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정사는
1683년 송시열이 지은
계곡 샘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가 건물의 대청 밑을 지나서
연못을 흘러가게 되어 있는,
서당 건물을 말하며.
건물 앞으로
작으마한 연못이 , 깊어 보였다.
실개천이 쪼르륵 흐르고
그곳을 작은 다다미 만한 돌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그곳을 건너면서 어찌나 운치가 있던지.
이끼 낀 오래된 왕버드나무의 고목도
그 풍경에 가치를 더 해 주는 듯 했으며
개방시간이
오전 10시~오후5시 까지만 이지만
주변으로
우암사적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
다녀올만 하다
교통편은
남간정사는 옆으로
버스들이 많이 다니는 걸 보니
대중교통으로도
가능해 보였다
봄꽃이
곱게 피는 날
다시 찾으면 더 없이
좋은 봄 풍경을 만나지지 싶다
대전 남간정사에서 박알미(2024.08.25)
첫댓글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