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교회는 라오디게아의 상태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계시지 않는다" (마지막날 사건들 48).
라오디게아의 특징을 살펴 보자.
1. 벌거벗었다. (계3:17). 바벨론도 벌거벗었다.(계17:16). 이 두 성경 구절을 통해서 재림 교단도 바벨론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태 가운데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계18:1~4의 강한 천사는 "바벨론에서 나오라" 라고 강하게 외치고 있다.
2. 소경이다. (계3:17).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지느니라"(마 15:14). 전 세계 재림 교인 2200만명이 모두 구덩이에 빠진다고 경고하고 계신다. 이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소경이다. 그런데 재림 교단이 이 세상의 어느 누구를 인도하든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인도하는 자나 인도를 받는 자들 모두 구덩이에 빠진다는것을 말씀 하시고 있다.
소경은 눈알이 없다. 성경에서 눈알은 몸의 등불과 같다고 말한다(마 6:22).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의 등불은 침례 요한이다.(요 5:35). 즉 주님의 몸된 교회의 눈알의 역할을 하는것이 침례요한 즉, 엘리야이다. 침례 요한이 엘리야로서 교회의 눈알의 역할을 하는데 재림 교단은 침례 요한의 메세지를 잘 듣고 있지 않다는 의미일것이다. 침례 요한은 주님보다 앞서 가서 "주의 길을 곧게하라" 라고 외쳤다. 침례 요한은 "의의 길"로 왔다. (마 21:32,계15:3,시23: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가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주님이 세우시는 목자는 "요나의 아들"이다. (요21:15~17 킹제임스역). 재림 교회는 주의 길을 곧게 하는 대신에 구불구불하게 만들었다. 주님이 분명히 땅속에서 지내시는 시간이 "3낮3밤"이라고 하셨건만 이 거룩한 예수의 증거를 짓밟아 버리고 대신 "금요일 십자가설" 교리를 만들어서 온 백성들에게 먹여 왔으며 모든 백성이 그 거짓 교리로 말미암아 소경이 되었다. 재림 교단이 가르치는 금요일 십자가설을 배우는 자는 누구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그 구덩이는 7째날 빠지게 되는 무저갱이다.
주님의 무덤은 3낮3밤동안 인봉되어져 있었다. (마12:40,27:66). 사단의 무덤(무저갱)은 1낮1밤동안 인봉되어질것이다. (계20:2,3). 금요일 십자가설은 토요일에 무저갱에 빠지게 하는 교리이다.
3.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 한다.(계 3:17) 부자가 하늘에 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다. (마19:16~). 재림 교단 전체 2200만명중 과연 몇명이나 하늘 나라에 들어갈까? 주님은 분명히 말씀 하신다. 재림 신도들이 하늘에 들어가는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선언 하신다. 침례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있었다. (마3:4). 낙타(엘리야)가 바늘구멍 즉, 주님이 닦아 놓으신 유일한 영생의 길 "3낮3밤"을 깨닫고 아빕월 18일에 열린 무덤의 문을 발견하고 그 진리 속으로 들어가는것도 힘겨운 일인데 재림 교회는 스스로 부자라고 착각하고 모든걸 타 교파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금요일 십자가설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재 점검할 마음을 갖기도 어렵기에 수요일 십자가 진리를 받아 들일 가능성이 극히 낮을 수 밖에 없는것이다.
4.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회개하라" 고 하셨다. (계3:19). 주님께서는 막 1:15에서 "때가 찼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라고 말씀 하셨다. 이 의미는 현재 재림 교단은 "복음"을 믿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재림교단은 주님이 수요일에 죽으신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금요일 십자가설에 갇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깨달을 수 없는 상태 가운데 빠져 있다. 바울은 복음은 "주님께서 제3일에 부활 하신것"이라고 명백히 서술한다.(고전 15:1,4). 이 제3일은 아빕월 18일 부활을 가리킨다. 주님이 선택한 제자들 조차도 성령을 받기 전과 성령을 받은 후의 상태가 완전히 달랐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제3일"을 하나도 깨달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성령을 받은 후에는 "제3일"을 깨달을 수 있었다. (눅 18:33,34,요7:39,눅24:45,46,요20:22). 전세계 기독교단은 지금 현재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안식일 교단도 마찬가지이다.
