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4.3미터, 궁산 정상이다.
이곳에서 백제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둘레 218미터 성벽 유물이 출토되었다.
'양천 고성지(古城址)' 흔적을 찾아
사방을 돌아보지만 확인할수 없다.
이곳은 한강을 거슬러 도성에 닿는 길목으로
군사, 의병 등이 집결, 주둔하던 군사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행주산성에서 대승을 거두기 전
머물렀었던 곳이다.
정상부 나무 그늘에서 쉬고있는 사람들도
자세한 정보를 아는 이 없다.
궁산은 파산, 성산, 관산, 진산이라고도 불리운다.
'궁산'이라는 명칭은 양천향교에 공자의 위패를 모셔
궁으로 여겼기 때문이라한다.
첫댓글 구석구석 코리아 입니다.
사진 , 설명,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