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반딧불이를 찾아서
8월 22일 금요일 반딧불이 체험단 모집
깨끗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반딧불이가 요즘은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에 ‘개똥벌레’라 불리우며 많이 보았던 그 반딧불이가 각종 공해로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계속 관심을 갖지 않고 방치한다면 후손들은 영원히 보지 못할 빛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반딧불이 불은 뜨거울까? 차가울까?
반딧불이는 애벌레는 불빛을 낼까?
반딧불이는 왜 빛을 내는 걸까?
수년간 장산에서 반딧불이 복원 작업에 매달린 결과를 함께 느끼고자 합니다. 장산반딧불이 체험과 생태전문가들의 해설을 통한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더불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학습장소 : 장산 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는 장산 해발 500m 고지의 장산 습지주변
학습일정 : 8월 22일(금요일) 저녁 6시~ / 참가비용 무료
학습대상 : 초등 4학년~중등 3년 (보호자 동반) 선착순 10팀
모일장소 : 신시가지 삼성아파트 옆 신해운대역 만남의 장소(집결시간 : 저녁 6시까지)
단체차량으로 이동(개인차량은 사전 허가된 차량에 한함)
준비사항 : 등산화 또는 운동화, 긴소매 복장(손전등과 벌레 쏘임 약은 개인 지참)
신청방법 : 아래의 첨부된 한글 파일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ncl@hanmail.net)로 접수
기타사항 : 고리원자력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증정. 봉사마일리지 부여 등
문의사항 : 신도시라이프 051-743-1137 / 옥숙표 010-2831-7933
※여러가지 상황으로 반딧불이가 출현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체험참가신청서.hwp
첫댓글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무주 반딧불이 신비탐사 보다 하루 빠르다. 요즈음의 날씨 때문에 출현에 걱정이 앞선다. 그리고 서식지 주변에 농약살포 없기를 바란다. 등산객들께서 정산습지 주변 1km에서는 8월하순 농약살포 없도록 환경보호차원에서 지켜주세요
얼마전 가보니 좀더 아랫쪽으로 밀고 내려왔더군요 그러다 다 없어질듯 ....
반딧불이가 등장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올해는 행사일까지 관찰되지 않았고 또 비가 많이 내려 행사일에도 보이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