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빈의 브리지 훈련 모습]
일반적으로 턱을 맞고 넘어질 때를 천당을 본다 하고, 복부를맞고 넘어질 때 지옥을 본다고 하지요.
두가지 경험을 다해 본 저이지만 그 말이 꼭 맞습니다. 턱을 맞고 쓰러질 땐 정말 번쩍하고 깨어났을 땐 한 숨 자고 일어난 것 같지요. 이것은 뇌가 일시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자신의 역할을 잊기 때문입니다. 즉 두 다리 보고 서 있으라 하는 걸 잊었기 때문이지요.
턱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을 단련하는게 일반적이지요. 턱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 시키려고 목을 단단히 하는겁니다. 그래서 브리지 자세나 원산폭격 아니면 아령이나 역기 가벼운 걸 끈으로 묶고서 입으로 물고 머리를 상하로 움직여 주는 겁니다.
다음으로 복부단련. 배가 약하면 상대에게 맞았을 때 정말 괴롭습니다.호흡이 멈춰지고 다리가 무거워지고 심하면 구토가 나오려 하지요. 정말 서 있기도 힘들 겁니다. 그럼 복부단련을 알아봅시다. 일반적으로 복근운동을 많이 하지요. 즉 배에 임금왕을 새기는 거지만...
이 방법도 한 방법이지만 배는 맞을 수록 강해지므로 보통 일본의 선수들은 이 방법도많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킥미트는 펀치,킥 수련시에 사용하지만 누워서 배에 힘을 넣고 있을때 다른사람이 킥 미트 좁은 부분으로 배를 힘껏 쳐주지요. 그러면 배가 훨씬 더 강해질 겁니다.
메지로짐 한국 본부도장, 청무체육관 관장 <©싸이뉴스 www.psygr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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