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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29 (龍山高29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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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작전(마냥 떠들기) 아시아의 여성들 (설명 추가)
김병윤 추천 0 조회 152 07.08.30 11:3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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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8.26 17:48

    첫댓글 거~ 참... 시간을 많이 써서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하나 하나에 붙인 제목들은 어디로 간걸까? 지난번에 이런 식으로 사진을 올리니까... 홍승국이 뭐라카든데...^^ 아~ 그리고 중간에 있는 수영복 입은 여자는 스페인계 네덜란드 사람인데 루앙 프라방이라는 라오스 북부의 도시에서 만나 함께 광시 폭포에 놀러 갔는데 물을 보더니 얼른 수영복 갈아 입고 물에 뛰어 들면서 사진좀 찍어 달라고 해서 찍은 것인데... 함께 갔던 아이리쉬계 미국 할아버지도 수영을 했는데 유독 오스트리아 여성은 안하더라. 디게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더라구... 나도 나중에 물에 뛰어 들었다^^

  • 07.08.27 01:03

    그런데 너가 만난 종족의 여성들은 내 적성에 안맞는 여성들이 대부분이구나! 중국여성들은 약간 촌티가 나고... 그래도 자넨 저런 미모의 여성들과 사진도 찍어보고 ..만약 내가 여행가서 현지 여인들과 저렇듯 사진을 찍었으면 ...울 마눌님 한테 ...죽었다.ㅎㅎㅎㅎ

  • 작성자 07.08.27 03:44

    나도 마눌에게 맞아 가며 저 사진들 찍은거얌 ㅋㅋ (너도 용기있게 도전해 봐...) ㅋㅋㅋ

  • 07.08.26 18:04

    대단한 볼거리네.....각자 자기의 나라 모습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작은 행복이네.....근데 자기와 비슷한 사람이 있는것 같아서,,,,ㅋㅋㅋㅋ

  • 작성자 07.08.27 03:43

    하하..고맙다. 그런데 종일아... 자기와 비슷한 사람에서 자기란 누구냐? 나 닮았다는 뜻이니? 아님 너 닮았다는 뜻이니? (이거 또 용화가 해석해 주는 것 아닌가 모르것다) ㅋㅋㅋ

  • 07.08.27 20:38

    야~~ ! 병윤아! 너 그 그뜻도 모르냐? 종일이가 지적한게 내가 지적한(아래꼬리말참조) 끝에서 두번째 & 세번째 코주부 같이 생긴 녀하고 자네하고 비슷하단 말일세ㅋㅋㅋ 어찌 죙일이 보는 눈매가 나와 똑~~~같냐?ㅎㅎㅎ

  • 07.08.26 20:56

    병윤이의 수고로 새로운 볼거라를 아주 흥미롭게 보고있다.. 수고한다

  • 작성자 07.08.27 03:45

    부끄 ^.^* (이렇게 누가 했던 것 같은데...) ㅋㅋ

  • 작성자 07.08.26 21:57

    나라별로 설명을 해 뒀는데 그게 여기서는 안 뜨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그치?

  • 07.08.27 01:29

    끝에서 두번째와 세번째(약간 코주부 같이 생긴녀)와 자네가 가장 잘 어울린다.ㅋㅋㅋ 그런데 병윤아! 우린 숙녀하고 이렇게 젊잖게 찍은것 보다 원색적으로 찍은걸 좋아한단다...너 (원색적으로 찍은) 숨겨둔 사진좀 올려봐라^!~

  • 작성자 07.08.27 14:33

    아...그 분들은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이야. 파퓨아뉴기니에서 온 욜란더는 고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우리 학교에 와서 공부했고, 또 한 자매는 파키스탄에서 온 에하스라는 사람이다. 강의를 통해 자주 만나다 보니 서로 잘 아는 사이여서 어울리는가 봐. ㅋㅋ 나는 마지막 리국화 라고 평양에서 온 아가씨랑 더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ㅋㅋ (그런데 이 사진은 내가 전에 empas 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북쪽 정보기관에서 뭐라고 한 모양이더라. 프놈펜에서 리국화를 만났을 때 "아... 고거 와 거기 올렸습네까?" 하더라. 미안해서 얼른 지웠는데 그 친구는 그 일이 있고 나서 얼마 안돼 평양으로 돌아 갔더라.

  • 작성자 07.08.27 13:44

    원색적이라? 지금 올린 사진들 다 칼러 사진 맞는데...^^ (ㅋㅋㅋ)

  • 07.08.27 20:42

    몰카로 찍은 사진이라 던가? 자네가 숨겨둔 여인하고 적나라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 말일세 ... 밤에 찍었으면 원색이 아닐수 도 있겠군? ㅎㅎㅎ

  • 07.09.01 11:29

    용화설명 따라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 다시 찾아보고... 나는 그만... 넘어가 버렸네 !! 우하하. 울 마눌도 넘어가 버렸네. 원색사진 하기에 병윤이는 너무 성직자 처럼 생겼다. 코도 주먹만하고. ㅋㅋ 필요하면 거의 탄트라경 수준의 예술적 작품을 내가 몇개 올릴까? 용화가 사전 검열하면 될 것이고.

  • 작성자 07.09.01 16:29

    천식이가 사람 보는 눈은 있네~ 푸하하하~

  • 07.08.26 22:36

    병윤이도 좋은 팔자네...여행을 하면서 산다는 것처럼 행복한게 또 있을까...나도 항상 떠나며 사는 유목민의 기질이 잇어서리...부럽 ^^*

  • 07.08.27 01:30

    나역시 사주팔자에 유목민 기질(역마살)이 있는데 이렇듯 삼실에 쳐박혀 있으려닌 죽겠다. 호유니와 병유니는 무슨복을 타고나 해외여행을 밥먹듯 할꼬!!! 마느미도 그렇고....

