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프로젝트 개요
부산의 산복도로는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적 계기와 함께 지역의 지형적 특성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문화적 보존삭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고 감천2동은 1950년대에 8도에서 모여든 주민들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상부상조하는 민족의 정서와 따뜻한 인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감천2동의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조형물 설치에 의한 문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 살고 싶은 공간' ,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 마을 주민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과 일상의 체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예술문화단체 "아트팩토리인 다대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09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한 길섶미술로(路)꾸미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2009년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번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제안 사업명을 "꿈을 꾸는 부산의 미추픽추"로 하여 새로운 공간의 창출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 주민의 애향심과 긍지를 고취하고자 운영위원 7명과 작가 10명 및 마을 주민, 감정초등학교 학생, 우리누리 공부방 학생들이 합심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
감천문화마을의 입구에 설치된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이라는 제목의 설치작품이다. (신무경 작가)
민들레 홀씨의 형태이며 3개의 홀씨 형태가 크기 별로모여 있는 형상으로
상단의 구는 안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게 제작하였다.
사람 그리고 새 (전영진 작가)
누구나 한 번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재미있고 엉뚱한 상상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요즘 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다.
어렵고 힘들다. 이런 시기에 가끔 모든 걸 뒤로하고 하늘을 훨훨 날아보자. 그런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유쾌해진다.
빛의 집
평화의 집
빈집을 작가들의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2012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 기쁨두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5천만 원과 함께 구청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예술공간과 예술작품 10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으며 작은 박물관,
작은 미술관, 맛집, 포토존, 다목적광장을 설치하는 등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은 봉사단, 사업단, 기자단으로 구성된 감천문화마을주민협의회에 참여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당번을 정해 주말마다 관광객 안내,
주차 등을 담당하고, 사업단은 '감내 카페'와 같은 사회적 기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기자단은 마을신문을 만들어 마을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카페와 그 옆 등대건물이다.
어른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이 이어진다.
감천문화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이다.
부산대학병원 암센터앞에서 타면 감천문화마을까지 올 수 있는 마을버스이다.
감천문화마을
070-4219-5556
부산사하구 감천동 10-13
차로 오시는 분은 감정 초등학교 검색.
버스로 오시는 분은 먼저 지하철을 이용 할시에는 토성동역에 내려서 마을버스 이용 하면 되고
마을 버스는 대학병원 주차장 옆에 있음.
남포동에서는 17번타면 되고 종점에 내려 도보로 이동.
괴정동에서 마을버스 1번 버스
열차로 오시면 부산역 건너에서 17번 버스, 또는 지하에서 지하철 이용.
|
첫댓글 정말 도시가 되살아 난곳입니다^^
반신반의하던 주민들도 놀랐을거예요^^
잘보고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