리를 지나가면서 뒤에서 자기를 비웃고 조롱하는 이야기를 한다”든지 “아파트옆집이나 윗층집에서 바보같은놈이라고 자기욕을 한다” 든지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떤때는 그이야기를 아버지 어머니께 일러 바친다고 귀신같이 알고 그걸 가지고 또다시 시비를 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실로 인식하는것입니다.
너무나 지독하고 끈질기게 시비를 걸고 인간의 의지로 자제가 안되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극에 달하면 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에 나오는 사람들을 죽이고 싶다는 것입니다. 특히 본인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는 광신자야”하고 비웃으면 너무도 화가나고, 그래도 견딜수 없으면 가끔 큰소리를 친다든지 주먹으로 벽을 친다든지 극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질적으로 워낙 착한 사람인지라 지금까지 사건사고는 한번도 없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들의 내면의 목소리는 주로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곳이나, 지하철에서 듣게되고, 시간대는 저녁시간에 많이 듣게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 행동이 왜? 나오게 되고 왜?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듣게되고, 시간대는 왜? 저녁에 듣게되는지? 이해를 하지못하는 무지의 생활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이상황을 대처하는 방법도 한동안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우리 아들은 또하나의 세계에서 살아가고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잘도 이겨내고 잘 견디어 내고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보지못한 세계를 보고 우리가 겪지못한 세계를 겪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세계가 우리생활과 생각이 너무도 차이가 있고 너무나 다른 세계를 듣고,보고,겪기도 하고 또는 그 세계가 우리가 지식으로 뿐만 아니라 온갖 경험으로 알 수 없는 세계이기에 답답하고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왜일까요?...................
그 세계가 아름다운세계가 아니고,긍정의 세계가 아니고, 수시로 펼처지는 지옥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 세계는 본인은 물론 자신의 심장을 터지게 만들고 자율신경을 경직되게 하며, 불안과 두려움이 극도로 요동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백지상태의 정신세계를 가저다 주기 때문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또다른 세계의 삶의 방법을 우리는 모르고 그 세계에 주파수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목소리를 듣는 방법에는 텐데시벨에 맞추어 듣는 방법, 일본벧엘의 집의연구단체에서 목소리의 주인공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대화하고 듣고 생활하는 방법, 인터보이스 단체에서 목소리를 듣는 방법,등 다양하게 자기만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들이 있다고 경험자들은 말합니다.
저에 아들은 내면의 목소리가 부정적으로 들려오면 그목소리를 바꾸기위해 여러 가지방법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은 내면의 목소리 주인공이 왜? 내가 한말을 아버지에게 얘기했냐고 괴롭히기에 저에 아들 왈~ 무슨근거로 그런말을 하느냐고 하면서 내가 애기하든 말든 그건 네가 상관할일이 아냐?라고 되물었는데 아무말도 못하드라고 하였답니다. 아들은 처음에는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작전으로 나갔는데 무시하면 또 달려들고 달려들어 다른방법을 사용했는데
때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클래식음악도 듣고 때로는 운동경기장에 가서 큰소리로 응원하면서 잊어보려고 하고 때로는 컴퓨터로 축구게임을 하면서 제어해보려고도 하고 때로는 명상에 잠겨서 잠시 다른 생각으로 바꿔보려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로 내면의 목소리를 제어해 보려고해도 의지대로 안될경우에는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지금도 그 싸움은 계속되고 있는데 나름대로 본인이 훈련을 통해 많이 제어를 하고있는 것을 볼 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내면의 목소리는 약을 조절하면 제어되는 경우도 있고 약을 먹어도 계속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사회심리학적 질환의 대표적인 주 증상이 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가 들리는 것인데 이목소리는 어떤 학자는 전혀 질병과 관련없이 일반인들중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이 들린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학자는 영적인 차원에서 이 목소리를 듣는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질병분류체계인 DSM-5에 의하면 모든 사람이 정신병의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한것처럼 정신병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고 신의 영역이 아닌가도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세계의 주파수를 아들과 대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맞추게 되어
저희 아들에게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는 긍정적이고 악마의 목소리는 부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들은 세상에 태어나서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질병으로 인한 생과사의 갈림길에 대한 충격,중고등학교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일 등 이런 트라우마들이 내면에 쌓여 무의식속에 쌓여서 스트레스등을 통하여 의식으로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과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할때까지 세상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자아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한 방어기제와의 싸움에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내면의 목소리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혼육간에 심히 힘들 때 심하게 들린다고 하는데 저에 아들은 본인의 의사를 묻기도 전에 부모의 강요에 의해 신학교를 다녔고 그후에는 서울 잠실에있는 교회에서 전도사생활을 하며 오직 교회만 알고, 목사님에게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목사님도 저의 아들을 성실하고 착하다고 저에 아들을 신임하였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교회를 나간지 4년쯤 되었을까 언제인가? 저희 아들이 아무말도 없이 그 교회를 떠나서 다른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후 왜? 그 교회를 떠났냐고 물어봤드니 그 교회목사님이 본
인에게 귀신이 들렸다고 한다고 해서 너무 화가나서 안다니게 됐다는 말을 아들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제 아들이 아마 그때에 환청이 들린다고 목사님에게 말했던거 같은데
목사님께서는 그냥 귀신들려서 환청이 들린다고 말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고 말해서 아들이 무슨 귀신이냐고? 하면서 목사님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껴 그 교회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들은 영적으로만 해석해서 질병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귀신들림과 질병은 엄연히 다름에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것같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그당시 왜 아들이 환청이 들리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의 상태를 몰랐으며, 속 마음을 털어놓고 하고싶은 대화를 하지 못했는지 지금은 너무나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가족들에게 이부분을 놓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부분을 가슴에 담고있다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것인지를 그후 얼마쯤 지나서야 자식이 털어놓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알수있었습니다.