  • 작성자 07.08.27 03:42

    한비야는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던데... ㅋㅋㅋ 다른 친구들 여행하는 것은 부러워 해도 내가 하는 여행은 부러워 할게 못된다. 엄청 고생스러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여긴 올린 것들은 좋은데서 잘 노는 모습만 찍은 것이라니까... ㅎㅎㅎ (진짜루는 엄청 빡쎄게 여행한다). 황사 바람에 죽을 뻔한 고비, 배 타고 가다 반군들에게 잡힐 뻔한 이야기 등등 알고 보면 나... 부러워 할 거 못된다. 가장 저렴한 숙소, 가장 저렴한 교통 수단, 가장 저렴한 음식... 이게 내 여행의 기본이라서... 생각보다 힘들다. 호윤이와 천식이. 그리고 만흠이의 경우는 부러워 해도 좋을 것 같더라만..ㅋㅋ (내 입고 다니는 옷 봐라. 촌스럽지 않냐?) ㅋㅋ

  • 07.08.27 18:32

    병윤아...다국적 여인네덜 거느리는구나...^^

  • 07.11.11 18:36

    우리동기들은 품격이 높으니 ...고품격 사진만 올려라! 고품격 의미는 고품격 만화방에 들어가면~ 곧 알게 될것이니라ㅎㅎㅎㅎ

  • 07.09.01 11:25

    웬 자는 사자 코털이냐. 내가 아직 잠이 덜 깼나... 부럽기는 하지만 내가 웨 이 context에서 지칭되는지 알 수 없네.. 어쨋든 불러 줬으니 고맙다. 조만간 어느 공간이건 간에서 서로 볼 것이다.

  • 07.08.28 13:33

    병윤아! 사진에 붙인 제목과 간단한 코멘트 빨랑 찿아봐!

  • 작성자 07.08.29 04:28

    익주의 요청으로 사진에 설명을 추가하여 올린다.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올렸다.

  • 07.08.30 18:59

    앤드류 땡큐!

  • 작성자 07.08.30 22:49

    "내글반응"에서 "앤드류 땡큐!"라고 해서 콘칫타가 들어왔나 했다. 콘칫타가 한글을 읽을 수 없을텐데?.. 하면서.ㅋㅋ 내 이름 병윤에서 ㅂ이 영어로 발음할 때는 B 라고 표기하지만 정확한 발음을 알기 위해 천천히 발음한다면 입술을 말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입술을 약간 벌리고 소리내는 P쪽에 가까워 보인다. 영어에서 정확하게 한글의 ㅂ을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내 이름을 부를 때 마다 병을 "피~용" 혹은 "삐~엉" 하는게 듣기 싫어서 외국에서는 앤드류로, 한국에 들어가면 병윤으로 이름을 쓴다. 미국 친구들이 한국에 왔다가 바로 내 사무실 아래층에서 머물면서도 앤드류 킴을 찾다가 못 찾아 힘들어 한 적도 더러 있다. ㅋㅋ

  • 07.08.29 11:37

    병윤이 덕에 새로운 것 많이 배운다...ㅎ

  • 작성자 07.08.29 13:49

    운영자 3인방의 수고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 없는 것인데 과찬. 고맙다~

  • 07.09.01 16:25

    병윤이 지금 하는 일이 뭐냐? 그동안 남긴 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사진만 가지고 미뤄보자면 "국제 .. 매매단?"...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만 만일 제비라면 취향이 까다롭고 여자에게 가학적인 돈쥬안(돈죠바니)보다는 여인를 숭배하고 모든 여인을 감싸안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카사노바"에 가까울 터... 어?든 좋은 구경 많이 했다. 그리고 혹 "탄트라경"의 의미를 아는가? 아는 친구 있는가?

  • 07.09.01 17:00

    자네가 올린내용이 내가 답글로 올린글과 약간은 흡사한데....ㅋㅋㅋ 자넨 내가 올린 답글은 읽어봤는감?? 거기에도 소감좀 적어봐라!

  • 작성자 07.09.02 22:56

    1989년 인도의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베나라스 라고도 하는 도시인데 세계에서 가장 큰 힌두교 대학이 있는 곳임)와 보드가야, 그리고 네팔에 올라가서 잠시 힌두교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었단다... ㅋㅋ

  • 작성자 07.09.01 16:27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사진 몇장 올렸는데... 그리고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곤 하는데...^^ 음~ 이번에는 "아시아의 남성들"을 올릴 생각도 한다. 남자들이랑 찍은 사진... 엄청 많거든~

  • 07.09.01 17:02

    천식이가 몇 마디 했다고 절~~대 기죽지 말아라!(내가 쪽지로 읽어보라고 부탁을 했다ㅎㅎㅎ)자네가 올린 이한편만보고 자네의 심오한 세계를 이해할수 있겠는가? 내가 팍~ 팍 밀어 줄테니 자주 올리시게^^ 그리고 탄트라경은 힌두어 용어인데.. 천식이는 지식의 폭이 워낙 넒으니 모르는 용어면 복사해서 웹상에서 검색하면 된다. 우리카페에 천식이같은 저명인사들이 많이 다녀가야 할텐데... 그 기라성같은 (특히 문과출신) 동기들은 모두 다 어다 갔는 메뇨? 나 한테 걸리면 국물도 없다!!!!

  • 작성자 07.09.01 20:50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카페는 평범하게 살아 가는 친구들끼리의 이야기들과 더불어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는 글들.. 그리고 아름답게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 가도록 돕는 글들.. 거기에 고품격(?)^^ 그림들이 좀 가미되는 것이 좋은 듯... 나는 그냥 저품격 사진과 여행 이야기들.. 가끔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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