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바이어스 : 직선이나 사각 작품의 경우에 사용 사선,정 바이어스 보다 반 듯하게 마무리
되고 천이 절약됩니다.
사선바이어스 : 타원형이나 모서리가 곡선인 경우,원을 제외한 굴곡의 경우에 사용됩니다.
정바이어스 : 천을 정삼각형의 대각선 쪽만 사용하게 되므로 천이 많이 소모되나 반드시
원이나 반원의 경우에는 사용해야 합니다.
더블바이어스 : 큰 작품이나 튼튼하게 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보통 직선 바이어스 보다
한겹이 더 겹쳐지므로 완성시 튼튼하고 반듯한 느낌이 듭니다.
2.오버록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님 입으신 옷의 끝단이나 커텐등등 살펴보시면 오버록 처리되어있는게 보일텐데요. 재단한 원단의 끝부분의 올이 풀리지 않게 해주는거에요. 가정용미싱의 오버록은 지그재그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있죠. 그냥 박음질하면 원단에 따라 사용,세탁횟수에 따라 올이 풀릴수도 있네요. 제가 알기론 말아박기로도 올이 안풀리게 많이들 하십니다.
노루발은 오버록 노루발 써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도 일반 노루발로 시도는 해봤습니다만 잘 안되던데요. 2,000원정도 밖에 안하니 오버록 노루발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3.주름을 잡을때요.
패턴/자료 공유에 보시면 주름노루발 사용법이 나와있어요. 거기서 보시고 의문이시라면... 장력조절 다이얼을 돌려서 맞춰주시면 자료에서 보셨겠지만 다이얼이 높을수록 주름이 많이 잡힙니다. 구지 실을 당기거나 하지 않아도 되구요. 주름잡은걸 원단과 같이 박을때 혹시 주름이 밀리거나 하는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실을 좀 잡아당겨서 주름폭을 조절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땀길이 조절 나사도 높은수에 갖다 놓고 하는데... 그게 정확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 하고 있네요. ㅡ.ㅡ;;
특별히 사용하는 실이 따로 있는건 아니구요. 끊어질 정도로 잡아당기시면 주름이 다 풀려버리겠죠.
몇번 하시면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실 겁니다.
4.서적은... 홈패션 서적은 여러가지가 많던데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이런것들만 자세히 나와있는책자는 미싱 사용설명서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노루발 사용법이라던지 기술적인 것들을 터득합니다.
첫댓글 아니..이거 저희가 답변 달아야될 일인데요..벌써 답을 해 주셨네요..ㅎㅎ..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꾸벅.^^.
ㅡ.ㅡ;; 아니 그냥 제가 아는것만 좀... 나름대로의 방법을 그냥 좀... 글케 말씀하시니 민망하네요. ^^;; 도요타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