그 후로 저의 아들은 끊임없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제가 운영하는 관세법인 00회사에 7년동안 한결같이 아침8시에 일어나 9시까지 출근해서 저녁7시에 퇴근하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왔습니다. 물론 약물로 인하여 때로는 직장에서 졸기도하는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세관을 다니면서 어려운 업무도 무리없이 처리하며 주변사람으로 하여금 신임을 받고 누가봐도 질병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운전도 제가 직접가르쳐서 면허도 취득했고, 회사차를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해서 거래처도 방문하고 세관에 출입하면서 관세사 사무원으로써 하는 일도 알아서 처리하고 식물검역소,동물검역소 뿐만아니라 보세창고에 검사하는일까지 다양한 일을 처리했습니다.
물론 운전면허취득시 경찰이 심사를 하면서 의사소견서를 제출하라는등,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일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두 번만에 이론과 실기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도 저는 면허가 중요한게 아니고 시내에 직접 운전을 하도록 할수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되어 매일 퇴근후면 인천송도에 나가 한가한 도로에서 운전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0일정도 도로 주행을 하고 신호등 보는 방법,차선 및 앞지르기,횡단보도지나는 법등 모든 운전상 주의할점을 가르쳐주었는데 적응을 너무 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 아들은 꾸준하게 자립하는데 “직업이 재활의 꽃”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벧엘의 집 무카이야치 교수는 “자립이란” 누구의 힘도 필요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이나 사물에 도움을 받고 잘활용할수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것처럼 정신장애인이 자립하기까지는 설사 내면의 목소리가 괴롭히더래도 대처하는 자기만의 노하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봄날의 어느날이였습니다.
저에 아들에게서 청천벽력같은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아들은 저에게 “아버지! 제가 아무리해도 세관직원에게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도저히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것같다”고해서 왜? 무슨일있었냐고 물어보니 아들은 세관직원이 법령을 따지면서 이런것도 모르니?하면서 자기를 너무 무시하고 함부로 대해서 도저히 다닐수가 없고 스트레스로 인한 내면의 목소리가 심해저서 머리가 맨붕이 된다고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저는 정말 자식에게 어떤말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자식에게~ 그래 네가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그렇게 스트레스받는 일을 하면 행복하지않아, 그만두고 “네가 좋아하는일을 찾아보자“ 건강이 먼저지 절대 건강잃으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으니 그래 그만두어라 하고 곧바로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해서 그만두게 하였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한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들에게 시간만 나면 “너는 하나님이 선택한 존귀한 사람이야”
“너는 할 수 있어” “하면되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어” 그러면서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자긍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조현병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열등감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에 존재감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심어주는일은 매우중요한 일이기에 틈만 나면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아들은 몇 개월을 쉬면서 또다시 직장을 다니고 싶어 본인이 고용노동부와 구청을 찾아다니면서 직장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구청에서 실시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2개월간 이수하고 지금에 사회적기업 000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막상 취직을 하고나니 정말 아버지로서 걱정이 되는 것은 집에서 직장까지 세 번의 전철을 갈아타고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하며, 직장까지는 1시간40분걸리는데 잘 다닐수있을지...?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 아들에게는 돈을 벌어서 자립해야한다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이 본인에게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는 힘과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직장에 다니면서 물론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버텨준게 감사할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이목소리를 통해서 오히려 내면의 주인공과의 관계를 잘 정리하여 좋은 관계로 맺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제가 가족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내면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이상하게 생각할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약물만 높여서 소리를 잠재우려고 하다보면 약물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져서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 제가 얻은 결론입니다.
