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일까? 불행일까?>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63CbcxO5YBk
▶ 책 소개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일까, 아니면 나쁜 날일까?
산길을 데굴데굴 굴러떨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다이아몬드를 주웠다면 운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다이아몬드로 맛있는 간식을 사러 가던 길에 다이아몬드를 읽어버렸다면요? 잃어버린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다니다가 커다란 보물상자를 발견하게 됐다면, 운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꼬마와 곰은 산에서 뛰놀던 중에 여러 가지 사건을 만나게 돼요.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불행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불행인 줄 알았던 일이 뜻밖의 행운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친구들의 하루는 과연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좋은 일은 나쁜 일로 변하기도 하고, 나쁜 일이 좋은 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러니 우리는 뜻밖의 행운이 일어났을 때 너무 들뜨지 않아도 되고, 불행이 찾아왔을 때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의 하루는 즐거운 일과 나쁜 일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번갈아 가며 일어나지만 돌아보면 오늘은 결국 좋은 날일 테니까요!
▶ 저자 이력
이안 드 해스 (글/그림)
그래픽 디자이너 이안 드 해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동반자인 작가 샤를로트 벨리에르를 만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점의 주인이기도 한 그는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시적인 삽화를 그립니다.
이현아 (번역)
15년 차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이자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의 대표입니다. 초등 교육 멘토로서 어린이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어린이 마음 약국』, 『그림책 한 권의 힘』이 있고, 『그림책 디자인 도서관』, 『나무를 만날 때』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