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쉽고 실패할 확률 거의 없으며 맛도 좋은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유명 쉐프님께 배워왔어요^^
면저 바로 밑의 레시피를 열어주세요
블루베리치즈케이크.docx
제가 보기 쉽게 간단하게 재료와 레시피를 만들어 놨습니다
출력하셔서 사용하시고
이 레시피를 보시면서 아래 사진을 함꼐 보시면 금방 이해되실 거예요~~~^^
먼저 재료 소개합니다.
크림치즈가 들어가는데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준비하시면 되요
이거는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이게 일반 마트에는 이렇게 네모난게 없고
빵에 발라먹는 둥그런거만 있더라고요
대신 다른 회사 제품것이 있는데 그거 사용하셔도 될것 같아요.
근데 보통 제빵하시는 분들은 필라델피아꺼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울은요
저렇게 촌스러운거 말고요
전자저울 사셔요
이마트에서 29,000원에 파는거 봤는데 그게 훨씬 실용적이고 좋아요
이거는 아주 예전에 산건데 쓰던거라 그냥 쓰고 있는데
덩치가 좀 있어서 자리 많이 차지하네요
크림치즈는 350g 들어가는데요
좀 많이 들어간다 싶기는 한데 대신 일반 버터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나 칼로리면에서 훨씬 좋다고 하네요...
참참참~~~!!!
시작하시기전에 크림치즈를 실온에 한참 놔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다른 재료들과 섞기가 편하답니다.
그리고 다이제스티브 과자가 필요한데요
이거는 일반 마트에 가니깐 다 있더라고요
닥터유에서 나온건데요 아무것도 발라지지 않은 그냥 순수한것 사시면 되요
크래커는 너무 달아서 안되고요
달지 않은 곡물과자류면 괜찮데요
그리고 밀가루는 박력분으로 준비하시고
블루베리 준비하시고요
저는 지에스마트가 집에서 가까워서 거기에서 샀는데 260g에 7,000원 하더라고요
헐~~~왤케 비싸 코스트코서 살껄~~하면서 집어왔답니다.
라즈베리,오디 등등 베리 종류는 다 좋데요
냉동도 좋구요
다이제스티브 과자는요
8개를 꺼내서 저렇게 부수어 주시면 되요
나중 바닥에 깔건데 부숴놓으니 양이 꽤 되더라고요
저 도구는 감자 으깨는 건데 천원샵에서 3,000원 주고 샀는데 아주 쓸모 많아용~~ㅋ
근데 천원샵인데 왜 3,000원이지?
아직도 궁금함~~
아~~그리고 레몬즙이 들어가는데요 1/2큰술요~~
보통 레몬 한개 짜면 2큰술 정도 나와요
되도록이면 생 레몬 짜서 사용하시고요
저는 한꺼번에 많이 사서 다 짜놓고 저렇게 조그만 글락스락 여러통에 조금씩 넣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는데
편하고 아주 좋아요
저 조그만 글락스락은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3개씩 묶어서 파는것 샀고요
얼릴때 저는 반드시 마스킹테이프에 제목과 날짜를 써서 붙여둬요
안그러면 나중에 얼어버리면 뭐가뭔지 도대체 구분을 못하겠더라고요
저건 지난 9월 27일에 짜놓은 거네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생크림 필요합니다
일반 마트에서 휘핑크림이나 생크림이라고 써있는것 사오시면 되고요
자~~~이제 시작해 볼까요~~~
레시피 1번에 설명한데로 믹싱볼에 먼저 크림치즈하고 설탕을 넣어 주걱으로 섞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뻑뻑하고 힘이 좀 필요한데요
여러번 섞다보면 괜찮아져요
실온에 오래 두셨다면 부드러워서 훨씬 섞기 편하고요
저는 섞다보니 첨에 잘 안되길래 자는 딸 깨워 시켰어욤~~ㅠ
레시피 2번 대로 달걀 한 개와 달걀노른자 2개를 조금씩 넣어서 잘 저어서 크림 상태로 만듭니다.
남은 달걀 흰자 아깝다고 다 넣지 마세용~~ㅋ 2개는 반드시 노른자만~~~
그리고 한꺼번에 팍 넣지 마시고 조금씩 살살~~
그러다보면 저렇게 부들부들한 크림상태가 됩니당~~~
그다음
레시피 3번대로 레몬즙, 박력분, 소금, 생크림 넣고 저어서 고루 섞이게 하여 반죽을 완성합니다
반죽만 완성되면 다 된거나 마찬가지죠~~~^^
반죽이 다 완성 되었으면 케잌틀에 유산지를 깔고 다이제스티브 가루를 고르게 폅니다.
케잌틀은 둥근것 쓰시면 좋죠..
둥근팬 3호가 딱 좋다고 하던데 집에 있는거 적당한거 쓰시면 될거예요
저희집에는 둥근게 없어서 오븐용 파이렉스 사각을 썼어요
근데 이게 나중에보니 락앤락통 직사각통에 딱 맞게 들어가서 냉장고에 넣을때 편하더라고요
과자 가루위에 반죽의 반정도를 조심스럽게 고루 얹으시고
그 위에 준비한 블루베리의 반을 적당히 올립니다.
이제 나머지 반죽을 다 붓고 남은 블루베리도 원하는 만큼 올립니다.
셋팅 완료~~~!!!
이제 오븐 속으로~~~
오븐은 미리 예열해 놓으시고 온도는 160도 입니다.
시간은 한 시간~~~
중간에 잘 살피셔서 반죽위가 색이 노릇노릇해지면 쿠킹호일을 덮어주라고 하네요
저는 딴거 하느라고 미처 못 돌보고 마냥 한시간 그냥 두었더니 색이 좀 진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먹는데는 전혀 상관없었고 괜찮았습니당~~~^^
쨔쟌~~~!!!
1시간 후의 자태입니다
시원한곳에서 식히신 후 냉장고로 고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지나서 먹으면 적당이 단단해져서 먹기 딱 좋게 됩니당~~~
나중 잘라먹을때 바닥에 과자 가루가 남게 되는데 남은 것 다시 재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꼭 도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