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 아침은 눈이 온 후에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추운 느낌으로 출발하고 있으니 안전운행과 건강관리를 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어제 거룩한 주일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은혜 많이 받으신 줄 믿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함께 하시니 ‘코로나19’ 폐렴을 잘 극복하고 있기에 감사드리지만,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니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때를 걸어가고 있는 만큼 더욱 겸손히 위기 극복을 잘 이기고 다스려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랍니다.
-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보약과 같으므로 새 힘을 얻고 앞에 놓은 새로운 한 주간 은혜와 믿음 충만한 상태로 생애에 최고를 만들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9편1-14절}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 제 목 ◑◑◑◑
◗◗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19편에서는 다윗은 자연 속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신앙과 인생 철학을 세운 것을 보게 됩니다.
- 이 짧은 시를 통하여 우리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깊이의 포용력에 있기에 너무나 뛰어나 이 시는 가장 위대한 시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6절의 말씀은 자연에 나타나신 낮과 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 지식을 통해 깨닫는 은총 즉 하나님의 자연(일반) 계시입니다.
- 하나님의 권력은 선함을 바탕으로 삼아야 아름다운 결과를 나타내며,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풍성하게 전하여 주면서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은총의 온기로 살아가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7-11절에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하심, 말씀의 완전성과 그 효력을 다윗의 마음에 묵상과 그의 감사 기도로 이어지는 특별 계시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데에도 올바른 인생 사관이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그 영원한 참 가치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12-14에는 일상생활에 나타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죄를 깨달아 회개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입니다.
-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고범 죄는 짓지 않아야 하며,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마음을 지키는 훈련을 거듭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두 가지의 위대한 선물, 즉 피조 세계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주신 것을 찬양 드리고 있습니다.
-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일반 (은총)계시와 율법의 말씀을 통한 특별 (은총)계시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있습니다.
- 특별 은총은 말씀 즉 율법, 증거, 교훈, 계명, 도, 규례 등은 하나님의 특별 계시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타락하여 자연 안에 계시 된 일반 계시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을 위해 친히 말씀을 통한 특별 계시를 주셨는데, 따라서 사람은 말씀을 통해서만 영안을 밝히 뜰 수 있고,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죄는 고범죄 (자범죄)가 있는데, 자기 자신의 의지가 약하여 짓는 죄가 아니라 적극적인 범죄를 가리키는데, 이와 같은 고범죄는 사람을 주장하여 자신의 죄의 노예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소성함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보약이다. (시편19편7,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말씀을 읽는 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습니다.
- 7, 8절을 살펴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기 때문에 사람의 영혼의 소성시키고 하나님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고 노래합니다.
- 실로 다윗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이고도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여기에 나오는 ‘여호와의 율법’과 ‘여호와의 증거’란 다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영혼을 소성시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영혼을 소성시킨다는 것은 ‘영혼을 살린다.’ 또는 ‘영혼을 영원히 새롭게 만든다.’라는 말입니다.
-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가 강하게 드러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케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모든 인간을 새롭게 변화 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 아무리 포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맛보기만 한다면, 온전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면 새롭게 변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됩니다.
-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후서3장16-17절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가이게 유익하니 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내가 변화되고 우리 가족이 새롭게 변화되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가까이 해야 합니다.
- 이미 예수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 된 존재자들입니다.
- 그러나 우리의 성품이 완전하게 변화 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안에서 여전히 인간의 죄성의 성품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사단에게 미혹과 유혹되어 죄를 범하도록 충동질 받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악한 성품을 제거하고 온전하게 성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다윗은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상적으로 읽고 마음 판에 섭취할 때의 현상을 말한 것입니다.
- 인간은 육적은 존재인 동시에 영적은 존재이기에 인간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려면 육의 양식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영의 양식인 말씀도 섭취해야 합니다.
- 특별히 육의 양식만을 섭취하고 영의 양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그 영혼을 겉보기에는 건강할 모르지만 영혼의 진정한 기쁨도 없고 소망도 없기에 정말 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 음식물의 가장 큰 기능은 뭐니 뭐니 해도 기운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므로, 사람이 먹지 못하면, 힘을 잃게 됩니다.
