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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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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내 고향 ㅇ도 / 솔향
솔향 추천 0 조회 133 23.09.23 18: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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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3 19:10

    첫댓글 학교가 파하다는 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 23.09.23 19:55

    참 아름다운 고향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바다를 보면 지금도 설레는데 선생님 의 고향 바다가 부럽습니다.

  • 23.09.24 00:09

    선생님,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신안군 출신이에요. 결혼은 송씨랑 했고요. 하하.

  • 23.09.24 07:40

    하하! 저도 어릴 적 이야기하면 6.25 때 사람이냐고 묻는답니다.
    시골에서는 너나 나나 비슷한 경험치들이 있는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 23.09.24 12:57

    선생님, 저 옥도 가 봤어요. 우리 교회에서 하는 '형제 교회 섬기기' 행사에 따라갔는데, 다 송 집사님, 송 장로님이었어요. 반갑네요.
    땡땡땡(시작종), 땡땡(끝종) 그때는 그랬지요. 저도 품앗이 해서 물 길고, 친구들과 솔방울 주으러 가고, 샘에서 친구들과 양은 솥을 누가 더 반짝거리게 닦나 내기처럼 했답니다.
    내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작부터 이렇게 길게 잘 쓰시니 금방 책 쓰시겠습니다.

  • 23.09.24 11:44

    저도 동네 언니들한테 옛날 이야기하면 자기들보다 더 나이든 사람같다고 말하며 웃어요. 벽에 껌도 붙여났다 먹고 그랬거든요.

  • 23.09.24 12:22

    역시 잘 쓰십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 만날 때가 가장 좋더라고요.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니 그런 것 같아요.

  • 23.09.24 22:24

    와, 고향이 머나먼 섬마을이네요. 장병도까지는 가봤는데 옥도는 못 갔습니다.
    흑산도 옆 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선생님의 어릴적 일들을 실감나게 읽었습니다..

  • 23.09.24 23:24

    예쁜 고향을 두셨네요. 그리움이 가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

  • 23.09.25 11:43

    옥도. 처음 듣는 섬이지만 금세 정감이 가는 건 아름다운 이름의 섬이네요.
    제가 근무하는 고흥에도 송씨가 엄청난데(송씨 아니면 행세 못해요. 군수도 군의장도 다 송씨.)
    그곳은 더한 곳이네요.
    더 끈끈하게, 재미나게 인생 후반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 23.09.25 16:38

    저는 신안군 지도가 고향으로 우리 동네에서 바다 건너 아스라히 임자도가 보였어요. 지금은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수시로 드나든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솔가리 갈퀴로 긁어내려 칡넝쿨로 둥치 만들어 머리에 이고 와서 정지 한견에 부리면 목이 뻐근했던 기억이 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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