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자 : 2023년 8월 23일(수) 08:00~19:00
○ 도착 : 능강교 주차장 (220 km/ 2시간 30분)
○ 회 비 : 40,000원
○ 시간계획
▷08:00 엄사리 두산아파트 106동 앞출발
▷08:08 시청앞 파워마트 앞 경유
▷08:10 신성 2차 아파트 앞 경유
▷08:12 이편안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8:15 더샾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8:25 서대전IC CU 편의점 앞
▷11:00~15:00 얼음골 트레킹
▷15:00~16:30 뒤풀이
▷16:30~19:00 계룡복귀
○ 산행개요 :
여름에 얼음이 어는 곳, 능강계곡,얼음골 * 얼음골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청풍문화재단지에 이르기 전인 청풍호반의 청풍대교를 건너지 않고 좌회전하여 청풍호를 오른편에 끼고 산중턱의 포장도로를 10여분쯤 달리면 ES리조트(콘도)를 만나고 이곳을 지나 정방사라고 알리는 이정표식과 함께 왼쪽으로 금수산에서 발원하는 능강계곡을 만나게 된다. 능강계곡의 발원지는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서 있는 금수산(1,016m)의 서북사면 8부쯤으로 이곳에는 삼복염천에만 얼음이 나는 빙혈이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고 깎아 세운 것 같은 절벽과 바닥까지 비치는 맑은 담(潭), 쏟아지는 폭포수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이곳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라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노니는 것 같은 곳도 있다. 이십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 얼음골의 특이한 기상현상의 이유는? * 얼음골과 같은 곳의 특이한 기상현상은 기상관광의 대상이 되는데, 지질학상 이러한 지형을 애추(崖錐,talus 혹은 scree)라고 한다. 단애면으로부터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풍화 산물이 단애 밑에 쌓여 만들어진 지형을 애추라고 한다. 얼음골에서 냉기가 나오는 곳은 이 애추 사면인데 주로 주빙하 기후 하에서 풍화작용에 의해 발달한 화석지형으로서, 구성물질이 모난 바위덩어리로 되어 있다. 여름철에 이 애추사면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이유는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 산행 코스
단일코스 (10.8km/ 4시간) : 능강교 - 금수암 - 만당암 - 취적대 - 얼음골 - 능강교(원점회귀)
○ 산행준비물 : 모자, 스틱, 여분의 옷, 물, 간단한 행동식, 썬크림
○ 사진
연락처
회장 터미널 (010-5453-3988)
산대장 병판대감(010-9458-7544), 레인(010-4243-3098)
삼성우등관광 김영창(010-5591-2955)
★ 유의사항
-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산행사고는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져야합니다
- 산행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할 것을 권합니다.
- 산행시 음주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2018년 3월 12일 부 벌금부과)
- 집합 및 출발시간은 꼭 지켜서 많은 회원에게 불편을 주지 말아야합니다.
- 혼자 앞서가기보다는 힘들어 하는 회원을 도와서 함께가도록 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 현지 사정으로 일정 및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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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정호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