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 앞에 앉았어요. 발을 위아래로 빠르게 물을 차면서 몸을 풀고, 엎드린 채로 힘차게 발차기 시작! 이제 물 속으로 풍덩, 들어갔어요. 벽을 잡고 물 속을 걸으면서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물 속에서 점프 세 번 시작! 점프 다섯 번! 이번에는 잠수 시작! 처음에는 3초, 다음엔 5초, 마지막엔 7~10초동안 잠수했어요🤿
등에 구명패드를 착용한 뒤에 두 손으로 킥판을 꼭 잡고 수영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수영 선생님이 친구들을 잡고 도와주시다가, 점점 도움의 강도를 줄여갔어요. 나중에는 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킥판을 잡고 쑥쑥 앞으로 나아가는 해반 친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물과 부쩍 친해진 해반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생존수영 시간이었습니다~🏊♀️🏊
예쁜 지안이 어머님과 하윤이 어머님께서 도우미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해반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열심히 수영한 뒤 친구들과 오손도손 모여앉아 먹는 간식이 꿀맛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오늘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제가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였는데 아이들 챙기느라 수영장 안밖에서 애써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에 아이들이 시원하게 수영도 배우고 끝나고 간식까지 맛있게 먹어 너무 좋았을것같네요^^ 늘 수영때마다 애써주시는 선생님과 인솔해서 다녀와주신 예쁜지안어머님 하윤어머님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