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결정체 봉사의 신,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경기도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회장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노고와 격려, 지역사회봉사 자부심 고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청년새마을 연대 결성
대학새마을동아리 지원
젊은 새마을조직 변화 시도
경기도 안산시새마을회는 12월 19일(목)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 에서 안산시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새마을회’ 주최로 ‘2024 안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 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나눔 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내 외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보람의 현장 활동영상 시청과 라오스 국제협력사업 활동영상 시청을 했었으며, 올 한해를 걸어온 안산시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사업을 결산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역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지도자에 대한 유공자표창, 감사패 수여를 진행한 후 대회사, 축사, 내 외빈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이여서 새마을 핵심과제에 대한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한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무총리상(2명), 행정안전부장관상(1명), 안산시장상(30명), 안산시의장상(10명) 등의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종합평가 우수단체 시상식에는 와동새마을회가 심연의 명예상, 와동새마을회와 백운동새마을회가 특별상, 그리고 백운동새마으회가 종합우수상, 부곡동새마을회, 원곡동새마을회가 종합우수상, 초지동새마을회가 종합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안산시새마을회 부녀지도자상에는 부곡동새마을회 이재화, 김미란, 이창석, 정점심과 월피동새마을회 박갑은, 깅민선과 서포동새마을회 호혜선, 이영애, 지준호, 배경희와 원곡동새마을회 안두천, 한희정이 선정됐다.
임충열 경기도 안산산시새마을회 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 수여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신했다.
표창장을 수상한 임충열 회장은 (주)제이아이씨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는 안산시 사회단체장을 두루 거쳤다. 특히 안산시새마을회장을 맡으면서 안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안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지도자 여러분과 내 외빈을 모시고 ‘2024 안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 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대회로서 매년 연말을 기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이민근 안산시장, 임충열 새마을운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정승현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내 각급 사회.기관단체장, 고대영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장, 박국희 안산시새마을회 사무국장 등 새마을지도자 등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한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안산시새마을회 모든 단체 회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동 시상 순으로 진행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대회를 달궜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라오스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라오스 도로안길 150M 도로포장을 하는 등 개도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새마을 연대를 결성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를 지원하며 젊은 새마을 조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보람의 현장으로 종량제 봉투 나눔,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연합자원 모으기(헌옷, 패트병 등), 민관협력 방역, 휴경지텃밭 운영을 실시했다.
온기 나눔으로 후원품 나눔, 경기도 소통밥상 참가, 김홍도문화제 조선주막 운영, 지역농산물 판매 및 홍보, 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눔, 대부도포도 봉지 씌우기, 서산마늘종 수확, 마늘종 장아찌 담궈 나눔, 대부도가을음악회 후원, 동전모의기 캠페인, 설맞이 나눔, 사랑의 쌀 나눔, 석박지 김치 담그기, 추석맞이 건강약식 나눔, 수제 돈가스 만들어 나눔, 행복나눔터 무료급식 봉사, 청소년생활 농촌 체험, 헌혈 캠페인, 제설작업, 통합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했다.
조직 강화로 안산시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의 정기총회와 이사회의와 사장님 간담회와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 동회장 월례회의, 동회장 간담회 및 회의와 새마을의 날 및 수련대회와 전국지도자대회 참가, 새마을중앙연수 교육, 봄맞이 워크숍, 공기는 내가 지킨다 교육, 자유민주시민 교육, 동회장총무 교육과 경기도 지도자대회 참가와 국토대청결 운동 등으로 365일 한 해 동안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지역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한 걸음씩 나갈 수 있었다. 이런 소중한 노력과 헌신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큰 힘이 되었으며, 그 영향은 회원 모두의 삶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안산시새마을회는 영상을 통해 전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새마을지도자’ 라고 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수도권 일극체제의 심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시 인구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하며, 안산시가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귀한 시간임을 확신한다” 는 운을 뗀 뒤 “올 한해 안산시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운동, 온기나눔 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우리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라오스 국제협력사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한 노력도 이어졌다” 고 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무두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 덕분이었다” 며 “우리 지역사회는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우리가 하는 일이 작은 듯 보일지 모르지만, 그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 이라고 확신했다.
임 회장은 “새마을회의 공간을 만드는 게 꿈이고 바람이디” 라고 이민근 시장한테 주문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누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바로 새마을회가 있다, 오늘 그런 것들을 인정하는 자리” 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여정을 나란히 걸어온 새마을운동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면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안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거듭 당부했다.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국민운동으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 라며 “한반도 제2의 서해안시대를 여는 도시가 될 안산시가 되도록 안산시새마을회의 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열정으로 미래를 여는 안산시 미래를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인산시새마을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방역 봉사, 계절 및 김장 김치 담그기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임충열 회장은 “새벽종을 울리면서 안산시를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새마을 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 인데, 이 셋 가운데 핵심은 ‘자조’ 이고, 결국 근면, 자조, 협동은 같은 뜻으로써 스스로 돕고자하는 사람이 어떻게 게으를 수 있겠는가. 어떻게 근면하지 않을 수 있겠냐” 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임충열 회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잘 살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자신과 가족, 공동체 발전을 위해 스스로 합심해서 노력할 때 국가도 성장한다는 신념을 갖고 뛰고 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로서 본분을 다한다.
그러면서 안산시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으로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을 뒷받침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롤모델이 된 임 회장은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바꾼 위대한 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중추 국가로 뻗어가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 더 큰 도약, 시민 행복의 새로운 시대를 새마을 정신으로 열어가고 있다.
저출생, 고령화, 저성장과 같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가로막고 있을 때 안산시새마을회는 위기를 기화로 바꿔낸 새마을운동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함을 느끼고 몸소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