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혜각존자 신미대사
오늘 10월 9일 한글날 입니다.
이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나랏말싸미” 영화로 상영되어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신미스님을
주축으로 한 창제설이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역사적 근거에 주목했다.
훈민정음 단독 창제설
집현전 학자들 과의 공동
창제설 등, 여럿이 있으나
◈첫 번째, 근거로 신미
(信眉)스님이 소리글자인
산스크리트어를
비롯해 5개 국어에 능통했으며
산스크리트어를 참고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용재총화’ 나
‘지봉유설’ 에 나온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근거는
국법으로 불교를 억압했던
시대임에도 세종대왕이
신미스님을
침전으로 불러들일 정도로
각별하게 아꼈다는 점이며
◈세 번째 근거로는
세종대왕께서 신미스님에게
‘우국이세(祐國利世)
혜각존자’(慧覺尊者)라는
시호를 내렸다는 점.
나라를 돕고 세상을
이롭게하는, 지혜를 깨우친
존자(尊者)라는
칭호를 내렸다는 사실이다.
◈네 번째 근거로는 불경
(佛經)을 제일 먼저
한글로 번역했고
유교가 국교인 조선에서
유교에 관한
한글 번역은 10%가 안 되며
불경번역이 80%라는 점이다.
◈다섯째 근거는 유생들이
한글을 상놈들이 보는
언문(諺文)이라고
얕잡아 보았고 사대주의
숭모(崇慕) 사상이 강했던 점
🌲조철현 감독의
“나랏말싸미”
이 영화에 스님들이
등장하는 것이기에
단군상도 부수고 불상도
부수는 기독교인 들인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교인들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등,
극성스런 반대로
조기에 막을 내린 것이아쉽습니다.
속리산 법주사의 사내
암자인 복천암에
신미대사의 일화가 있으니
명상은 정신을 건강하게
하며 지혜롭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