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2동은 밤에도 걱정없어요~
직원 · 자율방범대 · 지구대 합동 야간 순찰 본격 시행!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주민센터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야간 범죄행위에 적극 대처하고자, 수년간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합동 방범순찰을 6월 7일(화)을 시작으로 하계기간동안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은 방배2동 주민센터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자율방범대, 남태령지구대와 함께 총 30여명이 지역을 분담하여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찰은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과 배회 청소년 지도 등을 통해 안전한 방배2동을 만들기위해 관내 주민과 기관이 뜻을 모아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방배2동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해 왔으며, 공연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순찰 강화를 통하여 범죄 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주민과 함께 시설물 야간 점검, 안전시설 작동 확인, 청소 취약지점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는 만드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방배2동장은 "앞으로도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