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교육청, 만해마을서 중학생 영어캠프
( 강원일보 인물면 2006-8-10 기사 )
【인제】인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중학생 생활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생활영어 교육 활성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60명은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들의 지도로 보물찾기 스피치 컨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인제지역 중·고생 10명이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시 일대를 방문, 미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학생들의 미국 체험학습은 인제군 남면 출신 재미교포 최기천씨의 현지 체제비 지원과 인제군의 항공료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박진서인제교육장은 “학생들이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essim@kwnews.co.kr
인제교육청 중학생 영어캠프 성료
오늘부터 미국문화 체험 해외연수도
인제교육청(교육장 박진서)은 중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통한 생활영어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운영된 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에는 지역 2~3학년 중학생 60명이 참가해 보물찾기,스피치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지역 중학교 영어교사들에 의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인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미국문화 체험 해외연수도 실시한다. 미국 알라버마주 헌츠빌을 중심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인제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이 인제군의 항공료 지원과 인제군 출신 재미 사업가 최기천 장로의 체제비 지원으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인제/정연재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