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습니다.
추리력이 좋으시군요.^^
다만 실제물체는 탄성한도라는게 있는데
일정길이 이상으로 잡아당기면 탄성한도를 넘게되죠.
탄성한도란 힘을 제거하게 되면 다시 원래모양으로
복원될수 있는 한계를 말합니다.
예를 든다면 스프링을 일정한 만큼만 잡아당기면 다시
원래모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너무 세게 많이 잡아당기면 힘을 빼도
다시 원래모양으로 복원이 안되고 형태가 변형되버리는걸
경험으로 아실겁니다.
그 한계점이 바로 탄성한도입니다.
탄성한도를 넘어버리면 힘에 비례하여 길이가 늘어나지 않고
쭉 늘어나 버리져.~ 그러다가 끊어짐.
힘을 줬을때 늘어나되 잘끊어지지않는 성질의 물체는 소성이 크다고 말하고
힘을 줬을때 조금 늘어나다가 잘 끊어지는 물체는 취성이 크다고 말하죠.
소성이 큰 물체의 전형적인 예는 껌,엿 같은 거고여
취성이 큰건 분필,주철 같은것이죠.
분필은 조금만 당겨도 눈에 안띨 정도로 늘어나다가 끊어져 버리는걸 보
면 알수 있죠.
실제로 자동차, 비행기등등..기계를 설계한다든지
에펠탑,다리등의 건축물을 설계할때에도 알루미늄,철 등 재료의 탄성계수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탄성계수값은 적절한 용도와 성능의 기계를 설계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고려된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