아빕월 18일 부활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복음을 깨닫는것은 불가능하다.
5.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인자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된 불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다. 이 발이 바로 "3낮3밤 땅속에서"이다. 안식일 교단은 목욕(침례)은 했으나 발을 씻지 않은 상태이다. 인자와 같이 안식일 교단도 풀무에 단련된 발을 확보해야 한다. 금은 지혜를 나타낸다.(잠3:14). 즉, 불로 연단한 금은 발을 "3낮3밤"의 지혜로 깨끗이 씻을 때에 발견하게 되는 진리를 의미한다.
화잇 여사는 "재림 신도중에서 겨우 몇명만 구원을 얻게 될것이다" 라고 예언한다.(증언 2권 445). 2200만명의 재림 신도중에서 겨우 8명만 구원을 얻는다면 나는 과연 어느편에 속할것인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화잇 여사는 뒤이어서 이렇게 말한다. "재림 신도중에서 겨우 몇명만 구원을 얻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께서 친해 제시하신 길을 통하여 구원 얻는것을 거절하기 때문이다"(증언 2권 445). 이 내용을 영어 원문으로 보면 더욱 의미가 분명해 진다. God's own appointed way.(하나님이 친히 지정하신 길) The way marked out by our divine Lord is too narrow (신령한 주님께서 표시해 놓으신 길은 아주 좁다). 주님이 친히 표시해 두신 영생의 길은 "3낮3밤 땅속에서"를 일컫는 것이다.
화잇 여사는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아무쪼록 "3낮3밤" 진리를 깨닫고 개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
"재림 교회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에 대해 눈을 감아 버릴 위험이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진리인 것으로 당연시 여겨왔던 어떤 교리에 대하여 성령께서는 그것이 진리가 아니라고 가르치실 것이기 때문이다"(목사와 복음 교역자 70). 비둘기(요나) 성령의 표는 "3낮3밤 땅속에서"라고 주님이 직접 말씀 하셨다. 2200만명의 재림 성도들 중에서 비둘기(요나) 성령의 표 "3낮3밤 땅속에서"를 견고히 붙들자가 몇명이나 될것이가?
필자는 이 말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 진다.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있는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은 생명이다. 단 하나도 무시하면 안된다. 지금 재림 교단이 무시하고 있는 예수님의 말씀은 바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의 보배로운 보혈을 흘리면서 친히 닦아 놓으신 독생자의 길 "3낮3밤 땅속에서"이다. 이것은 주님을 2번째 못밖는 행위이다. (히 6:6). 주님은 4번째 천년기(수요일 천년기)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런데 지금(2025년) 6째 천년기가 끝나가는 이 시간에 재림 교회는 금요일 십자가설을 고집하므로 또 다시 예수님을 6째날에 못밖아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깊이 반성해 봐야 한다.
금요일 십자가설은 재림교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모든 기독교단에게 걸린 영적 염병과 같은 것이다.
재림 교단이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잘못된 교리를 바로 잡고 주님 앞에 회개하지 않는다면 재림 교단은 말 그대로 전멸하게 될것이다. 회개해야 한다. 주님은 서기 30년 수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일요일에 부활 하셨다.
아빕월 15일은 언약이며 토요일 안식일은 율법이다. 사람은 언약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것이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갈 3:17). 출13:3,4,8,9,16에서 아빕월 15일은 이마의 표라고 하셨다. 출애굽 전에 주신 언약의 표징이 바로 아빕월 15일이다. 토요일 안식일은 출애굽 이후 2달이 지난 후에 시내산에서 주셨다. 안식일 교단은 언약과 율법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이 무서운 영적 염병에서 고침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는 바로 "인자가 3낮3밤 땅속에서" 이다. 이 말씀으로 재림 교단을 개혁 하기 위해 우리 모두 용기를 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