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니미츠(1885~1966) 제독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해군 출신 원수(5성 장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태평양 함대 및 연합군 사령관으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현직에서 물러났을 때, 부부가 중고차를 몰고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며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원수는 예편하지 않으며 보직 없이도 평생 원수 대접을 받으니 궁핍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니미츠 제독이 늘그막에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제가 늙어가며 말이 길지 않게 해주시고, 할 수 없이 어느 자리에 참석했을 때, 꼭 한마디를 해야겠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해주시고, 늙어가며 불의한 무리를 봤을 때, 내 손으로 저들을 응징하리라는 만용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시고, 고민스러울 때 걱정하면서도 침울하지 않게 해주시고, 남을 도운 다음에 공치사하지 않게 해주시고, 남의 고통을 덜어주는 자비를 허락해주시고, 저도 때때로 실수하는 사람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마음은 따뜻해도 성자가 되지는 않게 해주시옵소서...”
미국인과 미국 상류사회를 보면 니미츠 제독의 이런 정신이 청교도 정신으로 사회 전반에 녹아있고,미국을 이끌어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이 G-2로 가기 위하여 반드시 극복해야할 기도제목이며, 특별히 애국세력이 본을 보여야할 덕목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즐거운 하루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
변함없이
찾아온
불금.
즐겁고
행복하세요!
신념 이야말로 가장큰
성공에 원천 이다~~
진리입니다
좋은 글 읽으며 하루 시작 합니다
즐불금 보내세요 ~~
즐거운
주말설계,
멋지게
하세요!
니미츠 제독의 기도문 인생교훈의 엑기스네요. 감히 따라나 할 수 있을지..
배호의 파란낙엽 노래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저 노래 백일홍이 잘 부르는데..ㅋ)
저는 뒷산 새벽 산책길에 더 이상 마빡으로 거미줄을 걷지 않아도 될 때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알차게
잘
보내세요!
보문산인님
니미츠 제독의 기도
미국 상류사회를 니미츠 제독의
정신이 청교도 정신으로
사회전반에 녹아있고 미국을
이끌어가는 힘이되었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주
수고하셨습니다.
즐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니미츠 제독의 기도
그렇게 살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기도
공감100%~
아스피린
조금씩 복용하는거
꿀팁이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
예,
아스피린이
제법
좋다네요,
즐건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
50중반부터는 아스피린 한알이 위험에서 건저진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네요
나미츠 제도 기도문정신으로
팔팔하게 살아봐야는디
쬐끔 어렵네요
지금은 졸리니깐요ㅎㅎ
ㅎ
푹
주무세요.
즐건
주말을
위하여!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