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신도비 설립 TF 팀 회의 참석하고..
덕운 족숙님께서 단독 출연하여 건립예정인 신도비 건립추진 위원 일원으로 1차 회의 참석차 아침 일찍 광주에서 남전, 원산족숙님을 모시고 백산제에 도착, 미리 오신 덕산대부님, 덕운족숙님, 금봉형님, 유당 등 7분이 합류하여, 반가운 수인사와 함께 회의를 진행, 이미 금봉께서 신도비에 대한 철저하고 많은 자료와 크기, 모양, 석물 등의 기본 준비와, 문화재인 설치장소의 주변변경 신청의 행정절차까지 진행하셨고, 충렬공 행장 등 문헌을 통한 비문 내용의 줄거리도 이미 광주 두 분 어르신께서 자상하게 다듬어 져서 내용의 의견개진 및 위치 선정까지의 회의를 완료하고 강진 황칠코리어에서 황칠갈비탕으로 오찬을 맛있게 한 후 상광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신도비 건립에 거금을 쾌척하신 덕운어르신의 헌신적인 숭조정신은 감히 흉내도 낼 수 없는 거봉이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꼼꼼한 자료준비로 원활하게 진행되는 추진위원님들의 노고에 따라만 다니는 부족한 나는 고개가 숙연해졌다. 또한, 한참 열기가 가해지는 지방의원에 출마하신 등, 성식종원 후보자와 같이하여 마음의 성원과 격려도 종친화목의 덕목에 일조했다. 자랑스런 할아버지 충렬공 신도비의 멋지고 찬란하게 건립될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