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을 먹고 자신이 심하게 아프다 하는 분은 평소 몸이 정말 아픈 분입니다. 그것이 병명으로 나오지는 않았어도 평소 몸이 안 좋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어딘지 모를 지병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반응이 없다는 분은 대개 건강한 사람입니다. 죽염을 먹고 미동도 없는 사람은 상당히 건강한 사람입니다. 죽염을 많이 먹어보면, 그 먹음으로서 나타나는 현상을 가지고 건강의 척도로 삼을 수 있습니다.
명현반응이 어떻게 올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평소 본인이 안 좋던 곳이 9회죽염을 먹고 더 안 좋아진다면 명현반응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 죽염 섭취 후 명현현상으로 인해 몸이 너무 힘들다면 죽염을 소량부터 천천히 늘리시기 바랍니다. 너무 처음부터 강하게 자극을 주게 된다면 몸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
① 붓는 현상 : 가장 일반적인 현상으로 소금물을 마시니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그 동안 신체 내에 부족했던 수분이 세포마다 공급이 되는 현상으로 일시적일 뿐입니다. 오히려 죽염을 잘 드시면 살이 빠집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부기가 가라앉는데 세포 내의 온갖 노폐물, 독소, 지방질을 배출시키므로 전보다 훨씬 건강해지고 몸이 개운해지니 안심하고 드십시다. 붓는 현상을 겪는 분들은 거진 신장(콩팥)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대개 붓는 현상은 일주일 내외로 없어지는데 너무 많이 심하게 지속될 경우에는 물의 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② 열 :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히 평소 기운이 없고 자주 아픈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건강해지는 과정이니 걱정할 것 없죠.
③ 설사, 오한 :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수분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위와 장이 활력을 얻어 위장이 완전히 세척되므로 오히려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세포가 탄력을 얻어 오한이 나는 것은 조금만 있으면 조절이 될 것입니다. 설사 또한 나쁜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므로 오히려 좋은 현상이니 안심하세요. 설사가 너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물의 양을 줄이고, 밭마늘을 구워서 9회죽염에 찍어 드시기 바랍니다.
④ 변비 : 극히 드문 경우지만 몸 안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로 일어나요. 장으로 들어온 수분이 그동안 부족했던 세포에 급격히 흡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 곧 사라질 것입니다.
⑤ 가려움증, 두드러기, 여드름 : 몸의 각종 불순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해주고 죽염으로 계속 마사지 해주면 더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갖게 됩니다.
⑥ 구역질, 구토 : 위가 늘어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금물을 복용하면 체온이 올라가므로 그 열 때문에 구역질을 느끼게 됩니다. 또 위장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기도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 튼튼한 위장으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하는 증상은 거진 위장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⑦ 어지럼증 : 저혈압 환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머리에 열이 있을 경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계속해서 죽염수를 마시면서 양 손가락과 양 발가락 사이에 지혈을 해 주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⑧ 손발저림 : 온 몸에 부족했던 수분과 염분이 급속히 보강되므로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부위에 잘 나타나는데 죽염으로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⑨ 머리가 아프다 : 혈관 상태가 무척 안 좋은 상태입니다. 비교적 다른 증상보다는 빨리 좋아질 것입니다.
★ 9회죽염 먹는 방법
(1)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물 2리터에 20g 넣어서 먹는 것 – 9회죽염 가루 20g을 물 2리터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이 방법은 죽염 제조업체들에게서도 항상 하는 말인데 추측하기로 몸에 흡수가 제일 잘 되어서 몸에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강진화론에서도 제일 우선적으로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죽염을 20g 이상 대용량 먹기 위해서입니다. 고체나 다른 방법으로는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2) 물의 양은 자신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 물 2리터를 먹게 된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붓는 다던가 물변을 본다든가 소변양이 많아지는 등의 불편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물 2리터라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물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3) 본인에게 맞는 양은 따로 있다 – 제가 20g 이상을 드셔야 한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20g을 드시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경우에는 20g이 부족합니다. 제 체질이 화토형으로 염증이 많이 생기는 체질이고 덩치가 큰 남자이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물2리터에 9회죽염 20g을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체죽염으로 10g 정도를 녹여서 먹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에는 사무실에 앉아있지만, 오후에는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체죽염으로 이동 중에 녹여 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하루에 물2리터에 9회죽염 20g을 넣어서 먹을 때와 고체죽염을 추가해서 30g 먹을 때는 분명 몸이 다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20g만 먹을 때는 식욕이 더 당기기도 하는데, 고체죽염 추가해서 총 30g을 먹을 때는 먹고 싶은 뭔가가 아예 없습니다.
(4) 처음 먹는 사람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라 – 죽염은 명현반응이 있습니다. 특히나 몸이 안 좋은 분들이 겪는 명현현상은 더 심합니다. 처음 죽염을 드시는 분들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면 안 됩니다. 20g을 먹게 된다면, 하루 동안 여러 번에 나눠서 드셔야 합니다. 또한, 9회죽염 하루 20g이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하루 복용양을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야 합니다.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물에 9회죽염을 타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9회죽염 복용방법을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9회가루로 할지 9회고체로 할지 생각을 해보시고 물의 양을 어떻게 할지 나름 이런저런 방법으로 시도해보셔서 좋은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죽염을 알면 알수록 그 신비함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텍스트로 옮기자니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 확실한 것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조건 죽염을 드셔보고 그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운동이든 식품이든 죽염을 먹게 된다면 안할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해~~
그렇지않아도 나 죽염먹고 있는데~~~^^^
저희도 3주전부터 먹게되었어요 음성광혜원가서 독소빼고 염도의 필요성 배우고와서 함양가서 물죽염 사다가 염도 맟춰서 먹고있어요 카페회원이 함양하고 강원도 화천에서 만들고 있는데 시중보다 저렴하게 좋은것 주네요 언제 언니랑 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