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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 남해 금산 | |||
산 행 일 자 | 2019년 1월 1일 | |||
산행코스 A | 두모주차장-상사바위-상사암-금산-보리암-금산탐방지원센타 (6.8km 4시간30분 ) | |||
산행코스 B | | |||
개인 준비물 | 고아택스, 우의, 장갑, 랜턴, 스패츠, 등반장비 일절 | |||
차량 분담금 | 40,000원(입장료 발생시 개인부담) | |||
버스 탑승지 | 유성온천역7번출구 | 유성홈플8번출구 | 월평역 | 대전일보사 |
23:00 | 23:05 | 23:10 | 23:12 | |
갈마삼거리 | 유승기업 | 롯데 | 조마루 | |
23:15 | 23:20 | 23:25 | 23:30 | |
시민뒤 | 목척교 | 한국병원 | 원두막 | |
23:40 | 23:45 | 23:55 | 24:00출발 | |
※ 출발 5분전에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식사제공 | 아침(밥,국) 점심도시락(반찬및 용기 개인지참) | |||
뒤풀이 | 하산주 제공(삼천포 어시장 경유) | |||
산행신청 | 산행대장 : 010 - 6485- 3862. | |||
※ 시간. 인원. 탑승지 - 산행공지아래 신청란에 리플 참석예약 ※ 처음산행 신청하시는 분은 핸드폰 번호를 산행대장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좌석배치 등 제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 산이좋아서 만난 산꾼들의 모임입니다. ※ 차내에서 음주, 가무는 절대 없습니다. ※ 차멀리를 하시거나 사정이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 ※ 산행코스 입장료가 발생할 경우 입장료는 각자 개인부담입니다 | ||||
※갈뫼산우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행에서 발생하는 어떤 사고에 대해서도 | ||||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개개인이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산행 신청을 하시면 상기사항에 동의하고 서약하신 것이 됩니다 |
남해금산(南海錦山, 705m)
금산을 소금강(小金剛) 또는 남해금강(南海錦江)이라고한다. 또는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 하는데 비유하여 금산을 개암산(皆岩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신라원효대사(元曉大師)의 기도처로서 보광산(普光山)이라 하였는데, 태조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錦(금)’자를 써서 ‘普光山(보광산)’에서 ‘錦山(금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금산(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을 형성하여 금산삼십팔경(錦山三十八景)이라 불릴 정도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남해에 있는 크고 작은 섬과 넓은 바다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어 삼남지방의 경승명산지로 손꼽힌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또한 이곳에는 쌍홍문(雙虹門)·사선대(四仙臺)·음성굴(音聲窟)·상사암(相思巖) 등이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다.
♣남해 금산과 이성계
조선 태조 이성계는 새 왕조를 세운 후 전국의 명산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지리산에 가서는, 나라를 빼앗은 역적이라는 하늘의 꾸지람만 들었다. 태조는 다시 경상도 남해의 보광산을 찾아가 산신령의 말을 듣게 되었다.
"나는 조선 왕조가 영원히 빛날 것을 믿소. 어서 한양으로 가서 천하를 다스리시오."
태조는 기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령님, 이 산을 해마다 고운 비단으로 감싸 더욱 아름답게 하겠나이다."
기쁜 나머지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하고 돌아온 태조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둘레가 80리가 넘는 산을 온통 비단으로 감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늙은 상이 한 가지 방책을 내놓았다. "비단으로 산을 감싸기는 어려우니, 그 산 의 이름을 비단금(鎬)으로 지어 하사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태조는 하늘에 오르기라도 한듯이 기뻐했다. 태조는 즉시 영을 내렸다.
"경상도 남해에 있는 보광산을 비단산으로 하여, 이름을 금산(鎬山)으로 정하노라!"
이리하여 지금의 경상 남도 남해군에 있는 금산의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 보리암 (菩提庵)
(다른 이름 : 보광사, 普光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
그 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그 뒤 1901년에 낙서(樂西)와 신욱(信昱)이 중수하였고, 1954년에 동파(東波)가 중수하였으며, 1969년에는 주지 양소황(梁素滉)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간성각(看星閣)·산신각·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이 관세음보살상은 왼쪽에는 남순동자(南旬童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을 거느리고 있는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씨가 인도에서 모셔왔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다.
삼층석탑은 신라석탑의 양식을 보이고 있어 신라석탑이라 부르고 있으나,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감정되고 있다. 보리암 앞 바위 끝에 세운 높이 165㎝의 이 탑은 상륜부에 보주(寶珠)만 놓여 있다. 이 밖에도 보리암 주위에는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좌선대를 비롯하여 쌍홍문(雙虹門) 등 38경의 경승지가 있다.
첫댓글 가유
일등으로신청 감사합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황금돼지해 해맞이하러 나섭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첫해돋이 보고~~
소원빌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해 금산 해돋이산행 취소합니다
무술년한해 마무리잘하시고
새해 기해년 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