요즈음 대한민국의 정신장애계는 정신의학과 반정신의학이 심각하게 충돌현상을 빚고있어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의사들은 조현병을 생물학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새로토닌의 과다로 인한 뇌의 질병으로 보고 오직 약물치료만 강조하는 부분이 있고 해외 반정신의학 학자들은 조현병은 질병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회심리학적인 장애로 인하여 전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약물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비롯한 많은 가족들이 치료하는 과정에서 혼돈이 오고 답을 얻지못하고 방황하고있는것도 현실이며,
아직까지도 유전이다.생물학적이다.사회심리학적이다.등등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않고 있는 현실에서 가족들의 사랑이 무엇보다도 요구되고,
자립할수있도록 최선의 훈련을 다하여야 할줄로 압니다.
그래서인데 자식에 대하여는 본인과 가족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식과 부모와 가족간에 끊임없는 신뢰쌓기가 필요하고
오랜 끈기를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하면 좋은결과가 나타라리라 확신 합니다. 저에 아들의 조현병은 약물로만 치료가 되지않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저와 아내가 직접 아들과 대화하며 아들의 몸 컨디션을 파악하고, 약물을 조절하고, 음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울푸드를 먹게하였으며 특히 긍정적인 대화로 희망을 심어주고 소망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역사에 지식이 많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대화를 할수있도록 유도하면 본인이 신이나서 설명을하고 그렇게 시작된 대화는 다른 대화로 이어지기 쉽기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심정도 이야기하는데 그런사례들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17년동안 초발 때 딱한번 서울대에 입원하고 아직까지 한번도 입원하지 않았던 것은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약물관리와 시간관리(음악듣기,걷기운동,책읽기,취미활동등).그리고 직업재활이 무엇보다도 도움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강화도 쉼터에 매주 토요일만 되면 가서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면서 농사일도 돕고 노래방기계로 노래도 하면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글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면서 이글이 조현병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있었으면 좋을것같애 새벽을 깨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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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적입니다. 소중한 경험담을 들려주시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드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수님!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애쓰시는 모습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병식이 있어야합니다
그모든게 뇌가 만든소리입니다
그런데 그게 진짜 같읍니다
병식만이 관계망상 을 해결할수 있읍니다
내가 안한말 내가 안한걸 우기면 병증에 속고 있는거죠 그럼 완전한 병식이 없는겁니다
자기에게 일어난 환청환시는 병인데 그중에서도 진짜같은것은 병이아니라고 믿고 있는겁니다
환자 대부분이 병원과 병원약을 먹고 있어도 그래요
의사도 환자가 병식이 있는데 병증이심하다 이렇게 판단하는데 그게 아니예요 모든게 병인걸 깨달으면 과대망상 내용도 달라지기도하고 병증도 급 좋아져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 음성처럼 다른 음성을 듣게 되는수가 있읍니다 그조차 뇌가 만들어
냅니다 병식이
병이란거 외에 다른 생각을 주시면 안됩니다 환자본인에게 이병은 무서운일이예요 병이란걸 모르면요
정상인은 소리를 듣지 않읍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는 우리 병증이 필요치 않읍니다 ! 병이랑 다릅니다
저는 이글이 어머님께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글이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써봅니다 어머님의 모든 기도가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녀와 함께 하신 부모의 마음 주님이 감사를 주실겁니다. 삶에 감사하고 자녀의 행복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두분의 온전함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을 원하면서 기도는 주님이 원치 않으십니다.~
소울푸드에 대해 알고싶어요
잘 읽었습니다..피해망상 같네요..저는 세계가 중국을 먹는다는 과대망상으로 고생을 했습니다..병이 점점 발전하여 \
우리나라 왕에서 부터 출발하여 세계1인자라를 망상에 이르기까지 40년을 약을 먹고 개방병동에 2주일 입원을 하여 병증을 잡았습니다..피해망상과 같이 과대망상도 오래 갑니다..과대망상을 잡는데 40년이 걸려 지금은 70세가 되었습니다..관계망상, 과대망상, 피해망상, 애정망상, 텔레파시망상 등 모두가 오래가는 질병들이죠..의사님이 마음이 평안한 것이 정상이래요..
저에게 정보 도움을 주세요. 부탁드림니다.
저는 16세 딸아이가 아픔니다.
이제 처음으로 알고 병원다녀온 경우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영양제부분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떻게 영양제 관련부분은 하시고 계신지요?
연구자들이 말하기를 비타민b3 연구가 있어서 혹시 복용하고 있으시면 나눔부탁드려요.
화학비타민 이라서 간의 무리등을 생각해서 천연추출로 먹이려고는 하는데 그런부분의 영양제는 쉽게 찾을 수가 없어서요.
혹시 드시고 계신 영양제 다른부분도 이름 나눔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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