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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Memphis Grizzlies 마이크 콘리, 라이오넬 홀린스의 페르소나
underdog15 추천 4 조회 434 13.02.18 21: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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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8 23:09

    첫댓글 너무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콘리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하며 멤피스를 조금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그리고 홀린스가 영구결번이 될만큼 위대한 선수인지는 몰랐는데...새삼 홀린스의 농구철학과 지향점에 대해 숙고하게 되네요. 또한 현재의 우리팀과 유사한 팀구성을 가진 당시의 포틀랜드에 대해 매우 궁금해집니다. 어떤 플레이를 펼쳤고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 작성자 13.02.19 01:24

    포틀랜드와 시대가 많이 차이나다 보니, 다른 점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포틀랜드를 닮으라는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아무도 우승후보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기적을 이뤄냈다는 점때문이었습니다. 우리 곰돌이들도 이미 강팀이지만, 여전히 챔피언쉽 컨텐더로는 언더독인데 기적을 한번 보여줬으면 해서요.^^

  • 13.02.19 02:58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콘리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콘리를 더 좋아하게 됩니다.

  • 13.02.19 10:58

    언더독님 글 감사합니다. 홀린스가 소시적 자신의 모습을 콘리에게서 봤던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경쟁자였던 라우리를 빨리 정리해서 콘리를 집중적으로 키운것은 정말 잘 했다고 봅니다. 현지에서도 콘리가 홀린스 양아들 아니냐는 비아냥거림이 판을 치고 있었는데 요즘엔 다들 쏙 들어가버렸죠. 루키시절부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던 선수가 성장이 없이 도태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런 우려를 모두 사라지게하고 이제 어엿한 한 팀의 주전 PG이자 리그에서 귀한 수비좋은 리딩가드로 커가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 양 옆에서 함께 뛰었던 마요와 게이를 모두 떠나보내고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 13.02.19 11:01

    베프인 마크 가솔과 함께 팀을 잘 이끌어 주리라 믿습니다. 데뷔 초에는 공격형 포인트 가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슬슬 그 숨겨진 공격본능도 드러내면 좋겠네요. 아래 가솔님도 언급하셨지만 팀 내 클러치 타임 공격수가 없다면 그 역할을 콘리에게 맡겨도 좋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여담이지만 홀린스 감독의 아들이 미네소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포지션이 빅맨이더군요. 아들이 가드였으면 홀린스가 제대로 스킬 전수를 시켜줬을텐데, 이점은 참 아쉽겠습니다.

  • 13.02.19 23:38

    월튼,루카스,홀린스 시절의 포틀랜드 한번 들어봤는데요 ..

    그런데 당시 포틀랜드가 레이커스,필라델피아,보스턴 다음 레벨에 끼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튼과 루카스의 골밑 무시무시하죠 .. 누구나 이름 한번 들어봤을법한 월튼 그리고 그 파트너에 루카스

    거기에 홀린스가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월튼과 루카스를 중심으로 그외 나머지 선수들을 포가로써 리더를 제대로 해주었죠

  • 13.02.25 19:04

    양질의 글 정말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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