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회장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故 박달조 한국과학원(현 한국과학기술원) 2대 원장, 박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 심문택 국방과학연구소 전 소장, 이서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채영복 원정연구원 이사장, 故 최남석 LG화학기술연구원 전 원장을 과학기술 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2024년 12월 12일 밝혔다.
박성현 회장은 국내에 현대 통계학을 도입하고, 통계적 품질관리 등 산업현장에 통계학을 적용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다양한 통계학 관련 저서를 발간하고 국내 통계학 학문 체계를 확립하는 등 세계적으로 통계학 분야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호남 교수 UAE에서 연구 과제 수주
역삼투막법으로 3.0% 소금물에서 물 1m3을 얻는데 이론적으로1.226kWh가 필요하다. 그러나 장호남 교수팀이 개발한 S-ZERO 무삼투압차 공정을 이용하면 0.176kWh다. 즉 1/7의 이론 에너지만 필요하다. 1톤 부피의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1) 실험실 (2) 우리나라 서해안 군산시 관리도와 (3) United Arab Emirate (UAE)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세개의 미국 특허와 한국, 아랍계, 특허청에서 등록 허가를 통보해 와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해수 담수화 문제는 미국의 35대 John F. Kennedy가 세계의 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노벨상 두 개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역삼투압법(RO)을 개발한 Loeb과 Sourirajan은 생전에 세번이나 노벨상 후보에 올랐으나 받지 못했다. 수상하지 못한 이유는 생전에는 RO가 물을 얻는 주된 기술(MSF)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극히 최근에 RO로 생산된 물이 열로 담수화(MSF)하는 양을 초과 했다. 최근 UAE에서 장호남 교수 연구진에게(장윤석, 장호남, 김건우)는 중동 바닷물에서 중동 지하수로 흘러 들어와 오염된 물을 정제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과제가 연구 중이다.
김영식 교수 미국 용접학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김영식 교수(한국해양대 명예교수, 재료·소재 분과)는 2023년도 중소기업 기술 멘토링 과정에서 작성한 논문(“Melting Characteristics of C-Type Filler Metal in GTAW”)이 2024년 10월 15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용접학회(American Welding Society) 학술 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The A.F. Davis Silver Medal을 받았다.
또한 20여 년간 취미로 그려온 그림과 시를 모아 260여 페이지에 이르는 시화집 “나의 그림 나의 노래”를 발간하였으며 지난 2024년 10월에는 부산시인 협회 계간지 추계 부산시인 신인상을 수상하여 공학도로서 시인에 등단하게 되었다.
정길생 고문 『삶의 고삐가 이끄는 대로』 출간
정길생 본 협회 고문(전 건국대 총장, 농식품·바이오 분과)는 『삶의 고삐가 이끄는 대로』란 제목의 자전적 에세이집 (한국수필가협회)을 출간하였다. 김유조 국제 PEN 한국본부 부이사장은 “정길생 교수의 이 수필집은 그의 유년기와 성장기에 체험한 서정적 서사는 물론이고 우리시대 인류가 당면한 존재의 위기, 생태계의 위험 신호 등을 과학자로서의 전문지식, 타고난 해안과 직관으로 깊이 있게 사유해서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오성남 박사 “기상청 전문가 초청 강연” 수행
오성남 박사(환경·건설‧지구해양 분과)는 지난 11월 28일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을 위한 대책으로 기상정보 활용을 위하여 "기상청"에서 마련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하였다. 본 강의는 전국 기상 관서에 온라인으로 방송되었다. 한편, 지난 11월21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개최된 "인공강우 파급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회에서 자문역으로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