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도 어김없이..</P>
<P>행동치료학과 카페에 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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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도 역쉬..나는 카페라떼 한잔요..</P>
<P>한참을 기다려 봅니다.. 주문한 "카페라떼" 커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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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대 중반에 꿈틀꿈틀 미래를 위해 "똑똑" 문들 두드리며</P>
<P>한바퀴돌고 두바퀴돌고..빙빙돌다가 지금 내가 머무는 그곳..</P>
<P>"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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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학은 방학인가 봅니다.</P>
<P>마음의 여유와 이것 저것 되돌아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걸 보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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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문득 나의 35세 2분의 1지점에서 생각해 봅니다.</P>
<P>무식하믄 용감하다는 말 정말 동감합니다.</P>
<P>나의 3월 무식을 앞세우며 달려온 곳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P>
<P>4월에 신.편입생 엠티.</P>
<P>5월에 학술세미나 </P>
<P>5월에 학교 방문날 체육대회 </P>
<P>7월에 선후배만남을 위한 엠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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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고통스러웠던.. 4월과 6월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 으악</P>
<P>그리고 성적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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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이렇게 여유가 생기고 나름대로 추억을 생각해 볼 "나의모습"이 신기하네요.</P>
<P>4월 몰라서 용감한 나.. 넘어지고 맨땅에 해딩하고 허우적허우적..</P>
<P>5월 학술세마나 "앗싸" 장소가 서울 좋아좋아.. 4월에 만났던 샘들 반가워하면서</P>
<P>5월 학교방문에날.. 어느새 하나가 되어 장기자랑하고 응원하고 장하다.. 행동치료학과 2등에 골인</P>
<P>해바라기 헤어밴드..몸빼바지.. 양일셈의 노래실력..</P>
<P>7월의 선후배만남을 위한 엠티 .... 늘 궁금해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사례연구" 그리고 미술치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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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날 하나 둘이 모여 우리는 이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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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문한 카페라떼 왜 안주나 해서 ...</P>
<P>자꾸 앉아 있겠다고 하는 나의 엉덩이를 달래서 카페 주인장에게 물어보러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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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어머.. 카페지기.... 아 깜짝.... ^^</P>
<P>새로 오셨다고 하시면서.. 카페라떼 대신 "행복만땅"을 주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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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페라떼 대신 받아온 "행복만땅" ㅎㅎㅎ 정말 유쾌하네요..</P>
<P>또 어떤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나 기대되는 하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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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저에게 이렇게 많을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 까지 ...보이지 않는 손길..</P>
<P>따뜻하고 세심한 배려. 그리고 사랑과 관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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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의 4학년 선배님이자 임원셈들.. (손정아선배님. 김혜정선배님.방희정선배님)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P>
<P>4월 엠티에 그 많은 정보와 궁금한 정보를 아낌없이 주신 그 배려에 저는 조금이나마 지름길로 온것 같습니다.</P>
<P>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억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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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아까 카페라떼를 "행복만땅"을 주신.. 카페지기 김해자과대표셈과 더불어 이미향셈, 김유라셈, 안효남셈, 왕군용셈,</P>
<P>김명선셈. 박양일셈. 문세이셈. 그리고 미술치료로 심리체험을 경험하게 해 주시는 박혜진셈.. 와우..</P>
<P>저의 기억력을 한계를..느끼며.. </P>
<P> </P>
<P>여러셈들의 보이지는 않는 열정과 사랑 그리고 희생이 아마도 저에게는 "행복만땅"으로 다가왔나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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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번 행사때마다.. 고생하시는 여러 임원선생님.. 오래 오래 기억하며 몇 글자 적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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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복행복 만땅 만땅.. 7월에 무더웠던 엠티를 기억하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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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만땅을 일파만파로 퍼뜨리는 명희샘, 사랑해용!
글을 참 재밌게 읽었음둥..^^
명희샘은 사진기 하나들고 이리저리 글쓰며 돌아 댕겨야 할것 같은디
갑갑한 사무실에 있을려니 좀이 쑤시지는 않는지...ㅋㅋ
아~덥어.. 하지만 행.복.반.땅 --> 헉 오타^^;; 행복만땅 (^___________^)
스케치북은 언제 사줄끼가?
스케치북?
좀만 기둘려.. 코스트코 가면 사다 줄게~~^^
네~ 샘님 덕분에 기운이 나네용 고마워요^^
셈도 기운내요..ㅎㅎ
명희샘~ 꾸밈없고 재미있는 샘도 만나구...좋은 만남들이 있어 행복했던1학기였어요.
날이 많이 더운데 담에 만날때 까지 잘 지내요.엄마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요^^
ㅎㅎㅎ
엄마랑 사이 좋은데요!!! 히히히
샘 글을 읽고 있슴 시린 가슴이 따뜻해 져용 ....행복 만땅 행복 충전 하고 갑니다.
지난시간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샘 글..따뜻해서 좋습니다.
힘내시고 우리 조금만 더 뛰어봐요~^^
미모에 말 솜씨에 글 솜씨 까지...
이렇게 완벽 하니 아직 싱글이지.
신은 참 공평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