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졌을때 응급처치.
●..당뇨병이 있던 사람이 쓰러졌다
평소 당뇨병이 있던 사람이 쓰러질 수 있는 원인은 크게 저혈당으로 인한 경우와
고혈당으로 인한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저혈당으로 인하여 쓰러지는 경우는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았다든지,과도하게 운동을 하여 혈당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는 것으로써 무척 위험하다.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항상 사탕 등을 넣고 다니면서 저혈당증세
(가슴이 뛰고 손이 떨리며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없어진다)가 나타나면 빨리 사탕을 먹어야만 한다.
만약 주위에서 발견 하였을경우에는 빨리 가까운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그러나 만약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사래가 들지 않도록 조심해서
설탕물을 먹이면 완전히 의식이 돌아올 수 있게 된다.
고혈당으로 인한 경우는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면서쓰러지는
것으로서 심한 탈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혈당에 의한 것인지 고혈당에 의한 것인지 구별하기는어렵고
고혈당보다저혈당상태가무척위험하므로일단의식이조금이라도있으면사래들리지않도록조심스럽게 설탕물을 주어보아서 그 효과를 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저혈당에 의해 정신을 잃었다면 의식이 돌아온다)
●간질환이 있던 사람이 쓰러졌다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의식을 잃는 경우는위나 십이지장, 식도 등에서 피가 나온다든지 이뇨 제를 많이 먹었을때,고기 등의 단백질 성분을 많이먹었을때등등여러가지 요인에서 올 수 있다.
대개 의식을 잃는 과정이 단계적으로서 처음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 등을 하며주위 사람을 못알아 보다가 차츰 정신을 잃게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위의 환자가 헛소리를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아무것도 먹이지 말고 빨리 병원에 데리고가야한다.
간호수라고 불리우는 위의증상이 생기면 무척 위험하므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심한 정신적 충격 이후에 쓰러졌다
심한 정신적충격 이후에 쓰러졌을 경우는 크게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뇌졸증이
생긴 경우와 신경성 또는 히스테리성 발작에 의한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위험한 경우로서 병원에 꼭가야 하며, 후자의 경우는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면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데
그 둘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구별점을 보면 전자는 주로 40대 이후의 사람으로서 평소에 혈압이 높은
경우가많고쓰러지면서 몸을 보호하지 못하고 얼굴이나 사지의 마비가 있으며,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주로 여자에게서 많으며 평소에 혈압이 높지 않으며 쓰러질때 몸을 다치지 않게 쓰러지며얼굴이나 사지의 마비가 없고 소변을 가릴수가 있다.
그러나 쓰러졌을 경우 구별하기가 힘들 때에는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
일단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목을 뒤로 제끼면서 기도를 확보하고 입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먹이지 않으며(기도가 막혀 죽을수 있음) 토할 때에는 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한다.
첫댓글 119 얼 능 신고부터 해야지유
마자요 전문가들한테 맡겨야지
@슬비 무서워서 도망만 가지마유
@향기사랑 도망가믄 매장당혀
@슬비 아마도 그러겠지
@향기사랑 감시 잘하고 삽시다
@슬비 소통이 중요하지유
@향기사랑 쓰러질까봐 감시하라구요
@슬비 ㅎㅎ
잘기억해야 겟네요
써먹을 일이 안생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