- 그리고 힘과 의욕이 없으면, 눈이 흐려져 사물을 분간할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 말하자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마음속에 영적인 측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인 영의 양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영적인 힘과 의욕을 상실하여 마땅히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 보아야 할 하나님을 보지 못하므로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영의 양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마음에 어떤 기쁨도 보람과 가치도 없습니다.
- 음식물은 힘과 의욕을 북돋아주는 영활 외에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그래서 사람의 기쁨 중에 먹는 기쁨도 대단한 기쁨인데, 미식가들은 맛있는 식당을 찾아 두루 다닙니다.
- 아마도 과학이 발달하여 작은 캡슐 하나로 먹는 것이 해결되는 때가 이르면, 사람들은 중요한 기쁨의 원천 하나를 잃게 될 것입니다.
- 우리의 마음속에 영혼도 영의 양식을 섭취할 때 기쁨을 얻습니다.
- 그러므로 육의 건강과 기쁨을 위해 육의 양식을 섭취 하듯이 영혼의 건강과 기쁨을 위해 육의 양식을 섭취 하듯이 영혼의 건강과 기쁨을 위하여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 그런데 우리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함에 있어서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는 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 사람이 육의 양식을 섭취하는데 있어서도 아무렇게나 먹지 않습니다.
- 육의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도 방법이 있듯이 아무렇게나 무조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분명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올바른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비만이 되거나 위장병에 걸리거나 다른 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오늘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각종 질병들이 사실은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우리가 영의 양식도 아무렇게나 섭취하게 되면 각종 영적 질병에 걸려 고생을 하거나 심하면 영혼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영적 식습관입니까? 이를 육의 올바른 식습관에 비추어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➊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 식사를 할 때 편식을 하게 된다면, 결국 영양 불균형으로 몸에 장애가 오게 됩니다.
- 골고루 먹어야만 여러 가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로 창세기만 수십 번 계속 읽는 것은 바른 습관이라 할 수 없습니다.
-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편식하는 신앙이 되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기형적인 성도가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골고루 읽음으로써 영적인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➋ 즐겁게 먹어야 합니다.
- 음식을 먹을 때 잔소리를 들으면서 먹거나 비난을 받으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섭취한다면, 배탈이 나거나 체하고 맙니다.
- 베드로전서 2장 2절에서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전서3장 2절에서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 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로 즐겁게 읽고 그 속에서 기쁨을 발견해야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지 성경에서 부정적이고 안 좋은 사건만 부각해서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❸ 매일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 식사를 할 때 적당히 먹고 숟가락을 놓아야 한 번에 4-5 공기씩 먹는다면 곧 비만해지고 말 것입니다.
- 결국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같은 병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도 하루 일정량을 정하여 적당하게 매일 읽어야지 하루 종일 집에서 성경만 읽고 있다면, 직장 생활은 어떻게 하며 공부는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신앙과 생활이 바르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니 이런 내용을 숙지하여 성경을 바르게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 골고루 읽고 즐겁게 읽으며, 매일 읽고, 마지막으로 적당하게 읽는 좋은 습관을 가집니다.
- 이렇게 건전한 성경읽기 습관으로 인해 날마다 자라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접근해 가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결단합시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력이 있음과 변화의 능력이 있음을 확신하는지?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획과 목표를 두고 읽고 묵상하고 있는지? 그래서 진정으로 내가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과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선한 영향력을 심어 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최고의 보양 탕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말씀을 통하여 시들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양약이기에 매일같이 올바른 방법으로 읽고 먹어야 합니다.
-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정직하고 순결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려고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녀 삼아주시고 나를 감찰하고 계신다고 하는 확신이 없다면, 그렇게 정직과 순결과 진실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소성함을 입고, 지혜롭게 살고, 정직하고 또 순결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하는데, 이런 것들은 나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할 때에 가능함을 알고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