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배가 빵빵해지거나 잦은방귀 때문에 민망한 경험이 반복되고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잦은 복통, 설사나 변비 등 배변과 관련된 어려움이 함께 발생하고 있다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기본으로 환자에 따라
복부팽만감과 방귀, 설사, 변비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특징?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는 통증, 복부팽만감 등이 대변을 보거나 방귀를 배출한 다음에는
금방 가라앉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고
음식,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쉽게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 그원인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것이므로도 알려져 있기에 수개월 이상 잦은방귀와 배에 가스차는 증상에
시달리고 있어도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를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본질적인 문제점은 장이 과도하게 민감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이 왜 예민해졌는지를 파악하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아도
남들은 괜찮은데 나만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예민해진 장, 이유 있을까?
장이 예민해진 이유는 크게 2가지 측면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위-소장에서의 불완전한 소화입니다.
이 경우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넘어와 미생물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발생, 장 점막 자극에 의한 설사와 복통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다음은 자율신셩의 부조화가 문제인 경우입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에서 내장감각의 과민성이 발생해
장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꼼꼼한 진단으로 장이 예민해진 원인을 찾은 뒤에는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소장에서 소화력이 향상되게끔 도와주는
처방이나 자율신경 실조형이나 미세한 염증성을 원인을 가진 경우에도
그에 적합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생활요법은 개인상태에 맞는
음식요법, 운동요법, 수면 등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데일리팝뉴스 이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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