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향이 그윽한 오월의 초입 어지러운 머리도 식힐겸 집사람과 금산추부 리튬플러스 공장을 방문했다.
시장상황도 안좋고 연일내려앉는 주가도 무겁게 짖누르는 만큼 직접눈으로 보고싶었든 것이다.
자택에서 공장까지 짧지않은 거리와 교통여건이 좋지않아 점심시간에 겨우도착했다.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외관상 깔끔해진것같고 특히 보안상관계로 가림막 울타리설치로 전혀 내부정경은 볼수가 없었다.
참고로 집사람친구도 같이 투자한관계로 함께하였고 남자인 나보다 느낌상 여자의 촉이 나을수 있다는 판단에 동행한것이였다.
지난겨울에 방문때는 주위만 두리번거리다 경비아저씨와 가십거리 이야기로 십여분 소통한게 전부였는데 이번엔 총무과 젊은직원이 나와 대면설명을 해줬다. 지난주총때 알게된
총괄팀장의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출장차 공석이라 면담치는 못하고 전화상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소통을 할수있었다.
직원분과 팀장님 소통한내용은 어제공지된 하리밴드분들의 후기를 직접확인한점 그이상은 끌어내지 못했고 단지 박사님을 비롯 전직원이 불철주야 혼신의힘을 다하는 진정성은 우리셋이 다느꼈다는데 동의하였다.
꼭필요하다며 회사측과 사전조율하여 방문시 어제처럼 내부공개 안내 설명도 할수있다는 의향도 피력하였다.
종토방에 흑돼지 바베큐파티 어쩌내같은 개헛소리로 안티들의 맹랑한 이야기로 직원들의 사기를 꺽는일은 인간적으로 지향해줬으며 바램이고 총괄팀장님의 마지막 말씀이 지금은 새만금 2공장착공에 회사의 전력을 쏟고있는 중차대한 시기인만큼 주주 여러분들의 바램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니 힘들지만 기다리며 꼭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당부 하였다.
점심시간을 윌씬넘긴 관계로 젊은직원에게 식사라도 대접하고자 했지만 극구사양한바 맛집이라도 추천해달라하니 추부는 깻잎과 추어탕이 특미라며 인근에 추어탕집(추어명장)에서 허기를 채웠다.
특별나게 좋아하지 않았든 추어탕이였는데 늦은점심이라 그런지 특별히 입맛을 돋구는게 혹여 추부공장을 견학하시거든 추어탕한그릇 꼭 추천드리고 싶다.
결론으로 내개인적인 느낌과 소견은, 지금까지 줄곧피력한 하리의 기술력과 성장성 대표님의 사업에대한 열정 모두 동업자적인 투자기업으로 손색이 없음을 재확인 하였고 장기 몰빵투자에 변함이 없음을 천명하나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오니 참고만 하길바라며
하리에 투자한 모든 회원님들은 신기술대상에 싵체가 입증된 하리의 미래성장성에 장기투자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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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공장 방문후기
반야의미소
추천 2
조회 267
23.05.12 23:3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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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하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십니다
회사가 자리 잡어면 IR도 박사님께서 직접하실거라는게 맞나요
전박사님이 스티븐잡스를 좋아한답니다.
직접 스티브잡스처럼 하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