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for a Living(Alexander Elder) 8

[안드레아]

요즘 심심풀이 삼아 읽고 있는 Trading for a Lving입니다... 우리 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주식매매에 있어서의 심리는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요약해 놓은 것이 있어서... 우리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옮겨놓습니다...

출처는 http://blog.naver.com/fubro?Redirect=Log&logNo=40015776539 이곳입니다... ^^

[Trading For A Living] 고전적인 차트 분석

Part 3. 고전적인 차트 분석

18. Charting

   차트분석가는 시장 움직임을 연구하고, 되풀이되는 가격 움직임의 유형을 규정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목표는 패턴이 반복될 때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차트를 작성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종종 어떠한 패턴이 강세이거나 약세라는 것을 자신이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은 대로 규정하곤 한다. 실제로 차트는 단지 잉크점일 뿐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대로 차트를 본다. 자신들의 희망, 두려움, 환상을 차트에 담는다.

 (이 이후로는 차트를 분석한다고 하면 상식에 속하는 내용들이라 간단히 줄입니다)

 차트분석가 중 유명한 사람(찰스 다우) 소개하고, 바차트(시가, 고가, 저가, 종가)에 대해 설명하고, 몇가지 차트 종류들… 캔들차트, 마켓 프로파일에 대한 언급.. 효율적인 시장이론과 랜덤 워크, 자연의 법칙(엘리어트파동) 등등이 있다는 소개가 있습니다.

19. 지지와 저항

  지지는 매수세력이 하락흐름을 저지하거나 반전시킬 수 있는 가격 수준을 말하고, 저항은 매도세력이 상승흐름을 저지하거나 반전시킬 수 있는 가격 수준을 말한다. 지지와 저항은 사람들이 기억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과거의 기억이 어떤 수준에 가격이 도달하면 매수와 매도를 하게 끔 한다. 또한, 지지와 저항은 많은 트레이더들의 아픔과 후회를 반영하고 있다. 어떤 수준의 지지 영역이 하향돌파하게 되면 그때 매수했던 세력은 고통을 겪게 되고, 다시 그 수준으로 반등하면 매도하여 저항세력이 된다. 또한, 그때 매도하지 못하여 후회하고 있던 트레이더들도 가세한다. 따라서, 지지와 저항의 영역이 한번 돌파되고 나면 이제는 그 역할을 바꾼다.

 지지와 저항 기간이 길면 길수록, 반복되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수준에서 지지와 저항력은 매우 강하다.

 매매 규칙

  1) 지지와 저항을 기대하고 매매할 때는 손실 확정 수준을 확실하게 정하고 매매해야 한다. Stop tightly.. 왜냐하면 돌파될 경우에는 자신의 포지션과는 반대방향으로 급하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2) 단기 차트 보다는 장기 차트에서 나타나는 지지와 저항 수준이 더 중요하다.

20. 추세와 횡보 국면(Trading Range)

  추세는 더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추세는 가격이 일정기간 상승 흐름을 이어가거나 하락흐름을 이어가는 것을 말하고, 횡보국면은 일정기간 고점과 저점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추세 국면에서의 매매와 횡보 국면에서의 매매는 다른 기술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 다음도 상식에 속하는 내용들입니다. 추세선을 그리는 방법과 추세추종형 매매와 횡보국면에서의 매매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추세선의 돌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락추세 다음에 곧바로 상승추세로 이어지기 보다는 횡보국면을 형성하고, 새롭게 추세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잘 아실테고요..

그 다음에 갭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돌파갭, 소멸갭 등등.. 제 개인적으로는 이름을 붙이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닌데, 현실에서는 이름처럼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차트 패턴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깨 머리형(Head & Shoulder 형), 삼각형 기타 등등등… 이 차트 패턴들은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개입되는 영역이라 정답은 없는 것 같고, 그저 그런 해석들이 있다는 정도만 참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중바닥을 쳤다고 매수했는데, 이것이 삼중바닥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리고는 다시 하향돌파되기도 하니까 해석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 세번째 장에는 고전적인 차트 분석을 다루면서, 상식에 속하는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런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존 머피의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이란 책을 추천하고 싶고요.. 그래도 제일 교과서적으로 자세히 기술하고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최근에 번역이 되어 나와 있습니다.

다음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에 대해 연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