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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시 | 2020.07.16 | 실 습 생 | 김혜미 | |
학 교 명 | 동덕여자대학교 | 실습지도자 | 박소연 팀장 | |
일 정 표 | ||||
실습시간 | 실 습 개 요 | 담 당 | ||
09:00-09:30 | 출근, 청소 및 조회 | 강호균 복지사 | ||
09:30-10:30 | 프로그램 진행준비 | 김연순 팀장 | ||
10:30-11:30 | 실습생 프로그램 4 | 김지수, 박비라 복지사 | ||
11:30-13:30 | 점심식사 지원 및 프로그램 준비 | 김연순 팀장 | ||
13:30-15:00 | 태권도 프로그램 진행 지원 | 김연순 팀장 | ||
15:00-16:00 | 실습생 프로그램 5 | 김연순 팀장 | ||
16:00-16:30 | 주간활동서비스 마무리 | 김연순 팀장 | ||
16:30-17:00 | 프로그램 평가서 작성 안내 | 김연순 팀장 | ||
17:00-18:00 | 실습 피드백 | 박소연 팀장, 강호균 복지사 | ||
실습내용 및 실 습 생 의 견 (배운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 프로그램 진행준비 오늘 정희연 실습생과 내가 주간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정상 정희연 실습생이 먼저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사전준비부터 활동 진행의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배울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하나의 프로그램에 분리수거라는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좋았다. 개별 이용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활동 자료를 각각 준비하였고, 그래서 이용인 모두가 즐겁고 쉽게 활동에 참여한 것 같다. 그리고 실물 쓰레기를 준비해 감각적으로 특징을 파악한 부분도 이용인의 소근육 자극과 사회적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 그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복지사로서 이용인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프로그램에 적절한 방식으로 반영하여 그에 맞는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사전에 대본을 토대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흐름을 다른 실습생에게 전달한 점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 과정에서 담당 이용인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 데에 더 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심식사 지원 및 실습생 프로그램 진행 오늘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은 걸 배우면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먼저 실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계획한 대로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주 진행자로서 이용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동작을 선별하여 진행하였지만, 내 예상보다 이용인 모두가 동작을 쉽게 숙지하였다. 그 과정에서 계획한 시간보다 너무 일찍 끝날 것 같아서 활동 난이도를 적절히 설정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이용인 모두가 발표해보는 시간과 실습생들과의 공식적인 만남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사전에 선정했던 율동의 동영상을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피드백 받았다면, 활동 도중에 급하게 내용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상황이 잘 수습되었지만, 그렇게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항상 잘 대처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게 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점검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프로그램 평가 및 평가서 작성 안내 해당 시간에는 실습생들이 계획한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과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몰랐던 나의 강점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김연순 팀장님께서 프로그램 주 진행자로서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셨는데, 그것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셨다. 그러한 모습은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복지사로서 이용인 집단을 활동에 집중시키고, 활동 내용을 더 잘 전달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이 강점을 잘 유지하여 현장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때 잘 활용해야겠다.
실습 피드백 실습 피드백 시간에는 그동안 주간활동서비스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했다. 박소연 팀장님은 실습생 모두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각각 피드백을 주셨는데, 실습생을 관찰하여 파악한 특성을 토대로 강점이나 보완점을 이야기하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드백을 하는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도 상대방과의 관계 유지가 염려되어 상대방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전달하지 못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것을 내가 좀 더 상대방의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상대방의 발전을 지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고, 나의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기술이 향상될 것이다. 앞으로 여러 사람과 많이 소통하면서 그 기술을 익히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는 조직사회로 구성된 사회복지현장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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